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와 중국 하북체육학원(원장 순반쥔)이 양교 체육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순반쥔 하북체육학원장 등 일행 7명은 24일 군산대학교를 방문, 교류협력방안 및 유학생 파견 등에 대해 논의 했다. 협의 결과 양교는 활발한 학술교류 및 프로그램 개발, 교수 파견·학생교류를 통해 양교의 체육학 활성화를 꾀하고, 학술대회·한중대학친선경기 개최해 친선을 다져나가기로 했다. 한편 하북체육학원은 1984년에 건립돼 현재 학생수가 5000여명에 달하며 중국 석가장에 위치한 중국 유일의 체육학 전문학교이다. /군산=임태영기자&
군장대학(총장 이승우)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강신길)은 지난 23일 부산에 위치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본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군장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11년 조선정보공학부 내에 해양플랜트시스템과를 신설함에 있어 해양플랜트에 관련된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데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이 자리에서 강신길 원장은 “특화된 교육 개발로 세계 최고의 해양수산 전문 인력 양성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와 함께 군장대학 학생들의 교육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박영조 군산경찰서장=25일 오전 9시 30분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무궁화 포럼에 참석할 예정.
○강희성 호원대학교총장=25일 오후 2시 서울 숭실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하계단기 20기 해외봉사단 해단식에 참석할 예정.
군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이동 위생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근무하는 여건 등으로 위생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는 조리종사자들을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 위생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내달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산시는 지난 6월부터 집단급식소 등에서 식품을 가장 많이 취급하는 조리종사자들이 위생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다는 애로점을 파악, 맞춤형 이동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시가 이 기간동안 실시한 이동 교육은 조리 종사자 등을 포함 모두 6504명이 참여했다. 군산시의 이동 위생교육에서 식품의
군산해경과 열린 사이버대학이 24일 협약식을 갖고 평생 교육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경찰관 자격증 취득 열풍과 동아리 활성화 등 다방면의 지식을 얻으려는 군산해경 직원들의 교육 열의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학 수강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교육을 독려하기로 했으며, 학위 취득과 배움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지난 7월 방화관리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 시험에서 모집정원에 3배에 달하는 150여명의 경찰관이 신청했다”며 “승진시험 과목에만 관심을 갖던 과거와
군산지역 가로수와 공원에 병충해가 극심해 군산시가 긴급 방제에 나섰다. 군산시는 최근 장마기간이 끝난 뒤 흰불나방 2화기 발생시기에 적합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흰불나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긴급 대책을 세우고 방제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군산시는 이에 따라 내달 10일까지를 특별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면서 적극적인 방제를 벌이고 있다. 방제차량 3대를 모두 동원해 차량 통행이 적은 새벽 5시부터 토요일․공휴일에 흰불나방이 서식하고 있는 가로변 번영로를 비롯해 35개 노선과 월명공원 등 도심
군산시의회(의장 고석강)가 오는 31일부터 제143회 임시회를 갖고 추가경정예산 심의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군산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최동진)는 24일 회의를 갖고 제143차 임시회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기로 확정,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 세출 예산안’ 등 13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기로 했다. 최동진 운영위원장은 “그동안 현장방문, 비교시찰, 워크숍 등 끊임없는 업무연찬이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참뜻을 올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는 24일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원광어린이집 원생 5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아동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김승복 경위는 원생들에게 교통 기본 수칙과 함께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는 안전모의 착용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동범죄 상황극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범죄로부터 빠져나오기 위한 요령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산경찰서 관계자는 “평소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 아동범죄예방교육을 하는 것 보다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에게 알찬 교육이 된 것
군산출신 프로농구 선수 창원 LG의 이창수(41) 선수가 프로 최고령에 등극했다. 1969년에 태어난 이창수 선수는 이미 한국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만 40세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1969년 5월에 태어난 프로야구 양준혁 선수가 최근 은퇴를 선언하며, 1969년 7월생인 이창수 선수가 야구와 축구, 농구, 배구 등 국내 4대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최고령 선수에 올랐다. 이 선수는 군산제일중과 군산고를 나와 경희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2년 삼성전자에 입단해 국내 프로농구를 이끄는 센터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선수는
군산세관(세관장 정종기)은 지난 23일 군산시 옥산면 망동마을을 방문해 1사1촌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산세관 직원들은 망가진 비닐하우스를 보수하고 농경지의 잡초를 제거하고 밭고랑을 만드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군산세관과 망동마을의 인연은 지난 2005년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으로 시작됐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행사와 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해 오고 있다. 망동마을 주민들은 “올 여름에는 이상하게도 비가 자주오고 또 너무 많이 와서 수해를 많이 입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농촌일손돕기에 나서준 직원들에게
한국부인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송용순) 회원들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군산 쌀 등 군산지역 농산물을 적극 애용하기로 했다. 한국부인회 서울시지부 회원들은 24일 군산 대야농협(조합장 민윤기)의 초청으로 군산을 방문해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한국부인회 서울시지부와 대야농협은 이날 자매 결연식을 통해 군산 쌀을 적극 구매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 참여한 한국부인회 서울시지부 회원들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군산 쌀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쌀 분만 아니라 서울지역 주부들을 통해 군산지역
군산시가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비닐멀칭과 환기개선 사업에 나섰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느타리버섯 농가를 대상으로 ‘버섯 비닐멀칭 재배 및 환기개선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전북농업기술원과 함께 현장컨설팅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환기개선 시범사업은 느타리버섯 재배사 측면에 특수 제작된 매트를 부착하고 여름에는 냉수를 겨울에는 온수를 순환시켜 내부 온습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재배사 환기시스템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이 기술이 정착되면 느타리버섯 재배사의 외부 공기를 환기
군산시의회(의장 고석강)가 경로식당에서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군산시의회 의원들은 23일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구 군산역전 경로식당을 찾아 밥짓기, 반찬 만들기, 배식봉사, 설거지, 주변청소를 돕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또 의원들은 정성으로 마련한 간식을 제공하고 담소를 나누면서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건강문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조그만 봉사활동에도 어르신들이 기뻐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 자원봉사 횟수를 늘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오식도동 소재 군산항 6부두 군산컨테이너터미널에서 ‘군산 3010함’을 취역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취역식에는 이정근 서해지방청장을 비롯해 해경 관계자, 지역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취역기념 테이프 커팅과 경과보고, 승선 체험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군산 3010함’은 지난달 24일 군산해경에 배치된 3000톤급 경비함으로 현대 중공업에서 3년에 걸쳐 건조했다. 이 경비함은 전장 112m, 전폭 14.2m, 4기 2축(CPP) 추진체계로 전속 28노트 속력을
국제항만물류종합지원센터 건립공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예산 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6월 29일 항만시설 현대화를 위한 국제항만물류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관기관, 전문가, 관련업체들이 참석해 비관리청항만공사 방식의 국비재원 확보를 위해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국제항만물류종합지원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위치적정여부, 입주희망여부 등에 대한 설문 조사와 지원방안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며 국·도비 등 건립비 확보가 필요하다는데
군산경찰서 야구동호회인 플러스 야구단(단장 유만오)이 제4회 군산시장기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플러스 야구단은 지난 21일 전북경찰청 허리케인 야구단과의 결승전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10대8 신승을 거두며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결승 경기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매 경기 파이팅 넘치는 투지를 보여준 채규문(수사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플러스 야구단은 이밖에도 황정호(서해지구대) 선수가 우수투수상을, 김영곤(수사과) 선수가 타격상을, 전기만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개인
국회예산정책처 국가재정운용점검단 일행이 25일 군산을 방문한다. 이번 점검단 방문은 전국 16개 시·도를 방문해 국가사업 요구 및 반영현황과 지역의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취합 예산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 결과는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예산안 심사 과정서 적극 반영되게 된다. 국가재정운용점검단은 24일 전라북도 방문에 이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군산을 찾게 되며, 박선춘 국회 예산정책처 경제예산팀장 등 4명이 고군산군도연결도로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군산시는 고군산군도연결도로 건설사업을 비롯해 군장대교
군산시가 건립중인 군산박물관에 대한 명칭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으로 23일 확정, 발표했다. 군산시는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짓고 있는 군산박물관을 시민과 전문가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군산근대역사박물관’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2004년도부터 추진된 군산시의 박물관 건립사업은 타지자체의 수많은 박물관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자 각계전문가들의 설문조사 및 자문회의를 통해 군산만이 보유한 독특한 문화를 강조하기 위해 근대문화를 주제로 한 특화박물관으로 계획을 수립,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군
동일한 제초제의 지속 사용으로 내성이 커진 ‘수퍼 잡초’가 발생하면서 논농사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설포닐 우라아계(Sulfonylurea계) 제초제의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개발되기 시작해 지금까지 논제초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설포닐 우라아계 제초제를 해마다 지속적으로 사용을 하면서 내성이 생겨 물달개비와 알방동사니, 올챙이고랭이, 올방개, 피 등 ‘수퍼 잡초’를 오히려 양산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설포닐 우라아계 제초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오히려 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