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 산업 유관기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공유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산업 육성계획 차별화 방안 △타 혁신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방안 △바이오 산업 중장기 육성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이규택 원장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유관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 전북특별자치도 유관기관 내 다양한 전문가와 활발히 소통해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이 꼭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상공회의소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지역상공인들과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세정 간담회는 지역 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고충들을 수렴하고, 국세청의 기업지원 정책 및 세정지원 제도 홍보를 통해 상공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상공인들은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차등 적용 ▲통합고용세액공제 사후관리 요건 완화 ▲소기업 매출액 기준 초과 시 유예 적용 ▲가업상속 공제요건 중 가업영위 기간 완화 등에 대한 건의도 있었다. 김정태
사업상 급한 자금이 필요했던 A씨는 한 대출 광고 문자를 보고 해당 업체에 500만 원 상당의 대출 신청을 했다. 이후 그는 대부업자와 대부 계약서를 작성했고, 업자는 "우리가 일주일간 돈을 빌려주고 거래자가 상환한 거래 이력이 필요하다. 조건을 이행해야 거래가 성사된다"고 신규 조건을 내걸었다.간절했던 A씨는 대부업자의 말에 따랐고 업체는 ‘가승인 이었다’, ‘마지막 단계다’, ‘대출 안 할 거냐’라는 등 꼭 필요한 절차라고 강조하며 해당 수법을 6번이나 반복했다. 결국 A씨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고민 끝에 금융감독원에 피해를
전북특별자치도의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째 내림세를 보인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6일 발표한 `3월 전북 소비자동향조사`에 의하면 이달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95.5)보다 1.4p 감소된 94.1로 조사됐다.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0월(91.8) 이후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 2월부터 2개월 간 소폭씩 하락하고 있다.주요 지수별로 지난달과 비교해보면 현재경기판단(63→65), 향후경기전망(73→74), 가계수입전망(94→95)은 상승했으나 현재생활형편(89→85), 생활형편전망(92→90), 소비지출전망(105→103)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미표시한 35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전북농관원은 지난 1월부터 통신판매(배달앱)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매체에 익숙한 MZ세대 명예감시원과 농관원 사이버 모니터링 요원 등 7개반 29명의 사이버단속반이 온라인 원산지 표시내용을 사전 모니터링 후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는 특별사법경찰관 등이 현장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원산지 거짓표시 29건, 미표시 6건 등이 적발됐다. 품목별로는 돼지고기 6건
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전경애)은 ‘2024년 위더스(With-Us)상’에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위더스상은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축협의 더 큰 도약을 기원하고 NH농협손해보험과 함께 상생발전을 추구하며, 상호 따뜻한 동행을 하자는 의미의 ‘With-Us’를 약속하는 상이다.시상식에는 NH농협손해보험 장경민 부사장, 전경애 전북총국장, 이정환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이병희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김성철 순창농협 조합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전북은행이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달 종료 예정이었던 '씨드 모아 통장'의 우대금리 이벤트를 연장한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첫 거래 고객 우대형 파킹 통장인 ‘씨드 모아 통장’의 우대금리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씨드 모아 통장은 전북은행 첫 거래 고객이라면 일별 잔액에 대해 기본 연 2.8%에 우대금리 연 0.6%를 더해 최고 연 3.4%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전북은행은 이벤트 기간에 해당 통장을 가입한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0.5%, 마케팅 활용 동의 고객에게는 0.1%의 우대금리를 가입일
전북 전주 '동부새마을금고'가 덕진새마을금고와 인수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정상영업이 재개됐다.25일 동부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지난 23일 인수 대상인 덕진새마을금고와의 전산 통합을 끝으로 인수 절차가 전면 완료돼 이날부터 '동부새마을금고'의 이름으로 정상영업을 시작했다.이로써 동부새마을금고본점을 제외한 총 5개 분점은 '동부새마을금고'로 영업을 개시하게 된 것.이날 영업 종료까지 전산 통합 등 인수합병 절차로 인해 발생한 민원은 총 0건으로 파악됐다.이번 동부새마을금고의 전산 통합은 이틀 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약 12시간
최근 전북특별자치도의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과 석유류의 가격변동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은 농림어업의 비중이 크고 산지·소비자간 연계가 높으며 유통구조도 상대적으로 짧아 농·축·수산물 기여도와 석유류 가격 하락 영향력이 다른 지역보다 크기 때문이다.25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1분기 전북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물가는 지난 2022년 8월 6.7%로 정점을 기록한 뒤 지난해 7월(1.7%)까지 둔화의 흐름이 지속됐다. 이후 3%대로 반등, 올해 1월 중 2%대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2023
전북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총괄기획위원회 회의 및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네트워킹데이가 오는 2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 신관 2층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9월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외 푸드테크 관련 기업, 연구·지원기관, 대학, 투자자문사 등으로 구성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가 야심차게 출범했다.얼라이언스는 기업농생명 기관·대학-투자기관·행정 간 개방형 혁신을 통해 도시가 직면한 과제를 지역의 자원, 아이디어, 공공R&D, 민간투자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협의체다.이날 네트워킹데이에는 ▲디테 뢴더 바이써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23일 조합원이 직접 운영하는 전주레인보우팜에서 하나로마트 우수고객을 초청해 딸기수확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하나로마트 이용고객 50여팀이 참여해 직접 딸기를 따서 맛을 보는 체험 외에도 화분에 각종 식물을 직접 흙을 만지면서 심을 수 있는 체험 등도 진행됐다. 북전주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참여행사를 기획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농촌 알리기 등 농업·농촌과 소비자 간의 가교역할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이우광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발굴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개발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동사업 발굴, 활성화 과정에 대한 컨설팅 비용을 최대 1천500만원(조합부담금 10% 별도)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공동사업 분야와 연구개발(R&D) 과제기획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컨설팅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사업수행계획서를 작성해 내달 17일까지 중기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22일 (사)고향주부모임, (사)농가주부모임 등과 함께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합동 정기총회를 갖고 사회공헌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회장 김경리)와 농가주부모임 전북도연합회(회장 김미자) 시·군 대의원 및 수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총회는 전북농협 우수분회시상(진안농협, 장계농협), 사회공헌발대식, 농촌활력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에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수거방법 및 처리에 대한 교육도 가졌다. 올해 전북농협 여성단체는 ‘고향더
최근 일부 중견 건설사들이 경영난으로 도산 위기에 내몰리면서 전북지역 건설사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지역 건설사들은 외지업체들이 정비사업 시공권을 독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 위해서는 용적률 인센티브 도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25일 도내 건설업계 및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부도난 건설사는 총 6곳이며 이들은 경북, 경남, 울산, 광주, 제주 등 지방 소재 전문건설사로 도급순위 상위권의 중견 건설사들이다.전북에서도 중견 건설업체에 대한 자금난과 위기설이 돌면서 중소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연쇄 부도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022년 첫 여성 임원을 탄생시킨 이후 올해는 처음으로 1급 여성 지점장을 배출했다. 1급 승진은 임원 다음으로 직원들이 오를 수 있는 최고 위치이다. 특히 그동안 남성부장·지점장들의 1급 승진은 있었으나 여성의 경우 전혀 없었다. 이처럼 여성 1급 승진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북은행은 현재 여성 지점장 비율이 34%를 차지하는 등 지점장급 중 여성 비중이 늘고 있다. 이는 다양성과 양성평등을 강조하는 백종일 은행장의 여성 인재 중용의 결과이기도 하다.‘첫 1급 여성 지점장’
전북은행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의 회생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5일 전북도청에서 관계기관과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서두원 전북은행 부행장, 이정환 농협은행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고금리, 고환율 등 저성장의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당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2억 5000만 원을 출연, 총 237억 500
서민금융진흥원이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 서민금융을 쉽게 재밌게 알릴 '포용프렌즈'를 모집한다.서금원은 오는 4월 26일까지 '포용프렌즈 6기 15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포용프렌즈’는 서금원 공식 캐릭터 ‘포용이’의 친구라는 의미로 정책 서민금융에 관심이 있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할 이번 포용프렌즈는 주로 SNS 홍보 콘텐츠 제작이나 전파를 비롯한 서금원 홍보 관련 기획, 활동과 서금원 자체 사회공헌, 대외 홍보 행사 참여 등을 하
고물가와 경기 불황 지속으로 10명 중 7명이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등 집밥 선호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만 13~59세 1000명을 대상으로 ‘집밥 취식 및 반찬 가게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전체 응답자 65.1%가 되도록 집에서 먹는 밥을 선호했고 평소 식사를 할 때도 외식이나 배달보다는 ‘집밥’을 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일과 휴일에 집밥 먹는 비중은 각각 64.6%, 60.5%이다.또 집밥을 먹을 때 반찬은 ‘직접 조리’ 81.0%, ‘반찬 구매’ 49%, ‘친정
정부가 물가 안정과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품목을 확대하고 할인지원율 상향 조정한다.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먹거리 안정을 위해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품목을 기존 13개에서 21개로 확대했다.이번에 포함된 지원 품목은 배, 포도, 키위, 단감, 깻잎, 상추, 양배추, 깐마늘 등 8개이며 지원 단가도 최대 2배로 늘린다.농산물 정부 할인지원율도 기존 20%에서 30%로 한시 상향된다. 이에 정부는 유통업 자체 할인까지 더해 가격이 최대 40~50%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또 직수입한 바나나, 오렌지 초도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특별공급 예정인 ‘봉동 한양립스 센텀포레’는 한양건설에서 시공하는 아파트로 전북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48-4 일원에 건설할 예정이며, 확정추천 5세대와 예비추천 25세대로 총 30세대이다.신청자격은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하여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인 근로자가 해당된다.또한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청약통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