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보건복지부 '2023년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군산의료원은 평가 항목 모두 우수한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전체 90점 이상의 평가 점수를 얻어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장현웅 군산의료원 호스피스 담당 진료과장은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은 환자와 가족을 위해 호스피스의 질을 높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준 호스피스팀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생애 말기 환자와 가족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
군산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은 7일 초중고 대학생 등 조합원 자녀 77명에게 각각 15만 원에서 30만 원씩 모두 1,455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기동 회현농협 조합장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미래 농업 발전과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공부해 달라”고 격려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또 농업인 소득증대 활동과 농협 운동에 적극 참여한 김제관(사진 오른쪽) 원풍촌 영농회장과 생활 환경개선 노력과 부녀 회원 간 친목과
국립군산대학교가 정시모집에서 수도권 학생들의 역방향 지원 현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7일 국립군산대학교 올해 정시모집 분포를 보면 전북지역 정시 지원자의 수는 지난해 42.4%에서 13% 감소한 29.4%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 학생 지원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37%의 수도권 점유율을 나타냈다.또 지원자가 거의 없던 부산, 경남 지역 수험생까지 합세해 전북 및 수도권 외 지원자 비율이 33%를 보인 것으로 집계돼 국립군산대학교의 지원생 분포가 전국 단위로 확장세를 띄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채이배 군산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가 7일 ‘기업 으뜸 희망 도시 군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채 예비후보는 “군산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라면서 “이를 기반으로 신산업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 “RE100을 기반으로 기존 자동차 산업을 신성장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시키겠다”라면서 “이와 더불어 첨단디지털 시대를 준비하고 도약하기 위한 산업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신산업을 주도하는 도시, 취업이 잘되는 도시, 미래를
㈜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 신상호)은 7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0kg들이 쌀 650포대(시가 1,755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군산시에 맡겼다.이날 전달된 성품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회사의 기부금,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분과 희망 나눔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돼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원될 계획이다.염성곤 ㈜세아베스틸 노조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에 외로이 혼자 계시거나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이웃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2024년 설 연휴를 맞이해 9일부터 12일까지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설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 풍물놀이, 마술·저글링 공연, 가훈 써주기, 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을 진행한다.10일부터 12일까지 오후 2시에 새해맞이 신명 나는 풍물놀이로 설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11일 오후 2시에는 박물관 로비에서 가훈 써주기 체험으로 갑진년 새해 소망을 담은 가훈을 받아 볼 수 있다.10일부터 12일 낮 12시에는 박물관 3층에서 캐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공동위원장 이래범)와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7일 군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하여 새만금 메가시티를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군산시의회는 대통령의 전북 공약 1호인 ‘새만금 메가시티’가 추진되어 새만금 3개 시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해 ▲ 정부는 새만금 관할권 분쟁을 멈추기 위해 선 개발 후 행정구역 결정 원칙을 지키고,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이 완료될 때
군산시보건소가 첫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 엄마를 대상으로 산전 건강관리를 제공한다.군산시보건소는 군산에 주민등록을 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나 첫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에게 빈혈, 혈액형, 간 기능, B형간염 및 풍진 항체, 매독, 에이즈 등 혈액검사와 요당 및 요단백 소변검사 등 산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엽산제 3개월분을 지급하기로 했다.건강검진을 통해 예비 산모의 질병 조기진단으로 기형아 발생과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엽산제 지원을 통해 임신 초기 엽산 부족으로 인한 태아의 신경관 결손
김의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가 지난 6일 농어촌 기본소득 운동 전국연합과 정책협약을 했다.김 후보는 이날 이재욱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상임대표, 서봉균 정책국장, 군산 회원 15명 등을 비롯해 정균승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기본소득본부장과 함께 지역소멸 위험극복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에 적극 협력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재욱 상임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을 공약하는 후보들과 협약식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김의겸 후보님이 첫 번째로 문을 열어 주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윤석열 정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31일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함께 군산시 오식도 지역아동센터와 군산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나눔 활동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지역 내 아동,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정기적으로 오식도지역아동센터와 군산시니어클럽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강임준 군산시장은 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의 방위, 안전 등을 책임지는 군 장병들을 위문, 격려했다.강 시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들을 위해 애쓰는 군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지역 방위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공군 38전투비행전대 안병기 전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이지만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에서 많은 격려를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완벽한 국토방위와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
군산 해경이 연안해역 경비 강화에 나섰다.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소형경비정(P-35정) 1척을 편제 이동 배치해 연안해역 경비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산해경은 지난 1일 목포해양경찰서로부터 50톤급 소형경비정(P-35정) 1척을 전환 배치받아 모두 4척의 경비함으로 연안해역의 해양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또 함정 수리 등으로 인해 맞교대로 운영하던 교대 주기를 더 안정적으로 전환해 직원들의 피로감을 줄여 한 층 강화된 재난 대응 태세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경채 군산해경서장은 “이번
군산소방서가 설 연휴 기간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6일간 설 연휴를 맞아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가기로 했다.▲안전 점검과 관계기관 공조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 ▲비상 대비 소방관서 긴급 대응 태세 확립과 선제적 재난 대비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 예방, 대비, 대응 3단계로 추진된다.특별 경계근무는 재난사고 발생 등 비상 상황 때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 태세
군산시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공설시장과 역전시장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군산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등 소비자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하기를 비롯해 성수품 부당한 가격 인상 자제와 친절 서비스 제공에 대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에 앞서 군산시는 16개 품목 주요 성수품 수요 증가 등에 따른 물가 상승 압박이 커질 것을 예상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련 부서와 연계해 4개 반을 편성했다.운영 기간 관련
군산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추진한다.군산시는 6일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2024년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 사업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보고 사업은 K-관광 섬 육성 사업, 광역 해양레저 체험 복합단지 조성, 새만금 수산 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조성 사업,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 사업, 도시바람 길 숲 조성 사업,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으로 군산 발전의 근간이 될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시의원들은 공설시장을 방문해 어깨띠를 두르고 내 고장 상품 홍보를 하며 설 명절 장보기에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어 상인회 관계자들과 만나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침체한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시의원들은 경기침체로 힘겨워하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보태기 위해 군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산물 등을 직접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5일 ‘김의겸의 군산 르네상스’ 문화예술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공약 발표는 김의겸 후보의 ▲새만금 3대 특구 ▲군산형 기본소득 공약을 포함해 '따뜻한 혁신 군산 청사진'에 이어 이뤄졌다. 김의겸 후보는 크게 ▲예술창작지원센터 설립 △영화세트장·테마파크 유치 ▲군산 근대문화유산 역사탐방코스 개발 공약을 제시했다. 영화세트장 정비 및 테마파크를 유치해 한국영화 명소 군산을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김 후보는 이어 지망생과 예술인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시민도 참여
군산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했다.이 기간에는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을 포함해 병의원 35개소, 치과의원 8개소, 한의원 11개소, 약국 52개소, 보건기관 26개소가 지정한 일자별로 진료할 예정이다.또 군산시보건소에서는 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시간을 안내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할 방침이다.연휴 기간 진료에 대한
군산시가 보호 대상 아동에게 따뜻한 울타리를 제공할 수 있는 위탁가정을 상시 모집한다.‘가정위탁’은 친가정에서 부모에게 보호받을 수 없는 18세 미만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양육하는 사업이다.2023년 말 군산시 위탁 아동은 31명으로 26가구의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으며, 이 중 4명의 아동은 아동과 아무 연고가 없는 일반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비혈연 가정위탁의 경우 일반위탁 자격을 갖춘 위탁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있으며 현재 군산시 일반위탁가정으로 등록된 가정은 6가구이다.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키우는 사회봉
군산시는 그동안 시민의 권익 보호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운영해 온 종합민원상담실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종합민원상담실은 생활에 필요한 법률, 법무, 세무(회계), 소비자 고발, 건축 민원 5개 분야에 대해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세무사 등 전문가의 무료 상담으로 전문 분야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해 군산시청 종합민원실 민원 쉼터 내에서 운영하고 있다.상담은 연중 월요일~목요일 지정 시간대에 이루어지고 있으나,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선거법 제86조 제2항에 따라 선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