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노인체육회(회장 윤치병)가 23일 발족했다.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 김문철 전북노인체육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함께 자리를 같이 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전체 인구의 33.83%정도를 차지한다”라며 “우리 군은 어르신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그로 인해 지역이 활기로 가득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노인체육회는 질병 없는 노년을 목표로 노인을 위한 다양한 종목을 개발 · 보급
윤정훈 무주군의회 의원이 그동안 추진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시설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해 운영 및 관리방안 모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무주군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시설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정훈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284회 무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5분 발언을 했다. 윤정훈 의원은 “농촌 지역개발사업은 점차 상향식 사업운영 및 지역별 맞춤형 발전모델로 사업이 고도화되고 있으며 사업형태가 변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무주군에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부남면 기초생활거점
무주군은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된 자 가운데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원 또는 격리된 주민 가운데 보건소(또는 검역소)가 발부한 격리 통지서 또는 입원 통지서를 받고, 격리장소 이탈 여부 등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자 중 유급휴가 비용을 받지 않은 경우 해당한다. 생활지원비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생계지원 금액을 준용해 14일 이상 입원 · 격리된 경우에 1개월분을, 14일 미만이면 2분의 1(50%)을 지원하며, 입원 환자의
무주군은 오는 7월 1일까지 무주문화원의 하반기 문화학교(7월 12일~ 순차적 개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3개 강좌 130명으로 수강료는 강좌 당 3만 원(강좌별 재료비 & 문화원 가입비 2만 원 별도 본인 부담)이다. 무주문화원에 따르면 식물의 △아름다움을 수채화나 색연필로 표현을 해보는 ‘보타니컬(월, 09:00~12:00)’과 △‘동초수건 춤(월/목, 10:00~12:00)’, △‘시낭송(월, 18:30~21:30)’, △‘해금(화, 18:00~21:00)’, △‘손뜨개(목, 09:00~12:00)’,
무주군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숨어있는 맛집을 개발하기 위한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무주군은 내 ‧ 외부 고객이 선호하고 지역의 숨어있는 다채로운 맛을 찾아 군의 대표 맛 집으로 홍보하기 위해 2021년 무주 더(The) 맛 집 선정 및 홍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사업주가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주로 식사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으로 총 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 등에 의한 행정처분 업
무주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21일 3년차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춘사진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내 가족이나 이웃이 치매를 앓더라도 주위의 도움을 받아 그동안 살아왔던 동네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공동체를 말한다. 군은 지난 2019년에 안성면 외당마을, 부남면 가정마을을 제1호,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치매환자에 대한 마을공동체의 공적 부조(정신 · 물질적)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 운영에 힘써왔다. 이번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은 코로나19로 놀이 · 여가 문화생활이 제한되어 있을
무주군 무주읍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읍민들을 위해 작지만 알토란같은 ‘미니보건소’를 운영하면서 건강을 살피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무주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두명)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 활력을 강화하기 위해 ‘100세 팔팔 무주읍 건강지킴이 미니보건소’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시설 이용에 따른 심리적 부담과 환경적 제약이 증가하면서 건강 저하의 우려가 있는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한 취지다. 특히 미니보건소는 무주 반딧불시장 장날을 활용해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실에서 특별하게 운영되는 주민 자치형 공공서
무주군 금강수계 상수원관리구역 주민지원사업 설명회가 지난 18일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지침 개정에 따른 주민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무주읍 7개 마을과, 부남면 8개 마을주민과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로부터 △금강수계법 시행령 및 지침개정 내용, △타 시군 추진 사례와 사업추진 방향, △주민지원 사업 부정수급 관례 사례, △부정수급 시 보조금의 반환 및 벌칙 안내, △2022년 특별지원사업 공모계획을 듣고 의견을 내는 시간을 가졌다.
2021 스포츠태권도 국제 융합 콘퍼런스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무주태권도원 상징지구 명인관과 일여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 ·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TPF)이 후원한 것으로 단일 종목 최초 전문 학회(한국무예학회와 대한운동학회, 한국운동역학회)가 함께 한 융합 콘퍼런스로 관심을 모았다. 18일 개회식에는 조정원 WT총재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황인홍 무주군수, 정국현 TPF사무총장, 김무천 국기원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무주군이 16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국비300억 원을 확보, 살맛나는 무주건설에 탄력을 받게 됐다.무주군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지자체가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공동투자를 함으로써 농촌 정주권 기반을 창출하는 패키지 사업이다. 군은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됐다.군은 오는 22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300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농촌협약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해연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최근 시행한 무주읍 도시계획도로 일부 구간 재포장 공사로 주민편의가 크게 좋아졌다고 평가하고 적극행정으로 모범사례를 더 많이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16일 열린 제284회 무주군의회 1차 정례회에서 이해연 위원장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보고 질의답변을 하며 무주읍 도시계획도로 재포장공사 결과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 평가를 집행부에 전했다. 이해연 위원장이 언급한 곳은 무주군청 앞 소로, 풀마트-용천약국-U대회 기념교 구간이다. 이곳은 최근까지 돌 포장으로 되어있고 틈새를 파쇄
무주군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개최된 제7회 중국서부국제관광박람회에서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성지'의 매력을 발산했다.무주군은 올해로 25회 째를 맞는 무주반딧불축제(2018 · 2019 2년 연속 정부지정 문화관광 대표축제를 거쳐 2020년도에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와 덕유산(한국관광공사 선정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어사길 등), 적상산(적상산성, 적상산사고지 등), 반디랜드(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 등), 머루와인동굴, 태권도원 등으로 대표되는 무주군 관광지를 홍보영상으로 제작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지난 15일 오후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국기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 운동을 넘어서 교육과 예절 등을 포괄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대한민국 자체라고 생각한다”라며 “남양주시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협력하여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고 세계로 나아가는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남양주시민을 비롯한 우리 국민들께서 태권도원을 찾아 국기 태권도의 위상과 자부심을 느끼시기 바란다”라며 “남양주시와 함께
무주군은 15일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군민을 대상으로 접종 인증배지를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백신을 맞고 면역을 형성한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군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 이래 지난 15일 현재까지 무주군 전체 접종대상자의 50.2%인 약 10,744명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해 순항 중이다. 군은 연내 접종 대상자(2만 1,403명 12월말 기준)의 85% (접종)완료를 목표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정부의 백신 인센티브 운영 방침과 매뉴얼에 의거, 안전하고
무주군은 16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2021학년도 1학기 장학금(2억 7천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관내 초 · 중 · 고등학생과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2020)한 대학생 중 장학생으로 선발된 374명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초 · 중 · 고 장학생(고교진학 및 특기장학생)은 133명, 대학생(반디 장학생)은 241명으로,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에게는 고교진학 장학금 20만 원씩을,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
무주군이 올해 하반기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창업 · 주택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농업관련 창업 및 주택구입 · 신축 · 증 · 개축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서 다음달 7월 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농업창업관련 지원금 신청자격은 1955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로 농촌지역 전입일 기준으로 직전에 농촌 외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1년 이상 거주하고, 전입한 지 만5년이 지나지 않아야하며 귀농관련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농업(예정)인이 대상이다
무주군이 여름철 자연재난 집중관리에 나선다. 오는 8월 30일까지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에 집중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호우와 태풍, 강풍 등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상황 총괄)를 비롯한 각 실과에서는 재난 발생 시 시설응급복구부터 긴급생활지원, 자원봉사, 재난현장 환경정비, 교통, 의료 · 방역, 긴급통신 등을 담당하며 군부대 등 기관 · 사회단체에서는 방재인력 및 시설점검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재난방재팀 최성용 팀장은 “만일의 재난
무주군이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심사청구제는 처리비용 부담이 크고 여러 부서 및 기관의 검토가 필요한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 ·통보해 주는 것으로, 일단 민원봉사과에 접수를 하면 민원팀에서는 관련 민원을 관계 부서 및 기관에 검토 · 의뢰하게 된다. 이후 실무종합심의회를 통해 처리(접수 2~5일 이내)하게 되며 결과는 처리 부서에서 민원인과 민원봉사과로 통보한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민원팀 조정선 팀장은 “결과지에는 가부와 조건을 표기하고 불가의 경우엔 충분한 사유와 대안을 제시하도록 하고 있다”라며 “민원인의 경제
코로나19 상황 속 사전예약제로 운영이 되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지난 13일 7일 간(6.3.~6./6.11.~13.)의 일정을 모두 안전하게 마무리했다.황인홍 조직위원장(무주군수)은 “올해 영화제의 가장 큰 공로자이자 숨은 주역은 누가 뭐래도 관객여러분”이라며 “영화제 예약부터 방역수칙 준수까지 여러 가지로 번거롭고 힘드셨을 텐데 그 수고를 기꺼이 감내해준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이어 “무주니까 가능한 산골영화제를 만들어 지역을 살리고 영화발전에 기여하는 축제로 위상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무주군이 각 군민으로 구성된 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사업 참여 주민공모 결과 설천 나림마을 번영회 등 모두 5개 주민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이란 주민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 참여해 지역 문제 해결 및 도시재생 및 공동체 활성화 개선을 위해 주민 주도로 추진하는 사업을 뜻한다. 2020년도부터 시작된 ‘무주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두 번째로 추진되는 주민 제안 공모 사업이다. 이들 최종 선정된 5개 팀은 팀당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 2020년에 선정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