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신나는 물놀이 공간으로 꼽히는 무주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 10일 개장했다. 다음달 29일까지 운영하는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반디랜드를 찾은 관람객들과 어린이들이 이용 가능하며, 최대 인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이용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12:00~13:00)을 이용해 물놀이장 내 공동 이용 시설(샤워실, 탈의실)등의 방역을 실시한다. 풀장 수질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수상인명구조원과 간호조무사 등 인력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반디랜드 야외 물놀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한 무주군이 주요 사업들을 챙기며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김희옥 무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들과 담당 팀장들이 주요사업장을 찾아 사업별 추진 상황을 챙겼다. 12일에는 무주읍의 복합문화도서관과 무주 남대천 주변 경관조성 사업장, 생태모험공원, 군립요양병원, 반디나래지원센터, 적상면 동부권 임산물 물류 터미널 조성 사업장 등을 점검했으며 13일에는 안성면 에코빌리지 전원마을과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표고버섯 배지센터, 농촌형 공공
무주군이 2021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 다음 달 열릴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한 품격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축제박람회는, 전국 지자체별 지역축제 홍보관을 마련, 지자체마다 축제의 우수성을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다. 무주군에 따르면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국 106개 자치단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무주군은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무주군은 축제
무주군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1 스마트 하수처리장 구축(지능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16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된 무주군은 구천동 공공하수처리장(8,500㎥/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실시간 관측(모니터링), 스마트 제어 ·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하수처리공정의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한 수질개선은 물론, 휴먼에러 제로화, 에너지 절감 역시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 맑은물사업소 하수도팀 박봉열 팀장은 “스마트 하수처
무주군이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가족형 레저테마파크 조성을 앞두고 있어 무주다움을 살린 대표관광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무주군은 총사업비 196억 원을 들여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376-2번지 일원에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본격 사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반딧불축제와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지 발굴 취지다. 앞서, 군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공사에 착공, 오는 2023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할
무주군이 보존활용 가치가 떨어지는 공유재산을 매각 처분해 주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공유재산 관리 · 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미활용 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정리한다는 취지다. 공유재산 실태 조사로 미활용 공유재산을 발굴해 사업 부서를 대상으로 활용 의견을 조회 후 장래 활용 및 보존 가치가 없는 공유재산에 대해 적극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유재산이 사유지로 둘러쌓여 있거나 좁고 긴 모양의 공유재산 또는 경작용으로 5년 이상 대부 중인 공유재산 등 토지이용 불편해소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공유재산을
갈수기 농업용수를 저장했던 ‘둠벙’의 생태학적 의미를 알리는 ‘무주의 둠벙 속 생물 특별전’이 무주 곤충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74일 동안 곤충박물관내 로비에서 무주의 둠벙 속 생물 특별전(작은 생물들의 큰 이야기)을 열고 둠벙 속 생물 20여점을 전시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둠벙 속 생물은 다슬기를 비롯해 참붕어, 물달팽이, 우렁이, 물자라, 왕잠자리, 새뱅이, 줄새우 등이 전시 돼 있다. 군은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청각적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설명패널, 시청각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8일 무주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노인대학에서 “100세 시대 배움으로 당당하게!”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 군수는 “100세 시대에 걸맞은 사회 적응력을 기르고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해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취지에서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라며“국내외 정세를 비롯한 생활, 문화, 건강 등의 다양한 교양강좌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배우는 즐거움까지 만끽해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전북의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21.8%, 우리 군은 33.9%에
무주군이 지난 5일부터 지속되고 있는 호우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8일 새벽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소집, 각 읍면 분야별 피해상황 조사와 취약시설 및 재해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주문했다. 황 군수는 “아직까지 우리 군에 큰 피해는 없지만 이번 장마가 국지성 호우 행태를 보이면서 산사태나 급경사지 붕괴, 농경지 침수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인명피해는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 또 피해는 사전에 예방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전 직원 ‘1마을 1담당’ 제도를 가동해 현장에 나서줄
무주군이 코로나19와 다가온 여름 날씨로 본격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무주군 무풍면 출신 임영술 대표가 무풍초 · 중 · 고 학교살리기 일환으로 무풍면 장학회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임 회장은 무풍면 출신의 기업가로서 무풍면민의 날 등 각종 행사 지원 및 고향발전 장학금 등을 수시로 기탁하는 등 고향 및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재경무주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평소 지역사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고향발전에
무주군이 제25회 무주반딧불축제(명예문화관광축제) 개최를 결정했다. 개최일은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로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자연 · 향토자원을 대표하는 프로그램들로만 엄선해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축제의 핵심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태권도원과 연계한 ‘1박 2일 생태탐험’, △야간에 이뤄지는 대표문화행사 ‘낙화놀이’, △지역대표 역사문화행사인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봉안행렬 재현(이하 봉안행렬)’ 등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축제장은 따로 조성하지 않고 ‘반딧불이 신비탐사(1일 탐사 인원 2백 명
무주군은 6일 “2021회계연도 예산 편성”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군 입장과 대책을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올해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일처리로 군민불안을 초래한 것에 대해 무주군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5백여 공직자 모두는 현 상황을 직시하고 재정의 건전운영과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의 원인은 세입예산 추계를 잘못해 순세계잉여금을 과다 편성한 데 있다”라며 “항간에 떠도는 말처럼 국 · 도비 예산 확보가 부진했다거나 행정 처리를 잘못해 불이익을 받았
황인홍 무주군수가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남 금산군 문정우 군수의 지목을 받아 목소리를 내게 된 황 군수는 “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전 세계 환경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세계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이 같은 결정을 철회하고 대의적인 처리방안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SNS를 통해서도 황 군수는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국민 모두 관심을 가지고 한 목소리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일 문정우 금산군수의 지목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사업으로 진행하는 ‘2022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무주군은 2022년부터 4년간 70억(국비49억원, 지방비 2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달 ‘농촌활력’ 공모 선정에 이어 잇따른 낭보로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기를 띄고 정주여건 발판 마련에 큰 힘을 받게 됐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지역에서 기획한 창의적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특화산업 육성 등 농촌 사회의 자립적 성장 기반
무주군이 여름철 장마대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5일 황인홍 군수와 김희옥 부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간부 공무원들과 분야별 담당들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전점검회의를 갖고 점검 내용과 대응 계획들을 공유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6월 초부터 7월 초까지 산사태와 낙석, 붕괴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 지역과 시설에 대한 분야별 예찰을 강화했으며 강풍에 대비해 간판과 안내판, 낙하우려 시설물을 결박 · 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 공사현장 등지에는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를 확보해 놓은 한편, 긴급복구 태세를 갖춰 만일의 상황
무주군은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배부를 위해 5일과 6일 이틀 동안 마을담당관 제도(1마을 1담당)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조례(21. 5. 28 공포)에 의거, 무기명 선불카드를 통한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마을담당관 제도는 무주군 소속 공무원들이 자신의 담당 마을에서 주민과 지역사회 어려움을 살피고 이를 수렴해 군 차원에서 대응책을 마련해 간다는 취지다. 공무원 350여 명이 6개 읍 · 면 150개 행정마을의 1만2,749세대를 찾아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배부를 하며, 코로나19 관
무주군이 안성면 덕산리 일원에 힐링이 가능한 최적의 산림욕장 조성에 시동을 걸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 포함)을 들여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 일원에 253,374㎡ 규모의 산림욕장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 및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군은 실시설계 용역 등 각종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늦어도 내년 상반기께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연내까지 산림욕장 조성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안성면 덕산리 일원에 조성될 산림욕장은 앞으로 있을 실시설계를 토대로 산림욕대
무주군이 7월 1일 민선 7기 3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도시재생과 귀농 · 귀촌, 청소년 지원 사업 등을 펼치면서 군민과 도시민들의 정주 여건 마련에 힘써왔다. 지난해 1월부터 닥쳐온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관광 · 경제 · 농업 · 의료 · 평생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 목표로 모두가 잘사는 농촌, 행복한 도시로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민 · 관이 땀과 열정을 쏟았다.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 동안 추진했던 주요 성과를 살펴봤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국제
무주군이 올해 1차분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 14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폐기물종합처리장 침출수 저장 저류조 설치사업 10억 원과(총 사업비 19억 원) △여성활동센터 시설개선(총 사업비 8억 원)사업 4억 원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두 사업 모두 군민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추진을 해야 하는 것들”이라며 “사업비 확보가 절실했던 만큼 그동안 행안부를 찾아가 필요성을 어필하는 등 부지런히 뛰었는데 결실을 맺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여세를 몰아 지방교부세와 국 · 도비 확보에도 역량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