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충의, 김진덕)가 지난 4일부터 ‘365일 안심 등대’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365일 안심 등대’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은 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서 취약계층 및 안전 취약 지구에 가로등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 설치되는 가로등은 낮에 충전된 태양에너지로 야간에 불을 밝히는 태양광 LED 가로등으로서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고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는 간단한 전등 교체, 수도꼭지 교체
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안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이 4월 4일 개최한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부안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 은 부안군 관광기념품 산업 발전의 기반 조성을 위해 개발, 제작, 선정, 판촉활동, 업무의 위탁 등 부안군 관광기념품 개발과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다.김 의원은 “우리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없어 부안 방문을 기념하고 추억할 만한 관광기념품의 개발 및 육성의 필요성을 고려해 조례를 제정하였다.”며 “타 지자체의 조례 및 정책 등을 종합적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1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안지구협의회(회장 송희복)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맞이하여 청소년 복지 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이시전)이 협력기관으로 자원봉사의 영역 확대는 물론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범죄예방활동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얻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봉사자 지원, 자원봉사교육 등 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다는 내용
부안군산림조합 에서는 지난 4일 산림조합발전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세종수목원과,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하여 선진조경기술 및 분재기술의 벤치마킹과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산림조합의 조합원 및 임업인으로 구성된 산림조합발전연구회(이하 산발연)은 산림조합 발전에 관한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상부상조 함으로서 조합원의 소득 향상을 위해 자율적으로 조직된 모임으로서 2023년 7월 창립총회를 열고 현재까지 활동해오고 있다.이번 선진지 견학이 선진조경기술과 분재기술로 조성된 세종수목원과 베어트리파크를 관람함으로서 시야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3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에 있는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씨감자 재배포장을 방문하여 감자 ‘은선’ 품종 지역 특화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조재호 청장은 최준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 및 관계 기관, 부안 관내농가들과 함께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씨감자 생산 시설 등을 둘러본 후, 감자 재배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특화 작목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조재호 청장은 “특정 품종만 고집하여 재배할 경우 이상기후와 병해충에
국민의 힘 완주진안무주 지역구 이인숙 국회의원 후보는 재정이 열악한 진안군에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군립 진안군의료원의 정부관리 및 지원, 도의료기관 승격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이인숙 후보는 “진안군의료원은 2015년 문을 연 이후 매년 수십억 원의 적자를 내다 순손실액이 자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까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군립 시설이다 보니 국비와 도비 지원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데 뾰쪽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고 강조했다.특히 ”문제는 재정이 열악한 진안군이 운영비 명목으로 매년 22억~29억 원을 투입한다는
군산소방서는 지난 3일 군산공항 1층 로비에서 군산공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여행객이 늘어나며 공항 내 응급상황 발생 때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교육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시민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이 제22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4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입학식은 (사)대한노인회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가 주관하고 무주군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했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수강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고 △효친 경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가 유지·발전되도록 힘쓸 것, △청소년을 선도하고 젊은 세대에 봉사하며,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는 내용의 ‘노인강령’과 제22기 무주군 노인대학의 학사 과정을 공유하는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가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정신건강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4일 완주군은 직장인 정신건강검진 및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농촌진흥청 산하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3개 기관에서 약 6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가동성을 더하고, ▲우울검진 ▲스트레스 측정 ▲브레인 트레이닝 프로그램 ▲음주 체험 ▲소망나무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러한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인식을 개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무, 최옥현)가 고산중학교에 미래세대 희망DREAM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장학금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고산중학교 신입생 6명을 학교장 추천으로 선정해, 1인 30만 원씩을 후원했다.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로 만들어져 의미를 더했다.이종무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웃을 돌아보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최옥현 고산면장은 “학생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넣고 있는 완주군이 파크골프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파크골프는 노년층의 스포츠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골프를 접하기 힘들었던 세대까지 끌어안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인기 스포츠가 됐다.4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총 9곳이다. 36홀의 봉동 생강골을 비롯해 18홀을 갖고 있는 봉동 둔산공원, 이서 설화공원, 고산 만경강 수변생태공원, 상관 생태공원, 비봉 체육공원, 9홀의 삼례 수도산, 금와습지, 이서 지사울이다.이곳은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많
무주군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시행(‘24.2.6.)됨에 따라 이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관련 업주들의 동참(신고, 이행계획서 제출 등)을 독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특별법은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 사육 농장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을 금지하고 있으며, 공포 후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공포 후 3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 도살, 유통, 판매하는
태권도진흥재단이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무료입장과 함께 콘텐츠 이용료 할인,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야외 복합체험시설인 ‘플레이원’이 6일 개장한다. 230m 구간에 6개 체험코스로 구성된 플레이원은 보호 헬멧에 부착된 RFID를 통해 구간별 시간·전체 구간 통과 시간이 자동으로 측정되는 등 기록 경쟁을 즐길 수 있다.지난해 ‘한 시간’ 단위로 접수 후 참가하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플레이원에 도착하면 안전교육 후 ‘수시’로 체험에 참가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변경해 시간별 매진 시에
진안군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생생문화유산 사업(진안고원 불사름, 섬진강 물사름과 조우)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생생문화유산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품화하고 자립 가능한 사업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 진안군 생생문화유산 사업은 바람에 걸린 정자(亭子) 이야기, 햇살무늬 토기, 일·알·앎·삶, 다섯 글자에 새긴 마음 등 3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바람에 걸린 정자(亭子) 이야기’는 보물 수선루를 활용하여 정자를 통한 풍류문화와 전통소리를 체험한다.
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는 4일 군민자치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진안군의 고령화로 인한 다양한 인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공동노력과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간담회를 통해 진안군의 인구 절벽 현상으로 인한 농가 일손 감소 및 자원봉사 동원에 필요한 신규인원 유입 정체로 인한 고민 등을 함께 논의하여 상호 협력 가능한 대안들에 대해 협조할 것을 결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자 발굴·연계 협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4일 ‘안천갈비야’(대표 최영숙)에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 사업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소상공인이 매월 3만원 이상을 전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 이를‘착한가게 현판’을 통해 인증하고 있다.안천갈비야는 안천면 6호점으로 최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가게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참여했다.최영숙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착한
임실 신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태종)가 지난 2일 신평면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꽃나무 식재 활동을 펼쳤다.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호원교 너머 쌈지공원에 영산홍 2000주를 식재했다.한태종 위원장은“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방문객 및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염진선 신평면장은“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섬진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완주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됐다.4일 완주군에 따르면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학령기 정규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자 해득을 비롯한 다양한 기초교육을 제공해 기초생활 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완주군은 지난 2018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7년 연속 꾸준히 국비를 확보해 오고 있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교육은 물론 디지털 문해, 생활문해, 체험 활동, 문해 작품 제작
임실고7회 졸업생들의16년째 이어지고 있는 후배사랑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임실고7회장학회(회장 강문원.이하7회장학회)는 지난3일 이선구 교장을 방문하고 후배들의 면학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2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재학생4명에게 각각50만원씩 전달되면서 학교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이 되고 있다.강문원 회장은“매년 전달하는 장학금이 후배들의 면학에도 도움이 되고 모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바탕으로 임실고가 명문고로 거듭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올해로16년째
완주군이 ‘완주풍류학교’의 새 이름을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4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풍류학교(교장 김종덕)는 소양면 오성한옥마을 일원에 위치한 한옥 공연장으로 ‘풍류’를 매개로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며 전통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및 상설공연을 기획, 운영하며 꾸준히 마니아층을 형성해 왔다.하지만 ‘풍류’라는 명칭이 전 연령층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기 어려워 참여자의 한계를 보여왔다.이에 군은 문화시설의 특색과 상징성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