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라북도 수산업경영인 대회가 지난 26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에서 후원하고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수산인 축제로 수산물 수입개방 및 고유가로 인해 점차 악화되어 가고 있는 어촌경제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은 도내 연안 시․군 수산업경영인 7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수산정보 교류와 전문 수산업경영인의 역할 증대를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군산시는 내년에 열리는 제9회 전국수산업경영인대회 개
○강희성 호원대학교총장=27일 오후 2시 서울숭실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이사회에 참석할 예정.
○문동신 군산시장=27일 오전 9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발전전략회의에 참석할 예정.
환경부와 국토해양부를 비롯해 전국 12개 습지방문자센터가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습지방문자센터 네트워크 발족식’이 27일 오후 1시 군산시 철새조망대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발족식은 국가습지정책 추진 주체인 정부와 대국민 인식증진 창구역할을 수행하는 습지방문자센터(Wetland Visiter Center)간의 업무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진다. 이 자리에서는 네트워크 발족과 더불어 개별 습지방문자센터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국민들에게 습지보전 인식증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된다. 또 정부와 지역별 센터
군산시가 군산산업단지 도로에 대한 주정차 단속을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 군산시는 “군산산업단지가 최근 새만금 개발과 함께 공장들이 속속들이 입주하면서 교통량이 늘어가고 있다”며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대대적인 주정차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군산시는 이달 초부터 현수막과 군산산단 입주기업에 주정차 단속을 알리는 공문을 발송해 계도활동을 펼쳤으며, 내달 1일 부터는 이동식 주정차 단속 차량과 단속 요원을 파견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현재 일부 공장에서 주차 공간을 마련하지 못해 갓길
군산해경 관할 최초로 배치된 3000톤급 대형 경비함정 ‘3010함’이 26일 군산항 제6부두에서 취역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상치안확립 임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역식에는 이정근 서해지방청장, 이학진 군산시 부시장, 조부철 군산시의회 부의장, 이병주 지방해양항만청장 등 지역 인사와 해경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010함’은 길이 112m, 너비 14.2m로 4기 2축(CPP)의 추진체계가 전속 28노트를 자랑하며 기름을 가득 실으면 태평양까지 항해가 가능하다. 이에 앞서 군산해경은 지난달 24일 ‘3010함’이 배
군산시가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축제에 대해 통합 관리에 나섰다. 군산시는 그동안 획일화되고 알맹이 없는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그저 그런’ 축제가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군산시는 축제(행사) 통합운영 방안회의를 수차례 열고 일부 축제에 대해 우선적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군산시는 4월과 5월에 열리는 수산물 축제와 벚꽃예술제, 군산꽁당보리축제들을 하나로 묶어 관광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가칭 ‘새만금 33 페스티벌’이란 이름을 큰 틀로 하고 10~15일을 축제 기간으로 정
내년 초 국내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보레 올란도(Chevrolet Orlando) 승용차가 GM대우 군산공장에서 오는 10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GM대우는 올란도를 오는 10월부터 GM대우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내년 초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국내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신양호 GM대우 군산공장 총괄본부장은 "GM대우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시보레 올란도의 생산을 맡게 돼 기쁘다"며, "올란도는 GM대우 국내 생산시설의 가동을 최대로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국내 협력
“새만금의 중심도시인 군산에서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이고 차질 없이 공급하고 군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3일 KEPCO(한전) 군산지점장으로 취임한 김태익(55) 지점장이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태익 지점장은 “새로운 서해안 발전을 이끌어 갈 새만금 시대에 군산이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인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공급설비 확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봉사단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도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KEP
군산시가 25일 전재은(76․군산시 구암동)옹을 올해의 장한 어버이대상 수상자로 결정, 발표했다. 군산시는 이날 2010년 장한 어버이대상 수상후보자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심사를 하고 지난 24일 군산시청에서 시의원 등 민간위원 9명의 심의위원이 모여 회의를 한 결과, 전재은 옹을 올해 군산시 장한 어버이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전재은 옹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6남매를 모두 대학까지 졸업시키고 5남매를 현직 교사로 성장시키는 등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해낸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결정하게
○김태중 세방(주)군산지사장=26일 오후 2시 군산항 63선석에서 열리는 군산해양경찰서 3010호 함정 취역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
○김성곤 군산시의회의원=26일 오전 10시 군산 구암초 강당에서 열리는 ‘스쿨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
포항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일행 13명이 25일 의회운영에 대한 정보교환과 자료수집 차 군산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양 도시 시의원들은 의회 운영방향과 군산 근대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등 의회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환경 ․ 복지 ․ 경제 등 위원회 공동 관심사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재진 위원장은군산은 새해안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중심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의 도시라며 앞으로 양 의회가 자주 만나 상호 윈윈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지난 24일 황룡문화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0학년도 조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조교들의 학사행정 이해도를 증진해 본부와 학과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개인 스스로 조직발전에 기여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대학 및 부속시설 조교 7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채정룡 총장의 대학비전 소개를 비롯해 교무업무, 학사관리업무에 대한 상세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채정룡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학교육·연구·학사에 관한 행정업무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개인과 조직의 역량이 향상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손창완)은 군산경찰서에서 25일 오전 업무유공자에 대한 현장 포상을 실시했다. 이 날 표창 수여는 전북경찰청 황종택 청문감사담당관이 군산경찰서를 방문해 직접 전수하고, 표창대상자를 격려했다. 이날 표창은 모두 4명에게 수여됐으며, 유만오 경위가 견문수집 평가 우수로, 임영주 경위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오진택 경사는 작은사랑 행복더하기 운동, 박철수 경위는 사기도박 피의자 검거 유공 등으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군산시의회(의장 고석강) 윤리특별위(조부철 위원장)가 성 비하 발언을 한 K시의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놓고 고심에 빠졌다. 윤리 특별위는 25일 오전 10시 회의를 열고 1시간 가까운 토론을 벌였지만, 아직까지 징계수위에 대한 기본 방침도 세우지 못한 채 회의를 마쳤다. 이날 윤리 특별위에서는 당사자인 K시의원이 참석해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윤리 특별위는 오는 31일 군산시의회 본회의를 앞두고 하루 전날 인 30일 오전 11시 최종회의를 통해 징계 수위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번까지 세 차례 회의를 거친 윤리
GM대우가 알페온 승용차 출시를 앞두고 무결점 신차 품질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출시를 앞두고, 품질 관련 전 부서에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무결점 품질 확보'를 거듭 주문하고 있다. GM대우의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알페온 출시를 앞둔 25일 회사 내 품질 관련 전 부서에 '무결점 품질 확보' 특명을 내리고, 전사 차원의 총력을 당부했다. 아카몬 사장은 "품질 향상은 특정 분야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완벽한 품질을 위해서는 디자인, 연구개발, 구매, 생산 및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편백나무 숲에서의 산림욕이 늘어나면서 군산 월명공원에 인파가 북적이고 있다. 월명공원 곳곳에 우거져 있는 편백나무 숲에 군산시가 벤치와 누워서 쉴 수 있는 편백나무 편의침대 등을 설치한 이후 이 곳을 찾는 시민들과 타 지역 주민들이 몰려 와 산림욕을 즐기고 있다. 월명공원을 찾고 있는 시민들은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암 및 각종 질병을 치유한다고 생각해 편백나무 숲을 꾸준히 찾고 있다”며 “최근에는 군산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소문을 듣고 치유욕을 즐기기 위해 월명공원을 찾아
군산시 징수과 직원들이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새로운 지방세 납부제도와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분법에 대한 공부에 열중이다. 징수과 직원들은 매월 넷째 주 직원들 서로가 달라지는 지방세법과 관련해 ‘지방세 징수 업무 연찬회’를 갖고 정보를 교환을 하고 있다. 김영화 군산시 징수과장은 “달라지는 지방세법에 대해 전 직원이 먼저 정확히 알게 해 업무차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징수과 직원들이 공부에 열중인 바뀌는 지방세법 가운데에는 지방세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대헌)의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전북공노조)과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탈퇴 안건이 부결됐다. 군산시 공노조는 24일 오후 군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81명 대의원 중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대회를 열고 전북공노조 및 공노총 탈퇴 안건에 대해 투표를 실시했다. 개표결과 전북공노조 탈퇴 안건은 찬성 24표, 반대 51표로 부결됐으며, 공노총 탈퇴 건 또한 찬성 20표, 반대 55표로 부결됐다. 최근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전북공노조 및 공노총 탈퇴와 관련해 구성원 간에 극명한 입장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