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호 군산 옥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45만원 상당)를 옥산면에 기탁했다.주민자치회장은“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관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힘을 보탰다”라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이웃사랑의 의지를 밝혔다.전진호 주민자치회장은 옥산면 출신으로, 그간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 및 장학금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후원과 이웃돕기 지원을
군산 성산면은 지난 8일 성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주민자치회의를 개최했다.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성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재열)는 총 30명의 위원(남 17명, 여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성산면 주민의 문화활 향상과 복리증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이날 위촉식에는 신규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연임 위원들에 대한 재위촉이 있었으며, 위원장에는 오재열 위원장, 부위원장에는 채수학 부위원장, 간사는 장성호 간사가 연임하게 되었다.
군산시는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저소득층 이사비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독거노인 및 심한 장애를 가진 독거 가구에 이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의 전체 수급자 가구 1만2636가구 중 사업 대상에 포함되는 가구는 총 5749가구로 수급자 가구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일반세대에 비해 주거 이주로 받는 정신적·경제적 부담이 매우 큰 가구이다.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1월부터 12월까지 40가구에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사업 대상에 해당되는 가구는 전입 후 관할 읍면동 주민센
군산 대야농협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에 공모에 신규 선정됐다.이에 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에 7000만원(국비50%, 시비50%)를 투입하게 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에서 농촌과 도시의 유휴 근로 인력을 모집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내국인 인력을 알선 및 중개하는 사업으로 센터 운영비, 현장교육 실습비, 교통운송, 숙박비, 영농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산시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서 농번기철 단기간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할 수 있고, 특히 독거노인, 장애농가, 여성 농가
군산경찰서는 8일 새로 발령받은 김도현 순경 등 신임 순경에 대한 환영회를 개최했다.신임 경찰 제313기 14명은 군산경찰서에서 1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8주간 경찰서와 각 지구대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시작한다.이번 교육은 경찰서에서는 신임 경찰 대상으로 각 부서 담당 계장 등이 기능업무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을 갖는 등 워크숍을 진행하고, 각각 희망지 지구대에 배치되어 현장실습을 한다.박정환 군산경찰서장은 “군산 경찰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신임 경찰로 초심을 잃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를 통해 국민에
군산시가 24개월 미만 영아 자녀를 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 급여를 최고 100만 원까지 인상하기로 했다.군산시는 2024년부터 만0~1세 영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해 부모 급여 지원금이 최대 100만 원까지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부모 급여는 만0~1세 아동에 대해 가정양육, 시간제 보육 등을 사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월 단위 보편수당이며, 만 0세 아동에게는 월 100만 원, 만 1세 아동에게는 월 50만 원으로 현금 및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함께 싸웠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독립이라는 이름의 꽃’ 기획 사진 전시를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남성 중심의 사회질서 안에서 나라의 위기 속에 남녀가 따로 없음을 외치며 독립운동을 펼친 여성들의 적극적인 독립운동 참여 배경과 국내외 여성독립운동가와 여성단체의 주요 활동상을 50여 장의 사진으로 소개한다.전시는 모두 3부로 구성된다. ▲1부 에서는 개화기 여성인권 및 인식의 변화에 따른 여성들의 독립운동 참여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화재로 오인할 수 있는 연막소독이나 소각 행위 전 소방서나 119에 사전 신고해 주기를 부탁했다.전라북도 화재예방조례에 따르면 ▲주거 밀집 지역 또는 공동주택 단지 ▲상가 밀집 지역 또는 숙박시설 밀집 지역 ▲학교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주변 지역 ▲노유자 시설과 의료시설 주변 지역 ▲산림인접 지역을 비롯해 논과 밭 주변 지역에서의 연막소독이나 소각 전에 구두, 전화, 팩스, 문자 등을 통해 관할소방서나 119에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군산소방서는 전라북도 화재예방조례에 따라 신고 절차를 지키지 않고 화재로
군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장 수준 강화를 위해 2024 기초생활 생계급여 지원을 4인 가족 기준 월 162만 1,000원에서 183만 4,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1만 3,000원을 상향 지급한다.생업용 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한다. 지난해 생업용 자동차 1600cc 미만 승용자동차 재산 가액 산정 때 자동차 가격의 50%만 산정한 것을 2024년부터는 배기량 2,000cc 미만 승용자동차까지 완화해 재산 가액에서 제외한다.또 청년층을 대상으로 근로를 통한 탈수급을 위해 근로·사업소득 추가공제를 전년도 24세 이하에서 202
군산시가 2024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의 최대 60%를 시비로 확대 지원해 양육 부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전망이다.군산시는 이러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정부 지원을 받고 있던 ‘가’~‘다’형의 경우 이를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60%를 추가 지원하고, 정부 지원이 되지 않은 ‘라’형 가정은 본인부담금의 30%를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방식은 서비스 이용자가 우선 본인부담금을 납부한 후에 다음 달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이 환급되는 방식이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
군산시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한 민원 처리가 빠르고 투명해진다.군산시는 올해부터 지역 내 주요 현안과 현장 중심 신속 민원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생활민원책임제’를 운용한다고 5일 밝혔다.군산시는 읍면동과 부서 간 민원 공유와 신속한 민원 대응 처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복민원과 민원 처리에 대한 피드백 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되는 신규 사업이라고 설명한다.군산시는 읍면동장과 관과소장을 ‘생활민원책임관’으로 지정하고, 내부 행정 시스템에 ‘생활민원책임제’ 게시판을 신설해 민원 접수에서부터 처리 대장 관리·결
군산시가 치매 환자 지원을 확대한다.군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부터 치매 환자를 비롯한 경도인지장애자 또는 인지 저하자에게 치매 예방 관리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기존 치매 환자에게 지원한 치료 관리비는 연령과 진단, 치료, 소득 기준에 맞으면 월 3만 원(연 36만 원) 내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치매 환자 모두에게 지원한다.또 치매로의 이환 단계에 있는 경도인지장애자 또는 인지 저하자에게 한의 치료 서비스를 지원해 중증화를 방지하고 시민의 의료비 부담을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는 4일 ‘2024년 신년 인사회 및 군산상공대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2024년 군산상공대상’에는 지난해 ‘더쎈비전(DEXEN Vision)’을 출시, 수출 3,700대를 포함 지난해 모두 1만 400대 판매를 돌파해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고 공장증설을 통한 매출 신장과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타타대우상용차(주) 김방신 대표이사가 수상을 했다.이 자리에서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혹독한 겨울 추위를 잘 견뎌 내야 따뜻한 봄날을 맞는 것처럼 지난 한 해, 새만금 산단에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유치하
군산시는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화 능력 배양을 위해 ‘2024년도 시민정보화교육’을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무료로 진행한다.시민정보화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군산시 홈페이지(https://www.gunsan.go.kr/edu)를 통해 원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오는 15일부터 교육 예정인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입문, 파워포인트 과정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군산시가 접수한다.교육 장소는 군산시청 전산교육장(8층)과 수송동 시립도서관(4층) 전산교육장 2개소에서 동
군산시가 임신과 출산, 영아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한다.군산시보건소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지원하는 고위험 임산부,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를 비롯해 보청기 지원 사업 대상의 소득 기준을 폐지한다고 4일 밝혔다.또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기간을 2년으로 확대하고,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삼태아 이상 지원을 확대한다.군산시보건소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의 경우 치료 목적 의료비 가운데 전액 본인부담금과 300만 원 상한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지원하며, 선천성이상아 의료비는 최대 50
군산시는 4일 군산 수산물종합센터에서 공공와이파이 설치 착공식을 했다.군산시는 이번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공공와이파이 설치와 관련해 전통시장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상생 협약의 대상으로 선정돼 무료로 인터넷 보급을 통한 시장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했다.군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인터넷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수산물종합센터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한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져 수산물종합센터를 이용하는 상인들과 고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공공 와이파이 설치는 지난 2022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국상인연합회,
박종배(사진.55)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박종배 본부장은 “전북지역 주력산업의 활력을 되찾고, 산단 재도약 노력을 위해 ▲디지털 혁신 및 저탄소 산단으로 전환하는 기반 조성과 민간투자 유치 및 신산업 육성 방안 마련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애로 해소와 행정규제 개선 노력 ▲노후 산단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한 획기적인 정주 여건 개선과 제조혁신을 이룩할 예정”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박 본부장은 이어 “전북권 산단 재도약을 위해 공단과 기업 간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
재원 조달 문제로 무산된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 사업 재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3일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건립 무산과 관련해 산업자원부와 협의해 사업을 끝낼 것인지, 아니면 다시 추진할 것인지에 관한 결정을 조만간 할 것이라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가능하다면 민간사업자를 중심으로 한 기존 방식과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 대기업 유치를 통한 조성 사업추진 등 투톱 트랙으로 사업 재추진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강 시장은 이와 관련해 그동안 대기업은 참여할
군산시보건소는 3일 ‘전라북도 금연 활동 실천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환경조성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관내 주유소 105개소, 가스충전소 16개소, 수소연료공급시설 1개소 등 모두 122개소가 금연 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 업소 경계 내에서 흡연이 금지되며 흡연 적발 때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군산시 보건소는 금연 구역 신규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 현수막 제작, 금연 구역 안내 스티커 부착 및 배부, 금연 지도원 지도·점검 등을 실시해 금연 구역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군산시 보건
군산시보건소가 올해부터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군산시보건소는 기존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 부부에게만 지원했던 체외수정・인공수정 시술비용을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 규모와 종류는 신선배아(9회)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7회)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5회) 최대 30만 원 등이다.또 난임 시술을 위해 사전에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자궁과 난관, 정액 검사 등 난임 진단에 소요 되는 검사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