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가진 예비 창업자를 지원한다.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대는 창업 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지역에 제한 없이 현재 창업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팀) 또는 창업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다.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게는 기술 분야에 최대 1억 원, 사업모델 분야에서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아울러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멘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지난 29일 오후 6시 본교 예술관 아트홀에서 ‘JJ학과 알림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53개 학과에서 선발한 105명의 알림이들이 참여했다.알림단은 입시설명회나 박람회, 현장체험활동에 참여해 고교생들의 눈높이에서 학과·전공을 설명, 상담하게 된다.또한, 카카오톡 상담실을 운영해 고교생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입시정보를 안내하게 된다.이호준 전주대 입학처장은 “알림단은 전공에 대한 궁금증이나 대학생활의 경험을 형·누나의 입장에서 고교새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수요자를 위한 눈높이
세계를 무대로 도약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정보 습득의 장이 될 ‘2017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설명회’가 30일 오후 2시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산업통상자원부 주최, KOTRA와 전라북도 주관, 전북대학교 후원으로 열린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를 비롯해 아데코코리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알프스, 한국에머슨, 한국에즈지에스, 보스턴사이언티픽 등의 글로벌 7개 기업이 참여해 다채로운 채용정보가 전달됐다.특히, 기업별로 상세 채용 정보 설명회를 열어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기업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비전대는 이 사업을 통해 사회맞춤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확산시켜 지역 산업체 인력수급 미스매칭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비전대는 LG전자 하이-엠솔루텍, 전주페이퍼 등 95개 산업체와 학생 141명에 대한 채용 약정 협약을 체결했으며, 학생선발, 교육, 채용에 이르는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비전대는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향후 5년 동안 약 75억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은 바른 말글살이(언어생활)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를 모집한다.‘우리말 가꿈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청이 공동주최하고, 전주대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생들이 올바른 언어 사용과 배려하는 언어문화 조성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우리말 가꿈이들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월 1회 이상 범국민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우리말과 글 사랑을 전하게 된다./유승훈기자
“개교 70년, 전대의 자긍심이 될 교호와 응원가를 공모합니다”전북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 위상과 구성원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총 상금 880만 원 규모의 교호(구호)와 응원가 공모전을 시행한다.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호 공모’는 전북대에 대한 자부심과 애교심이 담겨있고, 쉽고 박력 있게 사용할 수 있는 40자 내외의 구호를 제작하면 된다.또한 ‘응원가’는 전북대를 응원하는 호소력과 세련미, 박력 등을 갖춘 가사와 멜로디로 구성된 1분 30초 내외의 순수 창작곡이어야 한다.상금은 응원가 대상에 300만원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정규관 교수)이 지난 주말 2017학년도 입학식을 갖고 1년 과정에 돌입했다.이날 입학식에는 도내 영재학생과 학부모, 담당 교수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1998년에 설립돼 현재 미래창조과학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20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전북대 소속 교수들과 박사급 강사진들이 열정을 다해 영재교육에 매진하고 있다.정규관 원장은 “과학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의 꿈과 실력을 키워주고 다양한 상급학교에 영재 학생을 입학시키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도내 과학영재들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란 브랜드 구축에 나선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첫 번째 한옥형 건물인 인문사회관의 문을 열었다.국비 등 189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14년 7월 첫 삽을 뜬 인문사회관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완공했고, 27일 오후 3시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게 됐다.연면적 1만3333㎡에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진 인문사회관은 4실의 강의실과 세미나실 10실, 교수연구실 105실, 학과사무실 14실, 행정실 8실, 사업단 및 연구소 33실, 객원연구실 8실, 교수 소통실 3실
전북대학교가 운영하는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이욱헌)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NIA)와 함께 28일 오후 2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월드프렌즈 ICT(정보통신기술) 해외봉사단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월드프렌즈 ICT 해외봉사단은 우리 정부에서 파견하는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 세계 개발도상국 20여개 국가의 정부부처, 공공기관, (대)학교 및 NGO로 파견돼 ICT 분야 위주의 활동을 하게 된다.파견과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IT 전문가가 아니어도 지원 가능하고, 중·단기 파견 봉사단으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지난 24일 ‘근현대 동아시아 유학전통의 변용과 지역공동체의 재편’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전북사학회가 주관한 이 학술대회에서는 2부, 8편의 주제로 논문이 발표됐다.일본 리쓰메이칸대 가나즈 히데미 교수가 ‘식민지 조선의 행려병사방자 발생상황과 행정적 대처’를, 우크라이나 올레나 쉐겔 교수가 ‘문학작품 분석을 통한 피식민지가 바라본 식민지’를 발표했다.국내에서는 서울대 정긍식 교수의 ‘조선 민사령과 한국 근대 민사법’, 경북대 김경남 교수의 ‘전시체제기
전북대학교 백기태 교수(공과대학 환경공학과)가 국제전문학술지인 ‘Journal of Soils and Sediments(JSS)’의 주제 편집장에 위촉됐다.JSS는 토양과 퇴적토를 다루는 국제전문학술지로 세계적 출판사인 스프링거(Springer)사에서 발행하는 저널이다.이에 따라 백 교수는 향후 전 세계 학자들이 이 학술지에 투고하는 토양오염과 정화기술 분야 연구논문들의 평가 및 편집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백 교수는 지난 2012년 전북대에 임용돼 오염토양 및 퇴적토 정화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연구능력을 인정
“개교 70주년, 고유 브랜드 가치 높이는 데 도움 되길”전북대학교의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발전기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에 근무하는 동문들도 기탁 대열에 동참했다.전북대 직원들로 구성된 건지동문회(회장 하태종)는 지난 20일 이남호 총장을 찾아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이남호 총장은 이날 하태종 회장과 유영호 부회장, 정호윤 총무 등을 초청해 발전기금 기탁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하태종 회장은 “전북대 동문으로 오랜 세월 대학에 재직하면서 그 누구보다 깊은 모교에 대한 애정을 발전기금으로 표현하기로 했다”면
전북대 한윤봉 교수(공대 화학공학부)가 첨단소재 국제협회가 주관한 ‘아시아 첨단소재 콩그레스’에서 ‘2017년 아시아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했다.한 교수는 차세대 태양전지의 실용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태양전지의 공기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나노복합소재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근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와 유기태양전지는 실리콘 태양전지에 비해 저가 대량생산이 가능하지만, 공기에 노출됐을 때 활성층 물질의 분해 및 성능 저하로 인해 수명이 현저
두란노 아버지학교 전주지부와 전주비전대학교가 공동으로 ‘아버지 학교’를 개설해 운영한다.이 시대 올바른 아버지상을 추구하고, 건강·행복한 가정을 세우고자 진행되는 아버지학교는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 전주비전대 학생생활선교관에서 교육이 이뤄진다.전주비전대 조용호(선교지원처) 처장은 “아버지학교는 이론과 지식을 가르치고 배우는 곳이 아니라 체험과 나눔을 통해 배운 것을 삶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과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지난 1995년 시작된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지금까지 전 세계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여성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여학생 전용 공대 실험·실습실을 개소했다.이번 개소는 지난해 교육부의 여성공학인재양성(WE-UP, 3년 간 21억 원 지원) 사업에 전남대와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전북대 여성공학4.0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정자)의 사업 일환으로 이뤄졌다.이 사업의 이름을 따 공대 1호관에 ‘WE-FACTORY’로 문을 연 여학생 전용 실험·실습실은 다양한 현장 업무 능력을 갖춘 차세대 여성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여 공학도를 위한 최초의 실험·실습 공간답게 통 유
대학과 지역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북대 캠퍼스 텃밭이 올해도 시민들에게 분양된다.지난 2015년 전북대가 지역민과의 소통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캠퍼스 텃밭은 지난해 100여 구획이 분양됐다.전북대는 올해 1430㎡ 면적에 모두 105 구획의 캠퍼스 텃밭을 마련, 지역민들에게 확대 분양키로 했다.분양되는 텃밭 규모는 1구역 당 약 13㎡씩이며, 사용료는 3만5000원이다.분양신청은 오는 25일까지며, 최종 선정은 29일 오전 11시에 발표된다./유승훈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학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VISION 역량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인증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인력양성 체계를 갖추고자 마련됐으며, 입학부터 졸업, 사후관리 시기까지 6개 영역에서 학생 역량을 집중 개발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인증 영역은 ▲직업기초역량 ▲혁신역량 ▲전문역량 ▲국제화역량 ▲조직이해역량 ▲인성분야이며, 정규교과,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와 성취도, 자기주도 활동 등을 지표화해 산출한다.인증은 인증위원회 심사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인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청년창업의 메카로 주목받으며, 호남권 60여 개의 대학(전문대 포함)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특히, 초기부터 상위 30% 이내 성적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주대는 21일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의 ‘2017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는 8개의 신규 대학을 포함해 전국 40개 대학(전문대 포함)이 사업을 수행하고, 전주대는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11년부터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이 사업을 연속 수행하고
교육부가 막대한 예산 지원을 제시하며 국립대 발전방안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합대학’과 관련해 전북대가 지역을 벗어난 광폭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지난해부터 공식 추진해 오고 있는 전주교대와의 연합대학 추진이 ‘흡수통합’이라는 불안감에 의한 교대 측의 거부로 답보상태에 있어 전북지역 차원의 연합대학 구축은 불투명한 상황이다.지난 17일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와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연합대학 구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양 대학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디자인그룹 유영의 유은영 대표가 전북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지난 17일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지난해 최고위과정을 통해 전북대와 인연을 맺은 유 대표는 전주에서 전문 디자인 업체를 경영하며, 대학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에 일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한다.유 대표는 “지난해 전북대와 인연을 맺으면서 대학의 경쟁력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전북대가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유 대표를 대학에 초청해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