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옥정호 순환도로 변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출렁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붕어섬 생태공원에도 봄꽃들이 활짝 피면서 관광객들의 탄사가 쏟아지고 있다. 군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사계절 꽃동산을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달 1일 붕어섬 생태공원 개장에 맞춰 팬지와 데이지, 무스카리, 아네모네 등 2만4,000여본의 봄꽃을 화단과 화분에 식재했고, 꽃볼을 동선에 맞춰 설치해 방문객들의 봄나들이를 반겼다. 그 덕에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목련을 시작으로 개나리에 이어 3월 말이 되며 벚꽃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임실군애향장학회에 따르면, 임실읍 상원마을 김영수 이장과 ㈜중앙에듀 문정빈 수학강사가 임실군청을 방문하여 각각 100만원씩 애향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실읍 상원마을 이장직을 맡고 있는 김영수 씨는“평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임실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주)중앙에듀 소속으로 봉황인재학당 방과후 프로그램 수학강사를
임실군은 오수면 한암마을 주민들이 지난 5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을 위해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 마을은 지난 2021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마을로 2024년까지 국비 13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마을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여 농촌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비슷한 여건의 마을이 어떻게 사업
임실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8일 청소년 2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응급처치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 이후 청소년들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OO 청소년은“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특히, AED(자동제세동기) 사용하는 것이 신기했고 정확한 사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임실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임실군과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
임실군이 4월 3주간 쾌적한 수목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공원 소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나무 가지치기 작업은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공원 미관을 향상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임실군 생활체육공원 내 소나무 90여 그루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향후 소나무 병충해 방제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나무의 건강을 유지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가지치기 작업에서의 안전사고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작업자들의 안전사고에 만반의 대비를 했다. 심 민 군수는“생활체육공원의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군민들이 깨끗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소방119안전체험관(관장 김병철) 임직원은 9일 NH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동참 캠페인은 기부를 통한 농업·농촌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의 일환으로 임실군의 지역경제 성장을 염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와 혜택에 공감한 소방119안전체험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진산 지부장은 “금번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소방119안전체험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임실을 대표하는 답례품 홍보활동을 통해 농업·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8, 9일 이틀에 걸쳐 임실군 내 금은방 등 범죄 취약업소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활동은 최근 도내에서 금은방 대상 절도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모방 범죄를 예방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활동은 금은방 내ㆍ외부 취약 요소 진단과 업주 대상 철제셔터 등 자위방범시설 구축 및 범죄 사례ㆍ수법 홍보, CCTV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야간 및 휴일 등 취약 시간대 범죄분석을 통한 탄력순찰을 시행,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규운 서장은 “우리 임실에서는 단 한
임실군이 지난 6일 관촌면 도화지 도예문화원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아동 양육에 지친 양육자들에게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자‘꿈을 빚어내는 손,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란 주제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양육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도화지 도예문화원장의 지도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에 도전한 양육자들은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진흙을 만지고 정성껏 빚어 국그릇 밥그릇 모양을 만들고, 표면에 문양을 넣고 도자기를 완성해 가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정OO 양육자는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건전 묘 생산을 위하여 올바른 볍씨소독법과 약제 사용 요령 등 영농지도에 나섰다. 정부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으므로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선충 등 쌀 수량 감소 및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정선된 마른 종자를 사용하여 종자소독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종자소독은 온탕 소독과 약제침지 소독법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온탕 소독은 60℃의 물 100L에 볍씨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 후 꺼내어 바로 찬물에 10분 이상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자랑하는 옥정호 순환도로가 만개한 벚꽃 향연에 관광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임실군 옥정호 순환도로 변에 벚꽃이 활짝 피면서 관광객이 급증,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까지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운암면 소재지부터 국사봉에 이르는 10km의 벚꽃길을 이루는 옥정호 순환도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만개한 벚꽃길은 청정 옥정호와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요산
임실군이 참신한 지역특화 콘텐츠 및 창업 아이템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해 갈 관내 예비 창업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3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공모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지역선도 창업지원사업은 모집된 참여자에게 창업교육 60시간, 그룹형 멘토링 30시간, 1:1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교육 시간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7명의 창업 대상자를 최종 선발, 최대 1,2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임실군이 이달까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2024년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조림사업은 3월부터 시작해 경제림조성 197ha, 큰나무공익조림 2ha, 산림재해방지조림 19ha, 지역특화림조성 5ha 등 총 223ha 면적에 편백과 백합, 상수리, 낙엽송 등 59만여 본의 나무를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도로변,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산불‧병해충 등 산림 피해지에는 큰 나무를 식재하여 조기 녹화 및 경관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미세먼지 저
임실군 옥정호 벚꽃길을 주 무대로 한‘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가 대성공을 거뒀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처음으로 벚꽃과 자전거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선사한‘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개최, 환상 코스에 더해 안전사고 없는 최고의 자전거 대회를 치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옥정호 벚꽃축제 시즌2’로 열린 이번 대회는 벚꽃이 만개한 옥정호 국사봉 드라이브길과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최상의 코스라는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자전거연맹(회장 유정환)이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최근 스마트폰의 발달로 청소년들의 불법 사이버도박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전북펫고등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에서는 고등학생 상대로 ∆사이버도박의 정의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 실태 ∆사이버도박의 위험성과 실제 사례 ∆사이버도박 문제 예방수칙 등을 교육했으며, 소상공인에게 피해를 주는 청소년 신분증 위·변조 범죄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최규운 서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문제는 개인의 문제에서 더 나아가 학교폭력 등 2차 범죄까지 이어지는 중대한 사회
서울원예농협(조합장 유희관) 및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엄귀섭) 임직원은 5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NH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농축협 균형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도농상생공동사업의 참여농협인 서울원예농협 임직원이 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하면서 임실군 농협과의 상생 발전과 지속협력의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자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유희관 조합장은 “청정 임실지역에 와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통해 답례품인 임실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를 담은 임실군 성수산 왕의숲이 역사와 문화, 생태교육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성수산 왕의숲 탐험대’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은 나무와 숲이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위한‘성수산 왕의숲 탐험대’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5회 진행한다. 왕의숲 탐험대 활동은‘숲해설가’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 선생님들과 함께 봄바람 느끼며 숲속 산책
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대표 심민)가 맞벌이 부부 등 이용자들의 돌봄 문화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기존 평일 9시~18시 운영) 지난해 3월 임실읍 행복누리원 2층에 개소한 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부모가 이웃과 함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돌 볼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하
임실군이 지난 4월 1일을 기점으로 소유권이전 특별조치법 관련 장기 미등기 과징금 납부 마감일이 도래했다고 밝혔다. 장기 미등기 과징금은 부동산을 실제 취득 후 3년 이내에 등기를 하지 않는 경우 부과되는 것으로, 부동산소유권이전 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이 대상이다. 이번 특별조치법으로 이전된 토지는 전부 해당되며, 등기를 마친 확인서 발급자들에 한해서 부동산평가액의 20% 범위로 부과해 왔다. 군은 장기 미등기 과징금 관련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관촌면이 지난 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3명으로 구성된 2024년 관촌면‘복지기동대’발대식을 가졌다. 2024년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사업으로 추진하는 복지기동대 사업은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 해소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저소득 가정의 생활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된 정책이다. 복지기동대는 재능 기부 활동으로 현장 참여를 하여 직접 서비스를 지원하고 생활의 불편함을 처리해 드리는 등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로 노약자,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충의, 김진덕)가 지난 4일부터 ‘365일 안심 등대’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365일 안심 등대’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은 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서 취약계층 및 안전 취약 지구에 가로등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 설치되는 가로등은 낮에 충전된 태양에너지로 야간에 불을 밝히는 태양광 LED 가로등으로서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고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는 간단한 전등 교체, 수도꼭지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