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북도,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테니스 경기를 통해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전주시 테니스동호회는 28일 완산생활체육공원에서 전주시청과 전북도청,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인 국민연금과 농촌진흥청 등 4개 기관 테니스동호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함께하는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곽승기 전북도청 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테니스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경기결과 공동우승은 전라북도청과 국민연금공단이, 공동준우승은 농업진흥청과 전주시청이 차지했다.김승수
전북현대 유소년 U-18팀 전주 영생고등학교(교장 이장훈)가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이하 협회장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정상에 올랐다. 전주 영생고는 11일 오전 11시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협회장배 결승전에서 전남드래곤즈 U-18팀을 만나 전후반 80분간의 혈투 끝에 2대1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전반 40분 동안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 없이 마친 전주 영생고는 후반 12분 이지훈이 아크 서클부근으로 내준 공을 명세진이 침착하게 잡아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후반 37분 자책골로 실점했지만 곧바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17년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평과에서 전북의 전주시체육회, 군산시체육회, 순창군체육회가 우수체육회로 선정되어 총 2,04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성과평과 개요로 평가목적은 국민의 생활체육 체감 만족도와 생활체육 지도 서비스 품질 향상 도모이며, 평가방법으로는 생활체육지도자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 절대평가를 통해 원점수 산출 후 표준점수로 변환, 성과지표로는 지도활동 참여율, 신규 참여기관 비율, 수혜자 만족 등을 토대로 평가했다. 성과평가 결과로 도시형에 전주시체육회가 2위를 차지
전라북도체육회가 여성들의 체육활동저변 확대 및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 ‘2017 전라북도여성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6일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는 여성 체육 동호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여성의 힘과 자신감을 기르고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대회는 14개 시·군 여성 체육 동호인 1,800여명이 배구, 줄다리기, 피구, 산악, 체조, 단체줄넘기, 고기걸기, 투호 등 8개 종목에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우먼파워를 선보이며 친목과 화합의
17일 끝난 2017 전주 슬로시티 국제세팍타크로대회에서 한국 여자A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이쾌규)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세팍타크로협회(회장 이용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태국 등 아시아 8개국 세팍타크로국가대표 남녀 15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 우승컵은 세팍타크로 종주국 태국이 남녀 정상을 차지하며 싹쓸이 했다. 한국 여자대표A팀은 결승에서 태국과 접전 끝에 0:2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대표B팀은 준결승에서 태국에 0:2로 패하며 3위를 했고 남자대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생활체육광장’을 오는 12월까지 도내 141개소에서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생활체육 광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간 아침 또는 저녁 시간에 공원과 학교 운동장 등 도민들의 체육활동 현장에 지도자가 배치돼 경쾌한 음악과 함께 건강 체조, 에어로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생활체육 광장은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이 많이 참가하는 시간대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시·군체육회에
지난 12일 제15회 무주군민체육대회가 무주국민체육센터와 등나무운동장, 적상면, 안성면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반딧불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종목별 선수들이 함께 했으며, 태권도 “혼”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이 자리에서 황정수 군수는 “여러분의 땀과 열정과 노력이 우리 무주가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오늘 이 자리가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희망과 신뢰를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제15회 무주군민체육대회를 통해 뭉쳐
제7회 아시아 게이트볼 선수권대회가 중국 팀의 선전 속에 지난 23일 막을 내렸다.25일 남원시에 따르면 중국팀은 이번 대회에서 산동팀과 이춘 지앙시팀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종주국인 일본은 GIFU팀이 중국 롱청선전팀과 함게 공동 3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남원 춘향골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8개국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남원시는 선수단이 마음껏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55동의 텐트를 설치하고, 차량과 통역 등을 제공했다. 또 인터넷 생중계 등을 지원해
‘제35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에서 전주 50대 OB축구단 클럽이 노장부 부문에서 최종 우승했다.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경북 영덕 강구대게축구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OB축구단 클럽은 스피드와 기술, 조직력으로 상대팀들을 압도하며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사장기 우승에 이어 전국대회 2연패를 이뤘다. 전경기 출장의 강철체력을 자랑하며 중앙수비의 중심으로 활약한 김재헌 회원(건설업)은 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으며 결승전 결승골을 터뜨린 정회경 감독(현대자동차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전주 50대 OB축구단(회장 박
제8회 동부산악권 친선교류 축구대회가 28일 찜통더위와 가뭄을 해갈하는 단비가 내리는 장수장계체련공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대회는 오정주 장수군축구협회장, 양성빈 도의원, 김종문 장수군의회 부의장,곽점용 장계농협장, 송원영 장계면주민자치위원장, 정진환 장계면 체육회장, 이종철 장계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단체장, 축구동호회원 및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해 동부산악권 축구인의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장수군체육회, 장수군축구협회 주최, 장계FC(회장 서영성)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남원태극클럽, 무주안성클럽, 진안미르
전라북도체육회가 ‘청소년이여 야망을 품어라!’의 주제로 개최한 ‘청소년문화축제’가 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2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29일부터 3일간 실시했던 청소년클럽대항과 무예대회에 참가한 도내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 300여명이 참가해 큰 호응과 인기를 끌었다. 축제공연에는 합기도(강호시범단)와 검도(학사검도관), 태권무(k타이거즈) 시범단을 초청해 다양한 시범연기를 선보였으며, B-boy(맥스오브소울) 공연과 밴드 (interface)팀, 그리고 비
2016 대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이론교육이 4일 전주로니관광호텔에서 열렸다. 도내 14개 시·군 생활체육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전문성과 지도활동 역량 강화는 물론 지도활동, 사무행정 등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인공지능시대의 트렌드 리딩’ , ‘생활체육지도자 강점 진단을 통한 자기관리’, ‘효과적인 체육지도를 위한 티칭, 코칭 스킬’ 등 강의 가 진행됐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체육회는 오는 7월부터 14개 시·군 생활체육지도자 23명을 대상으로 ‘트램폴린’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갖는다. 지도자들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에 걸쳐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12회의 심화연수교육을 받게 되며 최종 연수교육 후에는 각종 대회·행사시 시범공연을 통한 트램폴린 프로그램 홍보와 지도에 나서게 된다. 트램폴린 운동은 고무와 스프링의 탄력을 이용한 점프 운동기구로써 일반 스포츠 종목과는 다르게 큰 무리 없이 단 시간에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운동으로써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바닥에서 하
2016 청소년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 & 청소년 무예대회가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전라북도체육회 주최, 전라북도종목단체(축구, 농구, 검도, 태권도, 합기도)가 주관으로 축구와 농구 2개 종목 생활체육대회와 검도, 태권도, 합기도 등 3개 종목 무예대회가 열린다. 참가신청기간은 1일부터 13일까지이고, 태권도 종목은 7일까지 해당 협회에서 개별적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이병재기자·kanadasa@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9일 폐막했다. 33개 종목 1,010명의 선수단, 임원이 참여한 전북선수단은 빙상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또한 축구 클럽B팀(감독 윤석진)이 대학부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이 밖에 일반부문 게이트볼 여자부B, 탁구 여자부 30대, 당구 남녀포켓부문, 육상 70대 800m·40대 400m· 50대포환과 수영, 스쿠버 수중표적사격(남,여), 인라인 초등1(여)·초등3(남), 합기도 술기(남), 국학기공 개인전과 어르신부문 그라운드골프 여자 개인전과 탁구 남자부문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6일부터 4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은 전국생활체육 동호인 2개 분야 46개 종목(정식종목 36, 시범종목 10)에 전국 17개 시도 참가선수 및 임원단 2만여명을 포함해 연인원 5만여 명이 함께한다. 전북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등 33개 종목에 1,010명(선수단 957명, 임원 53명)이 참가한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는 18일 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실에서 2016 제1차 생활체육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선출 및 위촉장 수여식과 도민체육대회,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결과 등 각종 현안 업무 사업을 보고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위원장에는 전 전북대학교 이상종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도민체육대회와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결과와 함께 내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 등 생활체육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또한, 앞으로 생활체육위원회는 생활체육분야 기본방침 및 직장
김제시에서 열린 ‘2016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2,000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과 에어로빅스체조, 탁구, 테니스, 그라운드골프, 민속경기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실버 건강을 마음껏 과시했다. 에어로빅스체조는 부안군이 게이트볼·투호는 장수군이 탁구·고리걸기는 익산시가, 그라운드골프는 전주시가, 제기차기와 윷놀이는 고창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테니스는 김제시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인 남자부 그라운드
12일 막을 내린 제35회 전라북도지사기 직장대항 축구대회에서 1부 리그 휴비스와 2부 리그 한국농어촌공사가 우승을 거뒀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와 전라북도축구연합회(회장 유창희) 주최로 장수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익산시청, 무궁화FC 등 총 30개 팀의 도내 직장 축구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 예선전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 챌린저 리그 결승에서는 지난해 준우승팀 휴비스가 35사단과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4-1로 승리를 거뒀으며, 2부 스페셜리그 결승에서는 국농어촌공사가 완산경찰서에
‘2016 전북도민체육대회’가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군산시에서 열린다. 이번 도민체전은 학생부와 청년부, 일반부로 나뉘어 1만여 명의 선수단이 14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친다. 특히 올해 개최종목은 작년도 31개에서 전문체육 분야 농구·레슬링·복싱·바둑 등 4개 종목이 추가돼 모두 35개 종목이다. 종합순위는 학생부 점수를 종합채점에 포함하여 결정하도록 했다. 종목별 경기장으로 육상은 월명주경기장에서, 축구는 군봉축구장과 제일고에서 초등부와 중등부 일반부가 나눠져 열전을 펼칠 예정이며, 테니스는 월명테니스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