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업무협약 체결 “차별화된 모니터링으로 학교급식용 축산물 신뢰도 제고”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과 ‘안전한 학교급식 축산물 유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aT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과 축산물검수시스템을 연계하여 학교의 축산물 발주정보를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부정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는 등 학교 식재료 안전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불법적인 부분육 유통을 예방하기 위한 ‘축산물품질공정평가사업’에 상호 협력하여, 학교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함과 스타일, 두 가지 모두 챙기고 싶은 패셔니스타를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6층 점 행사장에서 '양털부츠' 특별 초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털부츠의 절대 강자인 UGG와 베어파우, 아지닥, KOS가 참여하며, UGG부츠는 이월상품 시즌OFF를 진행한다. 가격대는 6만9000원에서 21만9000원이다. 또한 베어파우는 올해 상품을 20%, 아지닥과 KOS는 2011년 상품을 30% 할인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전주점 구두피혁 관계자는 “양털부츠는 천연
중소기업청이 내년도 연구장비 공동이용 지원사업을 대폭 개선해 시행한다. 중기청은 20일 고가의 연구장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첨단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2년도 연구장비 공동이용 지원사업’을 대폭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의 주요 개선사항은 내년 국내외 경기위축 및 중소기업 경영상황 악화에 대비하고 사업예산을 올해 150억원에서 168억원으로 확대해 중소기업 지원을 넓혀갈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이 수시 신청 가능토록 편리성을 높이고 평가시스템을 통해 지
전북은행 태평동지점(지점장 이정규) 저축써클 평우회는 연말연시 송년회 비용을 전액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했다.태평동 지점은 송년회 비용 및 자체 모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난방비가 없어 어려움을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법인 전주연탄은행에 연탄 1,000장을 기탁하였다.또 전주 모래내시장 인근에서 매주 세차레씩 독거노인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늘푸른선교회(심철진 목사)에 50만원을 기탁하고 풍남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딸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할머니에게 난방비 보조금 20만원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도내 안전진단 전문기업 ‘대들보 구조안전기술단’이 국내 최초로 지진 발생에 따른 건물의 안전과 경제성, 시공성을 초월한 SPR 내진 보강공법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공법은 국내 내진 설계규정(KBC)과 미국연방재난관리청(FEMA 356) 콘크리트 구조물 인명안전수준(LS) 및 붕괴방지수준(CP)을 확보해 학계와 관련업계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도내 구조물 안전진단 전문기업 대들보 구조안전기술단(대표 박형권)은 8년여간의 기술개발 끝에 내진으로부터 건물을 보호할 SPR(Steel Plate Reinforcenen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윤여공)가 30여년간의 인후동 시대를 마감하고 효자동 신사옥 시대를 열게 됐다. LH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981년 이후 30년간 머물렀던 전주시 인후동 사옥에서 대지면적 7162.7㎡에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효자동 신사옥으로 이전한다.이에 따라 전북지역본부는 이달 19일부터 효자동 신사옥에서 새롭게 업무를 개시한다. LH 전북지역본부는 그동안 입찰과 선착순 수의 계약 방식을 총동원해 신사옥 매각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신사옥 매각 금액이 600억원에 달하는데다 경기 불황까지 겹치면서 수차
한국수자원공사가 16일자 인사를 단행했다.이에 따라 이석천 전남 지역본부장이 앞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전북본부를 이끌게 됐다. 신임 이석천 전북본부장은 김제 출신으로 전북대를 거쳐 지난 1984년 공채로 한국수자원공사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 본부장은 입수 후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과 주암댐 관리단, 수도건설처, 남강담관리단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10년 전남 지역본부장직을 수행하다 이번 인사 발령으로 전북지역본부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박상일기자 psi5356@
42층 높이의 도내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스카이타워'가 전주 서부신시가지에 들어선다. 15일 플러스건설(대표 나춘균)에 따르면 코오롱건설이 시공할 총 49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스카이타워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일원에서 본격적인 분양 레이스에 돌입한다. 주변단지와 차별화하고 수려한 주변경관을 자랑하는 '스카이타워' 주상복합아파트는 전세대 모두 경쟁력 있는 전용면적 84㎡(구34평형)로 계획 설계했다. 더욱이 전 세대 남향배치, 전 세대 판상형 UNIT, 3면 발코니의 배치를 자랑하며 초대형 중정을 조성한다. 특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가 아동청소년들의 에너지 생활문화 실천을 위해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손을 잡았다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인택)은 14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협의회 회의실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협의회(회장 고용덕)와 에너지절약 생활문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에너지절약 조기교육 및 생활문화 실천 활동 확산과 합리적인 에너지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따라서 협약은 에너지절약 동아리 SESE(Save Energy Save Earth) 나라 확산을 꾀하는 한
앞으로 건설임대주택공급을 촉진시켜 전세난 해결과 주택거래 활성화를 꾀해야 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또 일정기간 임대한 후 분양하는 임대주택을 구입하는 서민에게 자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세제를 지원하는 통합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4일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금융 및 세제지원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주택실수요자의 주택수요 촉진 없이는 최근 전세난 과 주택시장 정상화를 이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보고서는 특히 주택장기저당차입금 소득공제와 같은 기존 제도가 수요를 촉진하기 위한 최소한의 금융부담 완화 요구
도내에서 (유)이화교통과 (유) 대보교통 택시, 남원여객(주)시내버스 등 3개 회사가 2012년 교통안전우수회사로 각각 선정됐다.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는 13일 자율적 교통안전체계의 조기정착을 위해 전국 4000여개의 버스?택시회사 중에서 66개 회사를 '2012년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우수회사는 국토해양부가 시?도,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과거 3년간 교통안전관리가 우수한 회사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업종별로는 택시 28개 회사,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2개 회사로 가장 많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9일 전주완주혁신도시내 공공임대주택 2개 단지 B-4블럭, A-14블럭에 대한 사업계획승인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처럼 전주완주혁신도시에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 건립사업이 순항을 거듭함에 따라 오는 12월께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북개발공사는 또 전라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가 공공임대주택 B-15블럭에 대한 입찰 방식을 일괄입찰로 결정해 내년 2월 말 전격 발주할 예정이다. 전주?완주 혁신도시 공공임대주택은 전용면적 50㎡형(구 21평형) 410호, 전용면적 59㎡형(구 24평형
백열램프 대신 LED조명을 사용하는 정부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육성ㆍ보급정책에 관련업계가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달 4일 LED조명 등 25개 품목을 중기적합업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직관형 LED램프와 가로등, 보안등, 공장투광등, 면광원, 스탠드, 경관조명장치 등 7가지는 중소기업만이 생산,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대기업은 대기업은 칩과 패키징 등의 광원과 벌브형 LED, MR, PAR타입의 LED램프와 같이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품만 생산, 판매할 수 있도록 제한
전북혁신도시 민간아파트의 첫 분양을 앞두고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11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 2블록과 12블록에 위치한 '우미 린'은 전용면적 83~84㎡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 462가구와 680가구로 공급된다. 이달 14일 이전기관 공무원 및 일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19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전북 혁신도시는 개별 분양단지에 비해 교통, 교육, 주거환경 등이 잘 정돈돼 있는데다 공공기관이전으로 유발되는 주택 수요 등 지역 개발호재를 중심으로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영호남 동서축을 관통하는 익산-포항간 고속도로 중 무주-대구(86km) 구간의 건설공사가 3년이 다 되도록 착공조차 이뤄지지 않아 익산-포항간 고속도로가 반쪽짜리 도로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무주-대구 구간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한데 아우르는 동서화합 도로의 기능을 가진 데다 동서간 물류 소통 및 산업화를 도모하기 위한 도로여서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파급효과가 천문학적인 금액에 이른다. 정부는 당초 대구-포항 구간과 익산-장수 구간 사이의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2009년 3월 착공, 5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4년 5월
정부가 내년부터 100억원 이상 공공공사에 적용할 최저가 낙찰제 확대 시행 계획을 2년간 유예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건설업계는 최저가낙찰제 2년 유보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도 2년 후 또 다시 불거질 소용돌이를 우려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7일 '12·7 주택시장 정상화 및 서민주거안정 지원방안’발표를 통해 내년부터 100억원 이상 공사에 적용할 최저가 낙찰제 확대 시행 계획을 2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건설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지역 및 중소건설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최저가 낙찰제 확대 시행시기를 한시적으로 유보한다는
aT, 머루․다래 와인 3,000병 무료증정 행사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전통주 쇼핑몰(www.eatmart.co.kr)에서 전통주 무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신규회원 가입시 추천인 아이디를 5명 이상에게 받게 되면 자동적으로 응모되며, 선착순 3,000명에 한해 2만원 상당의 머루와인이나 다래와인을 증정한다.aT 사이버거래소에서 직영하는 전통주 쇼핑몰은 다양한 전통주를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종합쇼핑몰로서,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우체국 2곳에서만 운영 중이다. aT 사이버거래소 배영훈 소장은
완주 고산농협, 초․중학생 학습도우미방 운영완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이 고산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도우미방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산농협은 지난 10월부터 농협 회의실과 비봉면 내월리 마을회관에 학습도우미방을 개설하고, 전북대 재학생 8명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인근 학생들에 대한 보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한지체험, 교육현장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매주 주말 8시간 이상 학
농어촌공 전북본부, ‘자율수질관리 프로그램’ 활동보고회 가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서삼석)가 전북강살리기추진단, 고산초등학교와 함께 추진한 수질자율관리프로그램 활동보고회가 19일 고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이날 보고회는 고산초 2~4학년생들로 구성된 만경강지킴이단(ECO-KEEPR) 대원들이 지난 가을학기부터 매월 2,4주 토요일마다 수질분석키트를 활용해 수질모니터링, 만경강 환경정화활동, 생태지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총 정리하는 자리.보고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질모니터링 결과 비가 올 때와 생활하수가 많을 때 등
농어촌공, FTA 대응 농어촌소득사업 확대귀농지원, 미래형 농업기반정비․재해대비 기준 강화내수면 목장화사업․경영회생 확대, 고졸채용 제도화한미 FTA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를 최소화기 위해 농어촌 소득기반 사업이 확대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농촌지역의 배수장 및 배수로 설계기준과 농작물 침수허용 기준이 강화된다. 또 미래형 농업생산기반을 정비하고 농어촌 관광 및 산업육성에 대한 지원과 경영회생사업이 확대되며, 저수지 등을 활용하여 물고기 서식환경을 조성하는 내수면 목장화 사업이 시범 도입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