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3 01:26
백세종
도내 각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상징 꽃과 상징새, 상징 나무 등 상징물들이 중구난방, 천차만별로 난립하고 있다. 이 상징물들은 대부분 근거 없이 지정됐고, 일부 지자체의 특색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상황으로 이를 위해선 대표물이라는 명칭에 맞는 각 지자체들의 개선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15일 전북도를 비롯해 도내 14개 지자체의 상징꽃과 상징새, 상징목을 조사한 결과, 상징꽃은 백일홍과 개나리, 국화, 동백꽃, 철쭉, 백목련 등으로 모두 6가지가 쓰이고 있었다. 상징새 역시 까치와 갈매기, 비둘기, 원앙, 왜가리, 제비 6가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