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가 2024년 R&D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오는 14일 전북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전북특구본부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 산하 6개기관이 함께 참여해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가전략기술 및 지역특화산업의 집중육성, 기술창업활성화와 성장지원, 특구기업의 스케일업 등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총 90억 9000만원을 투입한다. 먼저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는 국가전략기술 및 딥테크 분야에서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 연구인력 매칭을 강화한다.6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2024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약 3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파견받을 경우 연봉의 50%를 지원한다.지난해 10월, 5,30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인력 실태조사를 한 결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연구개발인력은 기업당 평균 5.2명이지만 부족인원은 2.1명으로 28.8%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석사급 인력의 부족률이 31%로, 학사급(29.2%), 박사급(29.3%), 전문학
국민연금공단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5개 노인복지관 등에 사랑의 온정을 펼쳤다.6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공단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후원금은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위해 지역사회 내 독거·고령 어르신들과 명절 음식을 나누고, 식료품·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데 쓰여진다.같은날 오전 김태현 이사장은 전주 덕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 및 나눔 꾸러미 전달 등에 참여했다.게다가 지난 1월 22일부터 3주간에 걸쳐 7개 지역본부를 통해 취약계층 후원 등 지역별 특성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도내 사회공헌사업 협약 기업과 함께 도내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6일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도내 농식품기업과 함께 전주삼성휴먼빌(아동보호시설)과 전주시장애인부모회를 방문해 도내 기업에서 생산된 470만원 상당의 식품 및 농산물을 전달했다.사회공헌사업 협약기업인 ㈜밥닥에서는 전주삼성휴먼빌 45명의 어린이들에게 이날 점심으로 닭날개볶음밥과 탕후루를 제공하여 무료 급식 나눔을 실천했다.이은미 바이오진흥원 원장은 “이번 설 명절맞이 기부활동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6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감전사고 예방활동으로 연휴기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목욕장 5,800여 개소에 대해 지난달 31일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지난 2일 박지현 사장과 직원들은 전주남부시장을 찾아 시장 내 점포 150여 곳을 방문해 노후되거나 불량한 전기시설물을 현장에서 즉시 개선했다.또한 지난 5일에도 전국 13개 지역본부장과 '설 연휴 안전관리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공사는 설 연휴 안전관리 강화 대책기간인 1월 22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전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산업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머리를 맞대다.6일 전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총괄추진단 전략수립 회의를 전북특자도,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 전북TP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앞서 전북특자도는 출범 이후 굵직한 바이오기업들이 각각 전주와 익산, 정읍을 거점으로 둥지를 틀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전북특자도의 청사진인 ‘바이오 트라이앵글’을 형성한 바 있다.이날 회의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북특자도만
“11번 낙찰! 35번 낙찰!”설 명절을 앞둔 전북 전주시 송천동 전주원예농협 공판장은 북새통이 따로 없었다. 며칠 남지 않은 명절 대목에 사과, 배, 곶감 등을 매입하기 위해 모인 상인과 중도매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기 때문이다.6일 오전 5시께 전주원예농협 공판장. 축구장 크기의 2배가 넘는 공간에 과일, 채소 등이 담긴 상자가 성인 남성 키보다 높게 쌓여 있었다.상품이 잘 보이도록 상자를 열어놓은 일부 상품에서는 생산되자마자 이곳으로 왔는지 달콤하고 신선한 과일 향이 금세 퍼졌다.중도매인 등은 상품 확인차 상자 주위를 빙 둘러쌌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6일 전주시 소재 전통한지 제조업체인 천양피앤비(대표 최영재)를 현장 점검하고, 전통문화상품 판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천양피앤비는 지난 1969년부터 전주한지 생산을 가업으로 계승해 온 한지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조달청 정부조달문화상품으로 선정돼 한지벽지 등 32종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해 판매 중이다.이날 현장에서 천양피앤비는 공공기관 등에 보다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쇼핑몰 등록을 위한 조달교육 지원을 건의했다.권혁재 구매사업국장은 “전통문화상품 제조업체들이 다양한 전시행사를 통해 제
전북은행이 JB슈퍼씨드적금 상품의 친구추천 이벤트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3월 31일까지 선착순 2024명에게 캐시백 2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추천인으로부터 초대받은 친구가 초대 코드를 입력 후 '슈퍼씨드 적금'에 가입하면 친구와 추천인에게 각각 2000원씩 지급된다.추천인의 경우 초대 친구 수에 따라 1인당 최대 4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이벤트 기간 중 최다 추천인 5명에게는 10.5%의 적금금리 우대쿠폰도 지급한다.앞서 JB슈퍼씨드적금은 기본금리 연 3.6%
정부가 고물가 등으로 설 성수품 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행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전북지역 전통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것으로 오는 8일까지 전통시장 10곳에서 진행된다. 5일 오후께 농축산물에 대한 행사가 진행되는 전주 모래내시장에는 비가 오는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로 활기를 띠고 있었다.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소비자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삼삼오오 모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 지역에서 2년 이상 재능나눔을 활동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한다.5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6일부터 2년 이상 농촌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계속해 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9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추천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의 응모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4개 분야이다.오는 3월 4일까지 응모서류를 작성해 스마일재능뱅크에서 온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5일 KT&G전북본부 주차장에서 전북농협-KT&G전북본부(본부장 이병태)임직원이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농협 전북본부내 중앙회·경제지주·농협은행·농협생명·농협 손해 등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선홍 회장과 전북특별자치도 혈액원 강진석 원장이 방문해 격려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영일 본부장은 “헌혈캠페인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헌혈문화가 정착되고 전북혈액원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진흥청이 설날을 앞두고 한우고기, 닭고기, 사골 등 원료에 따른 육수의 특징과 원료를 고르는 요령을 소개했다. 5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원료별 육수 맛 성분을 비교했을 때, 한우고기와 닭고기 육수는 감칠맛을 내는 이노신일인산염(IMP) 함량이 멸치, 사골 육수보다 높게 나타났다.소뼈를 고아 우려낸 사골 육수는 감칠맛 성분 함량은 낮지만, 구수한 맛이 난다. 콜라겐, 콘드로이친황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이나 성장기 어린이, 노약자들에게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될 수 있다. 한우고기로 육수를 낼 때는 양지와 사태 부
국민연금공단이 임의가입자와 임의계속가입자가 자격을 상실하는 보험료 체납기간 기준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임의가입과 임의계속가입은 최소 가입기간 120개월을 채우거나 가입기간 연장으로 더 많은 연금을 받기 위해 본인 희망에 의해 가입하는 제도이다.다만 의무 가입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일정 기간 계속해서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자격이 상실된다. 때문에 공단은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을 통해 이 일정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변경한 것이다.자격을 상실하는 보험료 체납기간 기준이 3개월 더 연장되면서 65세 이상
전주세무서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 가정 등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듯한 온정 나누기에 나섰다.전주세무서는 5일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평안의 집'과 도내 소년가장, 조손가정 등을 찾아 위문하고 성금·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쌀, 휴지 등이 담긴 위문품과 성금은 전주세무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인 모금으로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박세건 세무서장은 “도움이 필요
중앙정부가 협업으로 운영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4'가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최종 왕중왕전까지 대장정에 돌입했다.5일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도전! K-스타트업 2024’ 예선리그 중 하나인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가자를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도전! K-스타트업 2024’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부처가 협업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로 29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9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가 진행된다.이후 예선리그를 통과한 예비·창업자들 30개팀을 가려 12월에는 최종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은 ‘이차전지 및 국방용 미래전지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수강생 전원의 수료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과정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지원하고 ECO융합섬유연구원·탄소수소연구조합이 주최했고 도내에 거주하는 만 40세 미만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주요 교육 과정은 ▲전문 이론 ▲특허 관련 전문 연수 ▲포럼 및 취업캠프 등 총 80시간의 이차전지 국방용 미래전지 산업프로그램이다.단기 프로그램임에도 산업체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도출된 내실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과정으로 39명의 교육생
지난해 말 중동사태 여파로 반등한 국제유가 상승분이 국내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전북지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옥죄고 있는 상황에서 기름값까지 반등하면서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목소리다.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북지역 평균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1579.16원, 경유 판매가격은 1482.74원으로 집계됐다.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은 각각 24일을 기점으로 반등한 뒤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이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을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2일 국민연금나눔재단과 함께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2일 진행했다.이날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와 정수현 국민연금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성금 1,000만원을 김기웅 서천군수에게 전달했다.전달된 성금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 특화시장 소상공인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이여규 복지이사는 “공단의 성금이 피해복구에 조금
전주상공회의소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4일 전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등 도내 사회복지 시설 3곳에 600만원 상당의 지역에서 생산한 백미와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윤방섭 회장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갑진년 설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도내 여러 기업과 기관에서 함께 동참해 이런 나눔과 실천들이 모이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모두가 함께 여유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전주상공회의소는 복지시설 지원은 물론 사랑의 연탄나눔, 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