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차경희,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교수)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주대학교 한식문화홀에서 ‘손 인형극’을 공연한다. ‘치카치카 이 닦기 대작전!’ 제목의 인형극은 어린이집 원생과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닦기의 중요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이 무엇인지 배우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손인형극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등 1일 2회 공연 되었으며, 인형극 주인공들과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도 있다.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와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가 협약을 체결했다. 31일 비전대 회의실에서 이루어진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사회복지분야 정책, 사업, 동향, 통계 등 지식정보 상호 제공 △사회복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협력 △사회복지산업 인재발굴 및 양성 △사회복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출판홍보, 교육훈련, 국제교류, 사회공헌, 푸드뱅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병재
전북대학교가 운영하는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중독 문제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주시 평화동에 ‘작은 상담소’를 운영한다. 이 상담소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평화동 및 인근지역 주민들의 중독 문제를 감소시키고, 중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주종합사회복지관과 손을 잡고 문을 연 것. 이에 따라 작은 상담소는 올 12월까지 전주종합사회복지관 2층 교육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13시30분~18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은 전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평소 알코올, 도박 등 중독 문제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중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K-History 2H 핵심인력 양성사업단(단장 변주승)은 29일 광주지방 고용노동청 전주지청과 산학협력 MOU를 맺었다. 광주지방 고용노동청 전주지청(지청장 고광훈)은 전북의 3개 시(전주, 정읍, 남원) 와 6개 군(완주, 순창, 무주, 진안, 장수, 임실)지역 내 근로자 및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직업훈련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주대의 K-History 2H 핵심인력 양성사업단은 2014년 교육부 CK-1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을 위한 진로·취업캠프를 비롯해 진로특강, 역사학도를 위한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간호학부 학생들이 액션러닝 교수법을 이용한 간호리더십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액션러닝이란 학생들이 소집단을 이루어 자신이나 조직에게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게 하면서 무엇을 학습하고 그 학습이 개인과 전체에게 어떤 이익을 줄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는 교육과정이다. 30일 대학 성실관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발표회에서는 ‘나눔을 채우다’ ‘Do you know 미세먼지?’‘대학생의 여가생활, 주말에 뭐해?’ 등 간호학부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12개 팀이 3개월 동안 준비한 과제들이 발표되어 재학생들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ACE사업을 통한 학생 지원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책벌레 기르기 프로그램’이 교육부 학부교육 선도대학 포럼에서 우수사례로 부각됐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대가 선정한 교양 100선 도서를 읽고, 쓰고, 말하기를 통해 비판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북대 ACE사업의 대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이다. 12차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대학의 자율역량 강화를 통한 고등교육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학부문 34개와 학생부문 30개 우수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전북대는 학
베스트로연금저축(주)의 강흥규 회장이 전주대 금융보험학과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강흥규 회장은 29일 대학본관을 방문해 학교 측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호인 총장, 최원철 부총장과 강흥규 회장이 참석했다. 강흥규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길 바람과 동시에 학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호인 총장은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후학 양성을 위해 투자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소장 한상섭)가 대형 동물에게 발생하는 고위험 병원체를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 연구할 수 있는 ‘대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이하 ABL-3)’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인증받았다. 대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인증을 받은 것은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국내 처음이다. 특히 지난 2015년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BL-3) 인증과 지난해 말 중소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ABL-3)’을 받은 바 있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동물에서 대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병원성 AI나 브루
예수대학교(총장 김금자)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교내 씰채플에서 동문과 재학생, 법인이사, 유관기관의 내빈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67주년 기념행사를 치렀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에서 1부는 대학의 건학이념에 따라 개교기념예배로 2부는 예수대학교 캔들합창단이 그 동안 갈고닦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발랄한 율동으로 제49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선보였다. 먼저, 1부 기념예배는 윤진 교무처장의 사회로 유병근 목사(완산교회)의 ‘감동을 주는 공동체’라는 말씀이 선포되었고 이어 김금자 총장의 기념사와 권창영 예수
2017 전북대학교 대동제가 24일일 개막, 3일간 대운동장을 비롯한 대학 일원에서 열린다. 개교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올 대동제는 기존 공연과 놀이 위주의 행사 외에도 창업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플리마켓존’과 학생 취업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취업·창업존’, 그리고 유학생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기획돼 있어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플리마켓존에서는 전북대 레지덴셜칼리지 학생들이 준비한 부스를 비롯해 31개의 부스가 설치돼 학생 창업을 알리거나 학생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아이템 등을 만나볼
전주대학교와 NS홈쇼핑,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발전과 산학연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의 NS홈쇼핑에서 전주대학교와 NS홈쇼핑,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상호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이형규 창업지원단장,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수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산학·행정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전북지역 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하며 지
전북대 도서관은는 25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제4회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CBNU e-Library! 디지털 세상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박람회에서는 사이버 학습, 국내 학술DB, 해외 학술DB, 한국학 학술DB, 도서정보 제공DB 등 전자자료의 주제별, 형태별 특징에 따라 총 25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는 전자자료 부스 투어를 통한 정보 탐험을 비롯해 대학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행운의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통한 소통 한마당, 온라인 학술정보 퀴즈 대회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전주한지문화축제의 한지 코스튬 플레이 패션쇼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전국 7개 대학 12팀이 101개 한지 작품들을 선보인 패션쇼에서 비전대는 미용건강과 2학년 재학생 22명으로 구성된 ‘마블’팀과 ‘디즈니랜드 공주들’팀이 출전해 각각 은상, 동상, 특선을 수상했다. 두 팀은 말레피센트, 스파이더맨, 헐크, 뮬란, 벨, 엘리스 등 영화 속 인물들을 한지 고유의 특성을 잘 살린 의상과 화려한 특수분장으로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는 23일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오혜원 작업치료학과장, 장수정 간호학과장, 이성영 산학협력실장, 한명일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치매이해교육을 통한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선도대학 선정을 위한 활동 협조 △인간 존중과 치매 친화적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인재 양성 △각종 행사 공동개최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학교는 산학협력단·작업치료학과·간호학과를 중심으로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와 유기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23일 수퍼스타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StarT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기개발활동 포인트가 500점 이상인 7명의 학생들에게는 Superstar 인증서와 해외연수 특별장학금(항공권 및 보험료, 150만원)을 지급했다. 최고득점자상은 608점(도전정신함양활동 122점, 능력개발활동 371점, 공동체의식함양 115점)을 획득한 경영대학 금융보험전공 송동준 학생이 차지했다. 수퍼스타 인증을 받은 송동준 학생은 “수퍼스타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수동적인 자세를 버리고 주체적인
다문화 학생들이 우수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글로벌브릿지사업단(단장 안병준 교수)이 최우수사업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9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사업단은 전국 17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한 한국연구재단의 2016년 연차평가에서 수학·과학 분야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이다. 6년째 다문화 인재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 지원을 펼치고 있는 사업단은 수학과 과학 영역에서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사회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평가를 이끌어 냈다.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전기과 교수와 학생들로 이루어진 사회봉사단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전북지회 회원 50여명이 부안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16일 부안군 향교마을을 찾은 이들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형광등과 전선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등 노후화된 전기 시설들을 무상으로 수리·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비전대 전기과 오성근 교수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농촌마을 어르신들이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겪지 않도록 매년 지역 내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병재기자·kanadasa@
서남대 교수협의회와 직원노동조합은 18일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서울시립대학교를 지지하는 탄원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서울시립대학교 정상화계획서는 교육부의 이행사항인 ‘330억 원 교비보존 조치’, ‘아산캠퍼스 정원을 최대한 남원캠퍼스로 편입’, ‘전라북도 및 남원시 의회와 MOU 체결을 통한 농생명공학 활성화’, ‘공공의료 실현 및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등 남원 및 전북도민을 위한 학습의 기회를 확대시키고,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연구 논문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2017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상위 10% 논문 비율에서 국내 종합대학 7위에 올랐다. 거점 국립대 가운데는 단연 1위에 오르며 논문의 질적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라이덴 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센터(CWTS)가 세계 902개 대학의 과학기술 영향력을 평가한 것으로, 이 비율이 높다는 것은 대학이 발표한 논문의 질적 수준이 매우 우수하다는 의미다. 설문조사 등 주관적인 평가 요소들을 배제하고 2012~2015년까지 톰슨로
전주대학교 인문대학(학장 이용욱)과 인문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천잠인문학술심포지엄이 ‘종교개혁의 사회적 의미와 학술적 성찰’을 주제로 17일 오후 4시 교수연구동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기조 발제는 '종교개혁의 이상'이라는 주제로 이양호(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교수가, 세부 발제는 '권력과 공동체' 박경미(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 '종교개혁과 사회변화' 이순태(전북인권선교협의회 회장), '종교와 실천' 한상렬(한국진보연대 고문)이 맡았다. 이용욱 학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