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12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이하‘전북본부’)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발전 및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두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윤재훈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철도 연계 상품 개발 및 홍보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지원,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철도 관광상품의 판매 및 홍보, 그리고 순창군 연계 철도 관광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됐
장류의 고장 순창군이 고추재배 농가들의 영농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고추지주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고추 지주대는 고추가 자라는 동안 쓰러짐을 방지하고 성장을 돕는 필수 농자재로, 농가 경영비를 줄이고, 농가 경영비를 줄이고, 영농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순창군은 고추장과 같은 장류제품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러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이라 할 수 있다.순창 지역 내 고추 재배 면적은 약 180ha로,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넓은 편이다. 이
건강, 치유, 행복을 주제로 열린 제2회 완주군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모악산 일원에서 열린 완주군 모악산 웰니스 축제는 ‘올해도 건강해! 여기서 치유해! 앞으로 행복해!’라는 슬로건 아래 봄햇살 같은 따스함을 선사했다.개막식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맑은 징소리가 축제장을 울리고, 이어서 펼쳐진 웰니스 콘서트는 다른 지역 축제장에서는 보기 힘든 뮤지컬 형태로 공연이 진행돼 큰 관심을 받았다.기획 프로그램으로 열린 박동창 맨발걷기운동본부 회장과 함께하는 모악산 맨발산행 프로그램도
장수군은 오는 15일부터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꽃묘 양묘장에서 생산한 메리골드 외 3종 23만 주를 읍·면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에 본격적으로 식재한다.이번에 공급되는 꽃묘는 메리골드, 팬지, 페튜니아, 데이지로 시가지와 논개사당, 누리파크, 만남의 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화사하게 장식해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군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양묘장에서 올해 2월부터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사계절 꽃이 있는 아름다운 장수 만들기’를 위해 국화를 포함해 연간 9종, 53만본의 꽃묘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상‧하반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 동안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완주진안무주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완진무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님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국민의힘 중앙당, 전북도당 관계자분들, 저와 이번 선거에서 고생하신 캠프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국민의힘 완진무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던 이인숙 국민의힘 전북도당 대변인이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구 군민 분들의 성원에 선거기간 내내 행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인숙 대변인은 “선거기간 동안 국민의힘 후보
김제시는 지난 12일 ‘특장차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이찬준 김제부시장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최재길 주력산업과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재)자동차융합기술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연구원 등 관계자 및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착수 보고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용역을 진행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특장차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특장차산업 현황분석과 성장 전망, △특장차산업 미래 청사진을 위한 정책 제언
김제시는 지난 12일 용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박비오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악취 저감방안을 주제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농가 약 50개소가 참가해 축산 악취 발생의 원인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악취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교육을 통해 축산 농가들은 축산 악취를 개선할 경우 주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최근 축산 악취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접수된 악취 관련 민원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김제시민운동장 및 수변공원 일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치매愛(애)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5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치매예방 체조, 수변공원 걷기 등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7개의 건강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주고,
김제시는 지난 12일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방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28억 1천만 원 예산을 확보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단투기 또는 방치된 슬레이트 처리까지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1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 계획이다.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최대 700만 원, 비주택은 슬레이트 최대 550만 원, 지붕개량은 슬레이트와 동일 면적 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 자부담이 발
김제시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경철 민간위원장이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26곳에 전달해 달라며 가래떡 24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양 민간위원장은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 찹쌀, 보리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성덕면 기부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양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문 순 성덕면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온기를 더
익산시의회 김순덕 의원이 농촌유학 지원조례 등 어린이 관련 정책과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사는 기쁨을 얻었다.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김순덕의원이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개막식 부대행사인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어린이 관련 정책 및 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기관에게 주는 상이다.익산시의회는 김의원이 익산시 농촌유학 지원 조례, 익산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임병학교수가 철학적이고 인문학적인 의미를 담아 마음 힐링에 도움을 주는 ‘64괘 주역 메타카드’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동양학대학원 임병학 교수가 ‘마음 힐링을 위한, 주역 메타카드(I-Ching Meta Cards for the Maeum Healing)’를 제작해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메타카드’는 마음을 닦는 경전인 ‘세심경(洗心經)’이나 ‘수신서(修身書)’인 ‘주역’의 의미를 담은 ‘마음 힐링’과 관념적인 철학을 넘어선 형이상학적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특히 ‘메타카드(M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익산소방서를 방문,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한병도 의원은 이날 익산소방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출동현황을 보고 받고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한병도 의원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항상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상곤 소방서장은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익산시와 익산시민경찰연합회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환경을 위해 각종 현수막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익산시는 시 전역에 게시된 선거 관련 현수막에 대한 정비를 위해 13일과 14일 익산시민경찰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동으로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아울러 보행자의 안전 사고와 교통 시야 미확보로 인한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된 이번 정비는 오는 19일까지 공무원 2개조와 시민경찰, 차량 6대 등을 투입해 선거 현수막을 제거하기로 했다.시는 정비에 앞서 익산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공조해 각 후보자에게 선거 후 지체 없이 건물
형형색색이 아름다운 보석의 향연 진귀한 보석들이 손님을 맞이하는 ‘2024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오는 17일부터 왕궁 보석테마관광지에서 펼쳐진다.익산시는 ㈔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김대길)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후원하는 익산보석대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왕궁면 소재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축제에서는 주얼팰리스 55개 업체가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을 만나볼 수 있으며, 30% 특별할인행사(24K, 다이아몬드 제외)를 진행해 보석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또 우수작품 특별전
익산시가 K-관광의 대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에 나서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어 주목을 받고있다.익산시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가해 익산의 9경(景) 3락(樂) 관광자원과 연계한 우수 관광 상품을 소개했다.'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는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최하며, 케이(K)-관광 콘텐츠로 차별성을 가진 우수상품 개발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여행사 대표, 지자체, 관광공사, 재단 관계자
익산시가 '명품 교육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역량강화에 나서면서 명문학교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익산시는 2025학년도 전북과학고등학교와 익산고등학교의 정원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12일 밝혔다.익산시는 금마면에 있는 전북과학고등학교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유일한 과학고로 미래 기초과학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과학고는 전국 20개 과학고 가운데 카이스트(KAIST) 진학률이 가장 높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
ECO융합섬유연구원이 리튬이차전지의 핵심요소기술 개발과 차세대 이차전지인 황화물계 전고체 전지 제작 기술을 고도화하는 연구개발에 동참한다.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전북테크노파크 지원으로 ‘차세대 리튬이차전지용 고에너지밀도 리튬 금속 음극 안정화 기술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력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정석케미칼, 전북대학교, ㈜넥스젠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고품질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생산, 리튬메탈 음극 보호층 도입, 대기 비개방 분석 등의 리튬이차전지의 핵심요소기술을 개발하여 차세대 이차전지
익산상공회의소가 관내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는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지역기업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본부와 공동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된 지 2년이 경과함과 동시에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전면 적용됨에 따라 사업주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기업들이 중대재해 사고를
익산시새마을회가 나무심기와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아릅답고 깨끗한 익산만들기에 앞장설 것으로 다짐했다.익산시새마을회(회장 방성봉)는 12일 팔봉동을 비롯 각 읍면동 일대에서 익산시새마을협의회(회장 홍정욱)와 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선옥)와 익산시새마을문고회(회장 송정운) 등 새마을지도자 100명이 참여해 나무 심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이날 푸른익산조성의 일환으로 잣나무와 소나무 1,200그루를 식재하고 거리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새봄맞이 ‘깨끗한 익산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방성봉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