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인)가 제42회 한일사회복지의날을 갖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가졌다.‘모두를 위한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대학 진리관 사회복지실습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재승 총장직무대행과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학생과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 행사는 선배들의 취업특강을 시작으로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2023 한일사회복지인상 시상, 김훈 교수 정년퇴임식, 경품 추첨,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문화규 총동문회장의 후원금 전달에 이어 사회복지학과 동문회와 86학번 동문들이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전주대학교와 에어서울은 30일 항공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류인평 학과장과 에어서울 정창권 객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항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신규 인력 유치에 필요한 정보 제공, 공항 서비스, 항공 서비스 현장 실무실습 기회 제공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류인평 학과장은 “이번 산학협력 체결은 단순한 상호교류의 차원을 넘어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에게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의 실습 및 취업의
전북대학교가 해외대학뿐 아니라 초·중·고교들과 연대를 통해 유학생 조기 확보에 나서고 있어 소기의 성과가 기대된다.태국방문단(교육부 3명, 중등교장단 7명)은 지난 28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국내 우수 중등교육 현장과 서울 경복궁과 전주 한옥마을, 익산 미륵사지 등에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태국방문단은 30일 전북대학교를 찾아 양오봉 총장을 접견하고, 조화림 국제처장을 만나 태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 지원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조화림 국제처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한 전북대의 우수한 외국인
전북대학교 곤충계통진화연구실 김진욱 연구원이 ‘2023년 한국응용곤충학회 추계학술발표회’ 포스터 발표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연구원은 ‘환경위해종 대벌레(Ramulus mikado)의 유전적 다양성 연구’를 주제로 분자실험을 통해 지역별 유전적 변이 관련 발표를 해 인정받았다.그는 최근 몇 년간 국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한 환경위해종인 대벌레에 대한 유전적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별 변이를 확인함으로써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돌발해충 방제에 대한 분자 데이터 사용 방안 등을 유추했다.김진욱 연구원은 “기후변화로
전북대학교 송철규 교수 연구팀이 2024 전미소비자가전전시회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IT·전자제품 박람회 CES의 전시에 앞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송 교수 연구팀은 하버드의대에서의 임상연구와 국가R&D를 통해 유효성과 정확성을 검증해온 기술을 토대로 암실 환경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기존 형광 영상 장치의 단점을 극복해 암실이 아닌 환경에서도 사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청년 키움 식당 전주점이 ‘2023년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운영기관 평가’에서 우수 사업 시행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년키움식당 전주점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창업 운영 기회와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김상진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외식 창업뿐만 아니라 전주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하고, 창업을 통해 점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창업 공간으로 지속해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ESG 경영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기술나눔’에 나섰다.우석대 산학협력단은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 10개를 이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이전되는 주요 특허는 △잔테이트 화합물을 이용한 β케토 설폰 화합물의 제조방법(이기승 교수) △과수원 도난방지 안전알림시스템(임광희 교수) △보행보조장치(이우금 교수) △유산균 막걸리 및 그의 제조 방법(유창성 교수) △저탕식 보일러용 불완전연소 감지장치(공하성 교수) 등 10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은 ‘고구려 광개토태왕비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내달 1일 열리는 이번 강연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북대 김병기 명예교수가 진행한다.이준영 중앙도서관장은 “차가워지는 계절의 문턱에서 유익한 인문학 강연으로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 교양대학은 전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역사 탐방 및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석대학교와 도내 5개 협약 대학(군산대·예수대·원광대·한일장신대·호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완주와 만경강의 역사 문화’를 주제로 한 조법종 교양대학장 특강과 삼례문화예술촌·만경강 전망대 내 문화탐방·체험으로 꾸려졌다.조법종 교양대학장은 “완주지역 문화역사 탐방을 통한 지역문화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협약대학 간 비교과 프로그램 공유협력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교양교육을 강화해 나
전주대학교는 전북지방 세무사회와 전주대 회계세무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원 채용 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채용 대회에서는 전북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직접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전북 세무사회 소속 세무사 사무실에 채용될 예졍이다.공경태 회계세무학과장은 “전북세무회가 최근 취업난으로 힘든 대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채용대회가 회계세무학과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전라북도에 있는 세무사 사무실에서 필요한
전북대학교는 몽골 유학생 유치를 위해 몽골 초·중·고등학교들과 연대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전북대는 몽골 델게르무릉 종합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4개 몽골 초중고등학교 교장단과 우수 몽골 학생을 전북대에 보내기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식 협약식을 체결했다.이어 몽골 유학생 유치 방안과 함께 몽골 초중고등학교에 전북대학교 한국어 강사를 파견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추가로 논의했다.조화림 국제처장은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통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아시아대학연합 확대 등을 모색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한국탄소학회는 전주대 탄소연구소와 대학 산학협력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한국탄소학회와 전주대 탄소연구소 주관 2023 CSE 심포지엄의 협찬기업인 ㈜효성첨단소재·비나텍(주)·㈜정석케미칼·㈜데크카본·더데움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LINC 3.0) 활성화 및 탄소 분야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은 “그동안 국가연구소인 전주대 탄소연구소를 중심으로 지역 내 탄소 분야 중견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발전기
임명진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가 제31회 목정문화상 문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목정문화상은 도민의 문화적 삶과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고 목정 김광수 선생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목정문화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임 명예교수는 교육자로 지역에 봉사하며 꾸준한 집필활동과 더불어 촌철살인의 평론을 해온 유공을 받았다.장수 출생인 임명진 명예교수는 198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으로 등단해 ‘제3세대 비평문학’(1987, 공저), ‘문학의 비평적 대화와 해석’(1997), ‘판소리의 공연예술적 특성’(2003, 공저), ‘한
우석대학교가 몽골 주요 대학들과 교류 확장에 나섰다.우석대학교는 몽골 교류대학인 몽골법집행대학교·날라이흐기술대학과 교류영역 확대를 위한 세부 협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몽골법집행대학교는 몽골 내 법 집행 요원의 교육을 전담하는 법무부 소속 고등교육기관으로 경찰학과와 국경경비학과 등 12개 학과에서 5000여 명이 수학하고 있다.남천현 우석대 총장은 이외에도 르캄수렌 울람바야르 몽골 약학대학교 총장을 만나 약학·제약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우수 인재 유치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몽골 14번 고등학교와 업무협
우석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2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 및 교직원과 각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예비창업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민 석세스멘토링 대표가 ‘잘 팔리는 카피라이팅의 비밀’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종석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신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 및 기술지도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는 22일 ‘JBNU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대에 재학중인 유학생들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네팔, 몽골,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중국, 파키스탄 등 7개 외국인 유학생회는 자국의 전통복장을 입거나 전통 음식을 선보이며 각자의 문화를 소개했다.또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체험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유학생 동아리들의 게임 부스와 국궁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양오봉 총장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전북대학교 유학생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올 1학기 유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 유학생 중 80.5%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을 응답한 유학생은 2.5%인 6명에 그쳤다.이 같은 유학생들의 긍정적 평가는 전담 부서를 통한 입학·대학생활 및 학업·유학생 자체활동·졸업 후 맞춤형 취업활동 분야의 체계적 지원 등이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북대 관계자의 설명이다.양오봉 총장은 “전북대는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8년
우석대학교는 21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유학생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김장 봉사에는 교무위원과 교직원, 외국인 유학생, 최영만 완주군자원봉사센터장, 미인(味人)음식나눔 단원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담근 김장 김치 200포기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홀몸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승미 학생취업처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학생들이 처음 해보는 일이라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함께 참여한 봉사단체 주민들의 칭찬과 격려로 모두 즐겁게 김장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
전주교육대학교는 김제성덕초등학교에서 낡은 외벽을 꾸미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은혁기 초등교육과 교수 지도하에 예비교사, 초등학생, 교사, 벽화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초작업으로 벽화장소 선정 및 벽화전문가의 밑그림 그리기, 집단미술치료를 활용한 벽화그리기 특강, 채색 협동작업으로 꾸려졌다. 은혁기 교수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통해 지역 공동체 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