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공간 조성 역량강화에 나섰다,도교육청은 22일 내년 학교 공간 조성 도입을 희망하는 15개교 업무담당자 49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공간 조성 우수학교 현장 연수를 가졌다.특히 고교학점제 도입·운영에 대비해 다양한 선택과목 수업 운영 및 온·오프라인 연계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학생·교사 등 사용자 참여 기반의 학점제형 공간 조성에 역점을 뒀다.주요 연수 내용은 △함열여자고등학교는 사용자 참여 설계 교사 TF구성 및 운영을 중심으로 한 공간 조성 사례 제시 △원광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문병기)은 22일 다목적 소극장인 연화관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는 김숙 교육국장, 김명지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장, 한정수 도의원, 김정수 전라북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시군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했다.연화관은 74억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면적 985.38㎡, 지상 1층, 250석의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최첨단 음향·방송 장비 및 조명시설을 갖춘 공연장과 연습실, 대기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화관 명칭은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연꽃은 군자의 청빈과 고고함을 비유하기도 하고 생명의
전북교육청은 교원들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듀테크 멘토링 제도는 에듀테크 능력을 가진 교원(멘토)과 배움을 희망하는 교원(멘티)의 상호 나눔을 통해 멘티 교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이번 멘토링 제도는 9~12월까지 도내 초중학교 105교에서 참여할 예정이다.공유와 토론방식으로 진행되며,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방법 △스마트기기 활용 학급운영 방법 △수업 및 업무활용 가능 에듀테크 역량 강화 연수 △에듀테크 활용 수업 공개 등을 진행한다.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교원 전체의
한국생활체육연맹은 세계생활체육연맹 바우만 총재 내한 기념 특별 포럼을 21일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활체육’ 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걷기운동인 '넷-제로 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국적으로 주도하고 세계적으로 전파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특별 포럼은 김관영 지사의 축사와 함께, 장주호 세계생활체육연맹 명예총재와 유길호 명예위원장의 격려사로 시작됐다.이어 세계생활체육연맹 바우만 총재는 ‘기후위기와 TAFISA 2030 미션’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2부에서는 좌담 토론으로
전북 학교에 토론‧논술형으로 집약되는 IB(국제 바칼로레아) 관심 학교가 본격 도입된다.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육방식이지만, 수능입시와 어느 정도 연계가 가능할 지와 초-중-고 간 교육 지속성 등이 풀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2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도내 학교 9곳에서 IB 관심학교가 운영된다.IB 교육과정은 스위스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학교 교육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 학습, 논·서술형 평가를 통해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데 중점을
전북 수학교육의 메카가 자리매김 할 ‘남원수학체험센터(수학누리)’가 21일 문을 열었다.남원수학체험센터는 ‘수학은 놀이다, 수학은 삶이다, 수학은 지혜다’라는 테마로 알쏭달쏭 수학배움터, 우당탕당 수학놀이터, 차근차근 수학해봄터, 흥미진진 수학역사터, 수리수리 수학삶터의 5개 영역으로 나누어 1층과 2층에 전시체험물을 조성했다. 여기에 수학과 더불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야외 수학체험터도 갖추고 있다.또한 남원의 다양한 지역문화와 연계하여 전시체험물을 구성했으며, ‘광한루원 수학산책’(저자: 남원수학유람)도 발간해 지역과 함께하
전주대학교 중소기업 계약학과가 중소기업 인재대학(탄소융합분야) 학·석·박 학위 연계 과정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전주대는 사업 전체 총괄책임자와 학위별 총괄책임자를 두고, 참여기업의 대표와 학생 및 지역 기업 관계자들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교육과정과 사업의 성과를 자체적으로 평가, 분석하여 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등의 평가 환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 교육프로그램의 핵심 주제인 탄소 산업을 기반으로 한 6대 탄소 소재 생산·제조와 더불어 소재의 특성을 활용한 응용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
전북지역 초등학교 통학로 3곳 중 2곳은 보도가 완비되지 않아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매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420개 초등학교 가운데 통학로 보도가 완비된 곳은 135개소(32.1%)로 집계됐다. 10곳 중 6곳 꼴로 통학로 보도가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셈으로, 전국 평균(53.5%)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이어 통학로 보도가 설치되지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전주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무료경로식당, 도시락배달,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을 위한 동아리 활동공간 지원, 아동을 위한 방과후 도담교실, 학습성장지원, 독서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다.이날 방문에서 서거석 교육감은 “물가 상승과 경기 불황 등으로 도민들의 삶이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들이 먼저 이웃과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전북교육청 공직자들이
전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로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진로가이드북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소개 △전라북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안내 △남들보다 먼저! 꿈을 찾다 △취업 혜택 한가득 등 4개 파트로 구성됐다. 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입학 특전에서부터 각 학교별 모집학과 안내, 졸업생 성공 후기, 고졸 청년 지원정책 등까지 꼼꼼하게 담아냈다.앞서 전북교육청은 시군별 학과 모집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2024학년도 전라북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지역별 모집 현황’도 배포했다. 이강 창의인재교육
전북 각급학교 민원상담실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녹화·녹음 장비 등이 구축된다.전북교육청은 희망학교 17개교에 대면 민원 응대를 위한 학교 내 안전한 상담 공간 마련을 위한 필요한 예산 1억4,300여만원을 교부했다고 20일 밝혔다.초등 9개교, 중학 4개교, 고등 3개교, 특수 1교이며, 각 학교당 적게는 170여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이다.지원 대상 학교는 최근 교권 침해 다수 발생 학교 및 학급수, 학생수가 많은 학교를 우선 선정했으며, 학교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학교 내 출입을 최소할 수 있는 동선을 고려해 설치하도록 했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9일 전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기본급을 정상화하고 복리후생 차별을 해소하라”고 촉구했다.단체는 “현재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기본급은 최저 임금에도 미치지 못해 교섭이 해를 넘길 때마다 최저임금 보전금을 지급받는 기형적 구조”라며 “기본급 자체가 너무 낮아 매년 발생하는 문제지만,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간신히 넘어섰다는 핑계로 최소 수준의 인상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학교 현장은 비정규직 노동자들 없이 운영될 수 없다”며 “낮은 기본급
(사)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하태복)는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완주 은혜의 동산을 방문, 세탁기를 전달했다. 완주 은혜의 동상은 뇌병변 장애인들의 거주시설이다.꿈드래장애인협회는 매년 명정마다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했왔다.임평화 원장은 “일상생활에 제약이 있는 뇌병변 장애인들의 청결과 위생관리에 도움이 될 수있도록 사용하겠다”며 “해마다 잊지 않고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하태복 회장은 “신체적 어려움으로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있는 뇌병변 장애인들의 청결 및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
“교육의 주체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 그리고 늘 연구하는 자세로 임해 주세요”.서거석 전북교육감은 19일 전북교육연수원에서 2023년 신규임용예정 공무원 대상 특강을 가졌다.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23년 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신규임용예정 공무원 186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9일간 교육을 진행한다. 신규임용예정 공무원 교육은 전북 교육정책의 방향과 공무원으로서 익혀야 할 기초 직무교과, 각 직렬별 기초지식을 습득을 위한 전문 직무교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또한 연수생 간의 화합과 유대
전북 농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농생명산업의 비전을 들여다보고,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에 참가한다.전북교육청은 오는 20~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52년차전국영농학생축제’에 도내 9개교가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전국의 농생명산업계열 고등학생 840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환경을 지키GO! 농업의 가치를 더하GO!’를 주제로 열린다.전주생명과학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남원용성고, 한국경마축산고, 정읍제일고, 부안제일고, 한국치즈과학고, 영선고, 한국한방고 9개교 학생 103명이 5개 분야 20개 종목에 참가한다.
전북교육청이 직장 내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제작, 각급 학교 및 소속기관에 배부했다.정당한 직무명령에 대해 △소통 부재 및 상급자의 권위적인 업무처리 문화 잔존 △법령 해석상의 견해 차이 등에 따른 감정상의 불만이나 막연히 불이익을 받았다는 느낌 △하급자 위치에서 이치에 맞지 않다고 느끼는 것 등도 갑질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갑질 신고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이에 도교육청은 가이드라인을 통해 갑질의 개념부터 판단 요소, 행위별·유형별 판단기준, 다양한 사례와 관계
전북 초.중등 교사들의 다양한 수업사례를 한 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전북교육청은 오는 11월 4일 수업혁신을 활성화할 수 있는 수업나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업 혁신은 도교육청이 10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과제다.‘2023 전북 수업나눔 박람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수업사례 공유를 통한 수업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교사와 학생이 수업을 통해 미래교육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준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주제별 수업 혁신 특강 및 토크쇼, 교과별 수업 시연·수업 공감토크,
전북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추석명절 공직복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로 3개 점검반을 편성해 도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 및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도 별도 점검반을 꾸려 소속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사항은 근무지 이탈,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을 비롯해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및 품
한국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 전북지역연합회는 제2차 2023 과학기술분야 사회적경제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산업단지 RE100 실현방법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전주에너지센터 최우순 센터장의 “전북 산단 RE100 방법과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업”, 전북도민에너지전환협동조합 배상순 이사의 “지방정부와 산단의 RE100 실현을 위한 협업사례 ” 그리고 전북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 박은재 운영위원장의 “전북형 RE100 산단 조성사업 제안”라는 세 가지 발제와 최서연 전주시의원, 문지현 전북환경
전북교육청은 도내 학생보호인력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기존에 운영되던 ‘배움터지킴이’의 명칭을 ‘학교안전지킴이’로 변경하고, 학교 외부인 출입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학기 학교안전지킴이 추가 배치를 희망한 학교 72곳에 각 1명씩 72명을 우선 배치할 방침이다.이번 증원으로 도내 학교보호인력은 학교안전지킴이 309명, 사회복무요원 70명으로 총 379명으로 늘어나게 됐다.도교육청은 내년 학생보호인력 배치를 희망하는 도내 모든 학교에 학교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병무청과 사회복무요원 확대 배치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