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 도시, 힐링의 도시로 불리는 무주에서 근무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7월 1일자 무주군에 부임한 신임 김희옥 무주군 부군수(56)의 취임 소감이다. 김 부군수는 “관광으뜸 도시, 살맛나는 농촌건설, 돌아오는 농촌의 구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고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부군수는 “무주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비롯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등 무주 미래를 담보할 현안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라며 “이러한 역점사업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일본의 끊임없는 독도영유권 도발을 강하게 규탄하고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서 일본영토로 표기된 독도를 즉각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의회는 지난 2일 열린 제285회 무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일본 정부의 독도영유권 도발규탄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무주군의회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이는 그 어떤 목적과 수단에 의해서도 바뀌지 않는 사실”이라며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버젓이 자국영토라고 표기한 일본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수정
무주군이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실현 성과를 짚어보고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황인홍 군수는 “남은 시간은 성과를 디딤돌 삼아 품격 있는 무주다움을 완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태권시티 무주 완성과 △살고 싶은 무주, 돌아오는 무주 실현, △체감도 높은 청년 지원정책 추진, △미래형 군민 생활안전망 구축, △발길 끊이지 않는 으뜸관광 실현, △군민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복지 실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무주군은 ‘국
무주군이 카드형 무주사랑 상품권 카드 사용 촉진을 위해 1일부터 한 달 동안 카드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 극복과 소비 진작 및 지류 상품권의 부정유통 보완을 위한 취지다. 카드 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는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상권 활기를 부여하기 위해 부정유통의 가능성이 적은 카드 상품권의 사용액 5%를 인센티브로 추가로 지급하는 것이다. 카드형 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도 50만 원(지류형 최대 20만 원)으로 정해 건전한 상품권 유통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또 지역화폐 사용
무주군이 올해 상반기에 무주로 전입한 신규 귀농 · 귀촌인을 파악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실제 영농행위 여부 등을 살피는 실태조사를 7월 중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군은 조사를 토대로 귀농귀촌 가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귀농 · 귀촌관련 정책 수립방향 설정과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 1월부터 6월 30일까지 전입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조사는 읍 · 면 담당 공무원이 대상자들의 전입신고서를 토대로 조사하며 농지원부와 경영체 등록여부, 실제 영농행위에 대한 조사를 펼친다.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
무주군은 지난 30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2021년도 상반기 공무원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직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를 떠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공직 이후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공로연수자 부부, 간부공무원들과 직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강창수 산업건설국장(지방서기관, 32년)과 최동철 무풍면장(지방사회복지사무관 29년 6월), 김성수 지적팀장(지방시설주사, 28년 7월), 이혜자 진료팀장(지방의료기술주사, 29년 4월), 김봉수 주무관(지방기계운영주사
무주군은 농촌다움복원사업의 일환으로 ‘2021 어린이 건축학교(이하 어린이 건축학교)’를 운영(7.4.~8.8. 14:00~18:00)한다고 밝혔다. 문화공간 ‘해노리(무주읍 주계로 34)’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건축학교는 교육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건축 환경과 건축적인 사고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사회적 인식능력을 키워준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강사진이 모두 현역 건축가들이라는 점,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보조 교사로 참여한 다
무주군이 안전한 야영장 환경조성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5일 민 · 관 합동점검을 마치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맞췄다. 휴가철을 맞으면서 무주를 찾는 야영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야영장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여행으로 청정 무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안전점검은 야영장 안전 위생기준 준수사항과 안전사고 예방 지도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여부에 대한 확인과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군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한 이번 점검에서 △화재 예방, △전기 사용, △가스 사용,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 △코로나19
무주군은 30일까지 반딧불 농업대학 사과반 수강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과 하계 정지전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수생리 및 재배기술을 병행한 현장실습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전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농업기술센터와 실습포장을 희망하는 농가에서 진행 중이다. 실습범위도 수령 2년 이하, 수령 3~5년, 수령 6년 이상으로 다양화 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팀 하현진 팀장은 “농업인들이 힘들어하는 현장기술을 위주로 했기 때문에 노하우를 축적함과 동시에 생산성과 품질
재경무주미래포럼 김철호 대표가 28일 오전 무주군을 찾아 저소득 무주군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부채 200개(환가액 1천만 원)를 전달했다. 이날 오전 김 대표는 황인홍 군수에게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비롯해 저소득층 무주군민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김 대표님의 아름다운 선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군민들과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것 같다”라며라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
무주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법을 내놨다. 무주군에 따르면 벼는 논 주위 배수구를 정비해 농업용수가 원활히 흐르도록 하고,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경우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어 비닐 등으로 피복해 붕괴를 방지해야 한다. 밭작물은 필요시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하고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야 한다. 특히 고추와 참깨는 역병, 탄저병 예방을 위해 강우 전후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과수의 경우 외부에서 물이 과원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강풍으로 과실 낙과 및 도복을 방지
무주군 송금현 부군수가 지난 28일 무주군 부군수로서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임식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금현 부군수는 “1년을 10년같이 일하겠다는 각오가 결실을 맺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라며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은 발로 뛰는 행정이 완성한다는 믿음으로 현장행정에 주력했던 것이 무주발전과 군민행복의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풍루가 보물로 지정된 것을 비롯해 복합문화도서관과 군립요양병원 건립 기틀을 마련하고 국제 태권도
무주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각종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가족들로부터 심리적 안정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참석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만사형통’ 치유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증 치매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무풍승지체험마을에서 사과 피자 만들기와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진지하게 체험에 임했으며, 손수 만든 피자와 천연비누에 신기한 듯 연신 흐뭇한 표정을 짓기도 했
무주군이 설천과 무풍면 여름두릅재배 작목반을 통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여름두릅재배’가 30kg 가량의 수확으로 첫 결실을 맺었다. 두릅은 포장 용기에 담겨 무주반딧불사이버장터(www.mj1614.com/ 063-322-0278, 320-2770)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kg씩 구입이 가능하다.무주군 여름두릅재배 작목반 관계자는 “무주군 고지대에서 재배한 여름두릅은 비타민과 칼슘함량이 높고 사포닌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매우 좋다”라며 “여름 별미로 즐기는 무주 두릅, 꼭 한 번 맛보시라”고 전했다. ‘여름두릅재배’는 산림특화품목
무주군은 무주읍 당산리가 당산 · 신당산으로 행정구역 분리가 됐다고 밝혔다.당산리는 2013년도 이후 남대천변 주변으로 아파트들이 신축됨에 따라 가구 및 인구수(503가구 / 1,162명)가 급속히 증가해 행정구역 분리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무주군은 지난해 8월부터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행정구역 일부 조정계획을 수립 절차를 진행해 지난 5월 11일자로 당산리(271가구)와 신당산리(232가구)분리를 확정지었다.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이두명 읍장은 “당산리에 거주 가구와 주민 수가 증가를 하면서 이장 1명이 마을일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무주군이 7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근로 사업(이하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 제도로 코로나19 청정국인 우즈베키스탄과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7월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 50명이 입국을 해 12월 초까지 5개월간 무주군 관내 농가에서 일하게 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황인홍 군수는 지난 24일 무주군청
무주군은 관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21,403명(18세 이상)중 53.2%(11,385명)가 1차 접종을 마쳤으며 14.3%(3,074명)가 2차 접종까지 끝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을 구성한 무주군은 무주읍 예체문화관에 예방접종센터(의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 및 행정요원 42명 / 운영시간 08:00~17:00 / 접종시간 08:15~16:00)를 마련했으며 11월 말까지 만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만 18세~59세 군민에 대한 접종(화이자, 모더나)을 실시한다. 또
무주반딧불축제가 중장기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관광자원들과 연계, 야간축제로의 변화를 심도 있게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관심을 끌었다. 무주군이 ‘무주반딧불축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자리에서다.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진용훈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장, 책임연구원 정강환 교수, 최상규 한국문화관광포럼 대표, 연구원 김주호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반딧불축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진단, △당면과제 발굴, △중장기(2022년~20
무주군이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군민이 행복한 무주 건설’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인홍 군수가 직접 담당 공무원들과 행정안전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를 비롯한 국회 등을 찾아 사업추진 타당성과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소통에 나서고 있는 것. 지난 21일에도 황인홍 무주군수는 기획재정부 한훈 차관보를 비롯한 예산 관계자들을 만나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취지와 추진상황, 사업개요 등을 설명하고 용역 추진비 등 관련 예산을 요청했다. 황인홍 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태권도를 통한
무주군은 오는 25일부터 정부가 마련한 제4차 재난지원 '한시 생계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시 생계 지원금은 정부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따라 기존 복지 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구별 현금 50만원을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일까지 한시 생계지원 신청을 받고 23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신청결과 당초 예상보다 60%를 웃도는 985가구가 신청했으며 이 중 78%에 해당하는 767가구가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기존 복지제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