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면장 김민완)이 복지사각지대 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발굴에 나선다.금산면 맞춤형복지담당에 따르면 지난달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정 5세대 가운데 반곡, 신장 마을에 거주하는 2세대는 긴급복지 생계비로 각 43만2,900원과 동절기 연료비 9만6,000원을 지원받게 되며, 금산, 명산 마을에 거주하는 위기가정 2세대는 각 300만원 이내 긴급복지 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또한 대한적십자 전북지사에서 주관하는 대한적십자 희망풍차에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신암 마을 1세대는 3월부터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보름을 맞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찰밥 나눔행사를 열었다.5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찰밥과 갖가지 나물 등을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나눴다고 밝혔다.이날 나눔행사에서 위원들은 사회,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시풍속을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50가구에게 찰밥과 김, 호박·고사리나물, 두부 지짐, 땅콩 등을 전달했다.봉동읍 지사협은 지난 설날에도 떡국 나눔 행사를 갖는 등 매월 정기적인 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완주농업인대학에 107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5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18년도 제12기 완주농업인대학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이날 행사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최등원 완주군의회 부의장, 신입생 등 110여명이 참석해 입학생들의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제12기 신입생은 시설딸기반 32명, 체험농업반 33명, 친환경채소반 22명, 소셜마케팅반 20명으로 총 4개 학과에 107명이 선발됐다.이들은 12월 수료식까지 학과별 30~31회, 145시간의 전문강좌를 통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을 받게 된다.완
완주군이 로컬푸드 직매장에 친환경 농산물 전문매장 2개소를 개설했다.5일 완주군은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1,2호점에 친환경 농산물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문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친환경농산물 유통, 소비 활성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진행한 것으로 소비자들의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믿음과 가치인식을 향상시키도록 했다.특히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친환경제품을 100% 믿고 구입 할 수 있는 친환경 전문매장이 없다는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하고,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다각적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확대시키면서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해 총 45개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월말 기준 웃음꽃놀이교육 상담센터, 언어특수교육원, 홍지서림 등 총 4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은 물론 취약계층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지난해에도 예방접종사업, 건강검진, 치아레진치료, 출산용품, 인지·언어·심리치료 등 취약계층아동
완주군이 실내체육시설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3일부터 당구장, 스크린 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됐다.이에 완주군 보건소는 금연담당자와 금연지도사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내 실내체육시설을 방문해 금연시설 표지 부착 및 흡연구역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금연 스티커와 과태료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완주군 실내체육시설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대상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진안군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5일 진안군청 사거리 및 진안초등학교 앞에서 진안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진안군청 및 진안경찰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단횡단금지, 안전벨트 착용, 스쿨존 규정 속도지키기(30km) 및 불법주정차 금지 등 교통질서 준수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진안군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통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군
진안군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실현을 위해 국민들의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2018 희망진안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생각들아 모여라~ 진안이 행복해지게!’라는 주제로 3월 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2일간 실시한다.공모 분야는 △잘사는 진안 만들기 △청정환경 보전 △소통과 공감행정 △관광진안 만들기 △기타 희망진안 실현을 위한 제안 등 총 5가지 분야다.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진안군청 홈페이지(www.jinan.g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conan9513@korea.kr)로 발송하거나 진안군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4개 분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접수를 하는 모집분야는 연극, 인형극, 근대해설사, 전래놀이 등 모두 4개 분야이다.지원 자격은 군산시민으로 주 1회,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하며 봉사 활동에 대한 열의와 책임감을 가진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박물관 자원봉사자에게는 정기적인 교육과 역사문화탐방의 기회가 제공되며, 자원봉사포털사이트와 연계된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돼 연말 우수봉사자 수상의 기회도 주어진다.현재 박물관에는 연극, 인형극, 페이
군산시가 GM 군산공장 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는 한국GM 군산공장 근로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옛 소룡동주민센터)에서 심리상담 등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군산시보건소는 이에 따라 3월에서 6월까지 4개월 동안 정신건강 위기관리를 위한 이동상담 및 검사를 매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주민참여실에서 실시하기로 했다.또 응원메시지 전달을 위한 ‘프리허그’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부안군은 2일 열린 3월 공감 소통의 날 행사에서 부안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북투어패스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부안군청 직원들의 전북투어패스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전북투어패스 통합시스템을 개발한 민동규(전북도청) 박사를 초빙해 ‘전북투어패스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부안군청 직원들은 “평소 전북투어패스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북투어패스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었다”며 “지인 및 여행객들에게 적극 홍보해 부안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부안군 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달 28일에 농업소득을 올려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부안군 농업관련 부서장들 (농업경영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해양수산과장)과 함께 변산면 일원 식당에서 부안군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귀농어, 귀촌 활성화 및 농민 소득향상을 위한 논의 타작물재배 면적 확대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논의 타작물 재배 면적 확대화 정책은 부안군의 쌀재배 면적을 줄여 쌀수급 안정과 밭작물 재배면적을 늘려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대안으로 농가에
부안군 주산면(면장 채종남)은 지난 1일 주산넝쿨산악회 사무실 앞 광장에서 산악회 회원 및 관내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민속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주산넝쿨산악회(회장 순종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풍물놀이, 달집태우기 등을 통해 한 해의 액운을 날려보냄과 더불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깊어가는 대보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주산면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화합과 친목도모의 장에서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한편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화재 등 비상사태에
무주군이 고랭지 딸기를 육성하기 위한 ‘체험형 딸기재배 시범단지’ 조성계획을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체험형 딸기재배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겨울딸기를 체험할 수 있는 농장을 조성(0.2ha)해 농촌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지역의 딸기산업을 홍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한다.이를 위해 무주군은 3월 중 대상 농가를 선정할 예정으로 사업 추진 농가에 대한 교육 및 견학 등을 병행하며 4월부터는 하우스와 난방시설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이종철 소득작목 담당은 “9월부터 겨울딸기를 심으면 11월부터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에 매진하고 있는 무주군은 올해도 ‘교육과 문화’로 지역기반을 다지고 주민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실현에 100여 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지역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인재양성과 차별 없는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무주군 교육발전 장학재단, 인재육성 사관학교 운영에 보다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특히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무주사랑 1004후원회를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하는 한편,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와 무주군 출신 대학생 199명을 선발(2017년 151명
완주군이 정부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에 따라 세부계획을 수립, 시달하는 등 발 빠른 조치에 나섰다.2일 완주군은 적법화 추진농가의 경우 오는 24일까지 완주군 읍면사무소에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신고)신청서를 우선 제출하고 추후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완주군 (환경위생과)에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무허가축사 적법화 계획서를 제출하면 평가 후, 농가별로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부여하게 된다.또한 이행기간 내에 건축허가(신고)신청서,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신청서를 첨부해 군(종합민원과)에 제출하면 된다.적법화
완주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로 10년째 정월대보름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2일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사무소광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주관으로 ‘제10회 정월대보름맞이 쌀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모금된 1100만원 상당의 쌀 10kg 400여포와 두유 50박스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김성수 운주면장은 “우리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행사가 10년째 이어지고 있다”면서 “조상들의 상부상조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면민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2일 완주군은 2017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특히 완주군은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2012년부터 5번의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전라북도 세정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지방세정 최고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완주군의 이 같은 성과는 지방세 설명회 개최, 성실납세자 표창, 마을세무사 제도 시행, ARS 전화납부 시스템 구축 등 납세자 위
완주와일드푸축제가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2일 완주군은 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28회 중국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여해 대승한지마을 한지패션쇼와 연계, 와일드푸드축제 홍보 퍼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일부터 열린 중국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는 이탈리아,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등 18개국 30만 명이 참가하는 상해시 등 9개의 성과 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경제무역 행사다.완주군은 6000개의 부스가 있는 행사장내에서 홍보 퍼레이드를 진행해 건강한 먹거리와 야생 체험의 진면목을 선보였다.상해를 방문한 이명기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