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 보물 관광지인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재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은 철쭉과 꽃잔디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 현재까지 10만 8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옥정호 수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4월의 붕어섬 생태공원은 푸릇푸릇한 초록잎 사이로 분홍빛, 붉은빛 붓으로 터치해 놓은 듯 7만여본의 꽃잔디, 철쭉들이 활짝 펼쳐져
완주군이 1~2년차 민방위 대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지난 22일 문예회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민방위 기본 소양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화재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생활안전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교육 참석자는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하며, 교육 대상자가 교육에 불참하면 당해 연도 교육 종료 후 과태료가 부과된다.3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은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오는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리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승을 위해 소방서 대표 출전팀이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하는 최근 추세에 맞춰 경연을 통해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열리는 대회다.경연은 8인 이내의 인원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며 심정지 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를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원 중 2명은 평가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 봉사활동을 전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이번 봉사활동은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하순례) 소속 한국부인회부안군지회(회장 강명례),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임복순),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회장 강종복) 소속 포순이어머니봉사단(회장 김명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부안지회(회장 이정자),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회장 박양순), 한중여성교류협회부안지회(회장 박순영), 부안군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연숙), 아이코리아부안군지회(회
무주군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는 장터 이용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혈압을 비롯한 혈당과 콜레스테롤 등을 살피는 건강 기초 검사와 개인별 건강상담, 금연 클리닉, 체성분 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 등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만성질환 및 비만 예방, 영양 관리, 감염병 예방(올바른 손 씻기)을 위한 보건교육과 홍보활동도 병행한다.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 무주읍 반딧불장터에서는 매월 첫째 주, 둘째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0일 무주지역을 찾았던 부천시 전북특별자치도 단체연합회 회원들이 무주군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천시 전북특별자치도 단체연합회는 부천시 전북 시·군 향우회가 지난 2019년 연합해 지역과 고향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각 시·군을 방문, ‘농특산품 팔아주기’와 ‘부천시 전북인 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부천시 전북특별자치도 단체연합회 김종택 회장은 “몸은 멀리 타향에
제28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가 지난 20일~21일까지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6개 부)과 개인전(7개 부)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전국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이틀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자웅을 겨뤘다.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남원한빛탁구(여 3~4부), 익산최수연탁구(여 5~6부), 더온탁(혼성 희망부), 전주탁구센터(Ace~3부), 서울황남숙탁구(남 6~7부), 충북영동A(혼성 4~5부)가 차지했다.개인전 우승은 조경화
진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이번 박람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했다.진안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진안군의 정책을 알렸다. 또한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 전시와 주요 관광지 안내를 실시하며 귀농·귀촌 최적지인 진안군을 적극 홍보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다수의 사람들이 참가해 진
진안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년 농작물 재해보험 신규 품목 노지수박 상품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품목인 노지수박 재해보험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손해보험, 전북특별자치도청 및 진안군 공무원과 농업인 등50여명이 참석해 보험 상품 가입 조건 및 청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노지수박의 재해보험 품목 추가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진안군과 고창군에서 시행되며 이는 가입 품목 확대를 위해 진안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속적으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건의
완주군의회 A의원이 사고로 음주운전에 적발돼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완주군의회 A의원은 지난 20일 새벽 2시께 완주군 옛 삼례역 인근 도로에서 운전 중 도로변에 설치된 반사경을 추돌했다.추돌 이후 한 목격자의 신고에 따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완주경찰서에 입건돼 조사를 받게 됐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A의원의 음주측정을 한 완주경찰은 현재 '정지, 취소’ 여부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관련 완주군의회 A의원은 22일 완주군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난 20일 발생한 음주
부안군과 새만금개발청은 22일 부안군 계화 제2방조제 일원에서 간척문화 보존과 영화・영상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척문화 보존과 영화・영상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이 진행됐다. 부안군과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새만금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간척유산을 관광 자원화하고 영상・영화 촬영 로케이션 제공 등 새만금과 부안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협력을 함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50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4일간 총 22개의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고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상황을 점검해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군의 중점사업인 부안 청자밸리 조성사업, 도예가 창작지원센터 조성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그간 제기했던 문제점이 개선되고 있는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숲속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새우난초, 노랑붓꽃(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반디지치, 금창초, 미나리냉이 등이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 개화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새우난초는 국내에 7종이 있으며 대부분 제주도 및 남부지방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비옥하고 물빠짐이 좋은 곳에서 서식한다. 새우난초라는 이름의 유래는 뿌리줄기가 새우등처럼 구부러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새우난초를 제외하고 나머지 봄꽃들은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으나,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에서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특별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부안군 국보 제1호로 승격된 내소사 동종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약 1000만원 상당의 황금 동종 2개를 제작해 부안군 관내 1명, 관외 1명 총 2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순금 동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다.응모방법은 축제기간 중 부안군 소재 식당·숙박업소와 축제장 내 부스에서 3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에 본인의 성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지난 19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김재천 의원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성제환 선덕보육원장, 김정민 Y식자재마트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사랑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400만원 쾌척했으며, Y-식자재마트는 기부 물품(150만원 상당)를 완주군에 기부했다.기부금은 선덕보육원 소속 자립준비청년(대학생 4명)에게 지원되며, 기부 물품의 경우 지역 내 아동생활시설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재천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기부가 많이 위축된 상
유희태 완주군수가 고산미소시장 상인회(회장 김경화)를 만나 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22일 유 군수는 고산미소시장을 방문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한 상인회 30여 명과 인사를 나누고,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 속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더욱 활력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탄없는 의견이 오갔다.시장 운영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은 물론, 맞춤형 지원 방안, 상인회에서 생각하는 완주군 발전을 위한 의견 등이 제시됐다.김경화 고산미소시장상인회장은 “고산미소시장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완주군이 ‘2024년 완주군 창업경진대회’ 공모사업을 진행한다.22일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공모사업을 토애 (예비)창업자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창업경진대회는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경진대회다.이번 대회는 완주군 내 사업장 개설 예정인 예비창업자(개인 또는 단체) 또는 3년 미만의 기창업자(개인 또는 법인)를 대상으로 5월 16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심사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1차는 서류심사,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아동의 직접적인 참여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22일 완주군은 아동참여기구인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일상 속 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벌인다.모니터링단은 완주지역 내 만 18세 미만 20명, 대학생 10명, 전문가 자문위원 10명 등 40명 내외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군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블로그(ht
완주군 구이면 원두현 마을(이장 최만열)이 ‘왕벚꽃잔치’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 중 4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22일 구이면에 따르면 원두현마을은 ‘왕벚꽃잔치’를 열어 마을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국수, 파전, 쑥개떡, 동동주 등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매년 원두현 마을은 벚꽃이 피고 벚꽃이 질 때까지 마을을 찾는 상춘객들이 맛좋은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자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최만열 이장은 “행사 기간 내내 몸이 고되고 힘든 과정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인숙, 한순철)가 거동이 불편해 외출 기회가 적은 20명의 어르신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22일 봉동읍 낙평리 소재 효천도예에서 진행된 체험에서 어르신들은 흙을 직접 만지고 자신만의 접시를 빚어냈다.완성된 도자기는 체험장 관계자가 가마에서 구운 뒤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해 어르신들의 활동을 돕고, 체험 후에는 중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