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30 18:17
소문관
도내 농가들의 연간 소득 및 가계지출, 자산, 부채 등이 모두 전국 평균치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 농가의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7.6%로 경남 9.2%, 강원 8.3%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지난달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농가들의 평균 소득은 2,963만원으로, 전국 평균 3,014만원에도 못 미쳤다.제주도가 3,637만원으로 소득이 가장 높았고, 이어 경남이 3,320만원, 경기 3,312만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경북은 2,658만원으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