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스마트 폰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http://m.geis.kr)를 시작했다. 군산시가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 폰 화면에 최적화되도록 별도 제작한 맞춤형 모바일홈페이지는 실시간 구인․구직 정보와 기업현황 및 주요행사 사진 등을 제공,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좀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시는 또 시청 로비에 디지털 정보안내시스템을 설치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구인․구직정보, 관광정보, 행사안내, 청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이 내년도 사업예산 집중 지원을 건의하고 나섰다. 이창엽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장은 6일 국회 예산정책처 박용주 사업평가국장을 만나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경지재정리사업 및 용수로 공사 등 금강지구 사업 추진현황 설명을 통해 내년도 사업예산 집중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창엽 단장은 이날 금강사업단을 방문한 박용주 사업평가국장에게 이 같이 설명하고 대단위농업종합개발사업 금강지구에 대한 사업현황과 국회 예산정책처의 재정집행실태 및 성과와 정부정책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김제에 위치한 백구양수장과 금강하굿둑 배수갑문
군산시가 발효사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추진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육질 좋은 고기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시는 농산가공 부산물 등 부존자원 사료화 이용으로 사료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사업비 1억8400만원을 투입, 미생물발효사료제조장 200㎡, 미생물발효사료제조기 등 발효사료제조사 신축 및 장비 추가구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료비절감 발효사료제조시설을 확충할 경우 배합사료 100% 급여대비 25%-35%의 사료비 절감은 물론 발효사료 75%와 배합사료 25%를 혼
많은 비로 인해 발생한 병해충 등으로 인해 올해 쌀 생산량이 감소하고 가격까지 하락할 조짐을 보이면서 군산지역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군산시는 출수기 이후 지속적인 강우와 제 7호 태풍으로 세균성 벼 알마름병 등 후기 병해충 발생 증가로 벼 품질 및 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산시는 또 쌀에 대한 소비가 줄어들고 가공식품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수입쌀이 늘어나면서 쌀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군산지역 농민들은 생산량 감소로 인한 소득 감소에 가격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름을
박세영 군산해경서장이 10월 정례조회를 맞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세영 서장은 5일 군산해양경찰서 3층 강당에서 소속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이루기 위한 방안 혼창통(魂創通)“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박 서장은 “혼(魂) 창(創) 통(通)이란? 인생을 의미 있고 보람되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덕목”이라며 “혼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자 생각이고, 창은 그것을 실천하는 용기, 통은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존중과 화합이어서 어느 사회나 조직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와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조수근)은 업종별 수산전문 인력 정예화를 위해 2010학년도 ‘수산업전문가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수산업전문가양성과정은 전라북도에서 도비 및 국비 5500만원을 지원받아 현장체험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1인당 총 경비 220만원 중 90%는 국비 및 도비로 충당하고 자비는 전체 소요 비용 중 10%인 22만 원만 있으면 된다. 이 과정은 오는 15일 개설해 12월 4일까지 8주(100시간) 동안 진행되며 ▲어류의 질병 ▲어류의 사육관리 ▲어류의 이식과 방류 ▲수산용의약품 ▲패류의 질병 ▲양식 경영관리 ▲수
“국민이 있기에 법이 있습니다. 법적인 절차 운운하지 말고 보호관찰소 청사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해야 합니다.” (본보 2010년 9월 30일자 8면)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 청사 이전 신축과 관련해 소룡동 주민들의 반발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소룡동 주민센터에서 ‘군산보호관찰소 청사 이전’ 첫 주민설명회가 개최된 가운데 주민들은 ‘청사 신축 반대’ 라는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50여 명의 주민들은 “군산보호관찰소는 주민들에게 어떤 설명회도 없이 청사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무리
군산에서 생산되는 농산 가공품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현지 한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달 말부터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37회 한인축제에 참가해 군산지역 농산가공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산시는 한인축제 행사기간 동안 농산품 홍보를 위해 전시부스 3개동을 설치하고 흰찰쌀보리쌀을 비롯해 장류, 함초류, 보리순차, 누룽지 등 모두 6개 업체 37개의 품목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군산시는 이 기간동안 군산의 명품 흰찰쌀보리 막걸리인 ‘우리생 맥걸리’ 시음행사도 실시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군산시는 제7회 2010년 군산세계철새축제 사전홍보행사로 오는 15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군산세계철새축제 전국백일장대회’를 개최한다. 전라북도, 전라북도 교육청과 군산교육지원청, 한국문인협회군산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철새야 놀자 새만금에서’를 주제로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우편·방문, 온라인(www.gmbo.kr)으로 접수를 받게 된다. 시상으로는 장원 2명에게 전라북도 지사상과 시상금 20만원, 차상 2명에게 전라북도교육감상, 차하 14명에게 군산시장상과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이 수여된다.
군산시 인구가 9월 한달 간 317명 증가한 가운데 27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4일 군산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말까지 주민등록상 인구는 남자 13만 6954명, 여자 13만 2769명 등 모두 26만 9723명으로 나타났다. 군산시 인구는 지난 2008년 이후 매월 평균 280여 명씩 증가세를 보이며 9161명이 늘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 인구는 새만금 개발과 기업유치 등으로 매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빠르면 이달 중 인구 27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윤)과 (유)대신환경개발은 4일 오전 11시 30분 황룡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인공습지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이전된 인공습지기술은 군산대학교 환경공학과 정병곤 교수팀이 개발한 것으로 기존 인공습지 이용 공법보다 부지 소요면적이 적으면서 높은 처리효율을 낼 수 있는 고효율 자연 친화형 인공습지 공정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저탄소 녹색 성장 개념에 입각한 오수 처리 공정 개발로, 공공 하수 처리 구역 외 지역에서도 적용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소규모 오수 정화 시설을 보급할 수 있다.
군산을 대표하는 먹을거리 발굴을 위해 마련된 ‘군산시 맛 집’에 대한 지정과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될 전망이다. 군산시는 새만금 관광 1000만 시대에 대비해 군산을 대표하는 먹을거리를 발굴․지정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 ‘군산시 맛 집 지정 및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현재 운영․관리 중에 있는 맛 집의 지정 관리기준 등을 법제화해 군산을 대표하는 맛 집으로 발굴․육성하고 관광자원화 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먹을거리를 제공
군산시가 2억원을 투입해 벌이고 있는 불가사리 퇴치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산시는 올해 초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한 ‘불가사리 구제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어선어업 조업 때 어획물과 함께 포획되는 불가사리를 군산수협과 전북형망협의회로부터 ㎏당 500원씩 수매하기로 하고 불가사리 당초 목표치인 400톤을 모두 수매했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군산시는 지난 3월 말 전북형망협의회 100톤을 비롯해 군산수협 300톤에 대해 1억 5천만원의 수매대금을 지급했다. 또 지난 달 15일에는 전북형망협의회 10
군산해경이 궂은 날씨에도 응급환자 후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해경은 지난 4일 오전 1시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에서 김양식장 선원으로 근무하는 백모씨(27)는 심한 복통을 호소한다는 긴급한 신고전화를 받았다. 당시 해상 기상은 강한바람과 파도를 동반한 풍랑주의보가 서해 전 해상에 발효된 상태로 군산해경 소속 경비정도 모두 피항한 상태. 이에 해경은 250톤급 경비함을 급파해 인명구조에 나설 방침이었지만 높은 파도와 바람으로 항해가 어려워 긴급 회항했다. 군산해경 종합상황실은 환자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
GM대우가 지난 달 한 달 동안 모두 5만9462대의 승용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나 매월 전체 생산 차량 판매에 대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M대우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CKD를 제외하고 완성차 기준 내수 1만18대와 수출 4만9444대 등 모두 5만9462대를 판매해 지난 8월 4만8212대에 비해 전체 23.3%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9월 전체 판매 가운데 내수판매의 경우 모두 1만18대를 기록, 전월인 지난 8월 9128대에 비해 9.8%가 증가했다. 또 지난 달 수출은 모두 4마9444 대를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회장 두병창)는 국민한마음 잇기 운동의 일환으로 평양예술단 초청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은파관광지 물빛 다리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군산출신 배우 김성태씨와 화촉을 맺은 귀순가수 김혜영씨의 특별공연을 비롯해, 북한무용, 민속공연, 중국 서커스단 등 1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두병창 회장은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평양예술단 초청 공연에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초가을의 낭만과 남북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올해 6월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된 군산시가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폭 개정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군산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군산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개정 조례안’을 지난 1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상위법인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 내용을 반영하고, 지난 2008년 7월 제정된 ‘군산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뒀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군산시가 옥도면 방축도 ‘샘끄미 마을’ 조성으로 2010 대한민국 공간문화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공간문화 대상에 선정된 옥도면 방축도 샘끄미 마을은 주민이 중심이 돼 그동안 방치했던 섬마을의 환경정비는 물론 잊혀져 가는 마을의 역사, 문화를 발굴 지역에 맞게 재창조하면서 이웃의 이해와 나눔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공간문화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의 일상생활 공간을 사람이 주인이 되는 문화적 공간으로 만들어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16일 201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1차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95명 모집에 4911명이 응시해 7.0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부는 실용음악학부로 20명 모집에 2160명이 지원해 10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방송연예학부 24명 모집에 236명이 지원해 9.83대1의 경쟁률을, 응급구조학과 20명 모집에 180명이, 뮤지컬 전공은 5명 모집에 100명이 각각 지원했다. 오형근 입학홍보처장은 “수험생들이 전체적으로 개성이 반영된 방송연예학부와 미용예술
군산해양경찰서는 제10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상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군산시 비응항과 부안군 고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해상정화활동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 변산서중 등 16개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날은 잠수부 16명과 선박과 보트, 크레인차 등이 동원됐으며 여름 휴가철 바닷가에 방치된 쓰레기와 어업활동에서 발생된 각종 폐기물, 육상 유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해상정화활동은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바다를 깨끗하게 하는데 필요한 활동으로 환경오염감시와 해양쓰레기 감소 운동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