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6 15:34
백세종
도내 의사 중 절반 이상은 자신이 보수라고 생각하지만 현정부 들어 보건의료 환경이 더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한의사협회(의협신문)이 도내 33명을 비롯, 전국 1022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올해 총선과 대선에 대한 전망, 정치성향 및 정치참여도 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응답자들의 평균 53.8%는 자신은 보수이거나 중도보수라고 답했으며, 이는 충북과 제주와 비슷했다. 하지만 울산이나 대구, 대전, 부산, 강원, 경북의 의사들은 73.75%가 보수·중도보수라고 답했으며, 다음으로 서울과 인청, 경기,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