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1 12:00
조은우 기자
전북의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서울 등 대다수 지역 근로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도내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3,585만 원으로 전국 평균(4,213만 원)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였다.시도별로는 울산 4,736만 원, 서울 4,683만 원, 세종 4,491만 원, 경기 4,281만 원, 대전 4,110만 원, 경북 4,050만 원, 충남 4,037만 원 등 순이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