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위해 집안 내 가구 이동 및 적재된 쓰레기를 배출하는 등 대청소 활동도 실행했다.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비용부담이 커 집수리는 생각하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이렇게 도움을 받아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강옥규 교월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을 위해 봉사로 함께한 복지기동대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행복콜 택시가 지역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155개 마을에서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행복콜 택시는 교통 취약지를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는 공공형 택시다.행복콜택시는 지난 2018년 6대 운영을 시작으로 2019년 15대, 2020년 21대, 2021년 24대, 2022년 21대, 2023년 21대를 운영하고 있다.행복콜택시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 A씨는 “버스 이용이 불편한 때 손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복콜택시가 있어 너무
김제시는 11일 교육부 주관「2024년 교육부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4백만원을 확보하고 기초 문해교육을 비롯한 디지털 문해교육과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문해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 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 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기초교육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엔 디지털 문해교육을 포함한 생활과학, 경제활동, 직무 관련 능력 등 문해교육의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을 통
김제시는 두꺼비 회관이 지난 8일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200인분의 설렁탕 및 깍두기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 평소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두꺼비 회관 가족 및 직원들이 만든 설렁탕과 깍두기를 성암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두꺼비회관 박옥진 대표는 “음식 나눔을 통해 작은 영향력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아끼지 않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군산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군산시 등 관계기관과 상생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는 11일 군산시를 비롯해 군산산단 입주기업인 세아베스틸 등 11개 사와 지원기관인 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등 4개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군산산단 입주기업 상생협의회 발대식 및 창립총회’를 했다.이날 총회에서 상생협의회는 세아베스틸 송효훈 팀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군산산단 내 입주기업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발전 상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통학버스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월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해 집중단속 및 홍보활동에 들어갔다.정읍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기 위해 정읍시와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 활동에나섰다.이와 관련 정읍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농산물도매시장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미신고, 안전교육 미이수, 동승자 여부 및 차량 구조변경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벌였다.특히 정읍서는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동승자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사항에 대한
군산소방서가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용하고 있다는 홍보에 나섰다.군산소방서의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폐쇄 등 위반 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때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신고 대상은 복합건축물, 근린생활시설,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및 업무시설은 제외된다.신고 가능 주요 불법행위는 ▲비상구 폐쇄(잠금장치 포함) 차단 등의 행
익산시가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추가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익산시는 추가로 실시하는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JN.1)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과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지속기간 등을 고려한 것이다고 설명했다.접종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백신(XBB.1.5) 기 접종자와 65세 이상 백신(XBB.1.5) 기 접종자이다.2023~2024절기 백신을 1회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도 이번 기간 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접종 희망자는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김재옥)은 11일 깨끗하고 축산냄새 없는 청정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방취림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재옥 조합장과 임직원 1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산냄새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주변에 완충지대를 조성함으로써 이웃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환경을 구현하겠다는 취지 다.김재옥 조합장은 “축산농가 주변 방취림 조성사업이 축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축산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게 상생할 수 있도록 축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컴퓨터와 인터넷 교육을 실시한다.익산시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시민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돕기 위해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제3기 시민정보화교육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교육은 다음 달 13일부터 31일까지 총 3주에 걸쳐 익산시실내체육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교육 신청은 익산시 누리집www.iksan.go.kr)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스마트정보과(
무주군은 차범근 감독과 함께하는 ‘2024 리그붐인무주’가 막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 차범근 팀차붐 이사장, 차두리 이사, FC U12 서기만 감독, 풋웍크리에이션 차세찌 대표를 비롯한 참여 학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팀차붐이 주최하고 풋웍크리에이션이 주관하는 2024 리그붐인무주는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한편, 축구 기본기와 함께 스포츠 정신을 겸비한 꿈나무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오는 11월 28일까지 무주군 무주
무주군이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푸른 숲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와 이강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덕유산국립공원, 양수발전소, 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적상산성과 호국사비 주변에 기린초 등 야생화를 심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나무의 역할과 숲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서재영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 지구는 환경은 파괴되고 생태계는 위협을 받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며 “푸른 숲 캠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협동조합업종본부(이하 전국협동조합 노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민경신 전국협동조합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상생 발전과 조합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무주군은 향로산자연휴양림(10%), 단풍마을휴(제휴가), 나봄리조트(20~70%), 레저·바이크텔(30%), 반디랜드(30%)등 숙박·관광 시설과 등나무운동장, 무주국민체육센터 등
익산시가 용동면 주민들과 함께 복지회관 건립 등 추진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익산시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용동새모센터'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 문화, 복지 등 생활SOC를 확충해 소재지 및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익산시는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용동면 대조리 일원에 용동새모센터 신축, 복지회관 리모델링, 당하제 쉼터 등을 조성한다.시는 문화·복지·체육 분야의 서비스 기능 시설을 확충해
익산 영등시립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펼친다.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관장 박철순)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12일부터 세계 책의 날인 23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 지난해 인기를 얻은 독서문화행사를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익산교육문화회관과 협업해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너도 나도 도서관'을 진행하면서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즐거움과 문화합양의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영등도서관과 유천도서관·익산교육문화회관 세 곳에서는 모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대출 인증을 하면
군산시 흥남동에 복지 해결사들이 떴다.11일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기동대 위촉식을 비롯해 새군산로타리클럽, 군산경제발전위원회와 함께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찾아가는 생활돌봄 복지서비스 ‘우리동네 홍반장 사업’과 ‘복지기동대 사업’ 실행을 목적으로 이뤄졌다.먼저 흥남동 복지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돌봄공동체 분과를 구성하여 지역 주민 주도의 전문기술 자원봉사자로 총 5명의 대원을 구성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업무협약에 참여한 새군산로타리클럽은 인도주의 봉사를 제공하고 우의와 평화구축에 협조하는 사업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육종순)는 지난 9일 대한적십자장수지구협의회(김광순),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장계면 풍저마을회관에서 ‘어르신 생신 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어르신 생신 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 임원회비로 운영되며 대한적십자장수지구협의회,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했다.대한적십자장수지구협의회는 8일 어르신을 위한 선물 및 자원봉사센터에서 마을회관에 전달할 쑥카스테라빵을 직접 만들었다.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어르신을 위한 생신 상 음식(미역국,불고기,잡채,전,나물 등)을 정
장수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영농 현장지도는 벼 종자 전염 병해충인 깨시무늬병 등 사전 방제를 위한 종자 소독요령과 이상기상에 따른 고추 육묘상 환경관리, 사과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 및 과수 화상병 적기 방제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안내한다.특히 과수 화상병(사과 등)은 국가 관리 검역병으로 적기에 방제하기 위해 2차는 개화초기(10% ~20% 개화), 3차는 2차 방제 후 5~10일 후에 살포해야 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익산 시민들에게 다이로운 혜택을 부여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다이로움 카드 발행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익산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을 발행하는 카드를 2개사에서 신협 등 4개사로 확대해 이용자들의 편의제공에 노력하기로 했다.익산시는 기존 하나카드와 농협카드에 국한되었던 다이로움 카드 발행 금융권을 JB카드와 신협에서도 카드 발급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11일 밝혔다.아울러 다이로움 카드 확대 출시를 계기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 붙였다.시는 다이로움 JB카드 가입자 중 누적 5만원 이상 사용자
남원시가 올해 상반기 축산농가 사료구매융자금 75억을 확보했다.시는 이중 50억원을 한우농가에 우선 배정해 소값 하락과 사료비 상승에 따은 경영 지원을 추진한다.사료구매 융자금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505억원을 3년 연속 지원하는 것으로 외상거래 대신 현금거래 등으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이용 조건은 이율 1.8%에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시는 “하반기에도 융자금 70여억원을 확보, 지속적으로 사료비 구입에 이용토록 하여 축산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농가가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