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농업인들 애로사항, 육묘지원에 대한 의견 청취 무주군은 고령농업인들 위한 간담회를 지난 15일 안성면 진도리 무주농협 육묘장에서 가졌다. 홍낙표 무주군수가 직접 주관한 이날 간담회는 “영농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취지로 농업현장인 농경지에서 진행됐다.이번 간담회는 고령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육묘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김준환 의장과 군 의원들, 그리고 농협관계자들과 육묘운영자 및 고령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홍낙표 군수는 “고령화에 따른
국립공원관리공단덕유산사무소(소장 정석원)는 국립공원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사전예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산나물 채취 및 흡연, 샛길 출입 등으로 훼손되고 있는 국립공원자원 자연환경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하 것이다.최근 덕유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연도별 단속건수는 2009년 198건, 2010년 177건, 2011년 117건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위법행위는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주로 발생하는 유형으로는 샛길출입, 취사행위, 흡연행위, 야영행위 순으로 분석되었다.윤명수 자원보전과장은 “자연의 건강성 증진을 위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15일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복지관 이용 노인들을 위한 문화탐방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탐방행사는 일상의 틀을 벗어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80 여명의 참가자들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방문해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을 비롯하여 한국관, 디지털 갤러리, 국제관, 해상쇼 등을 둘러보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첨단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문화탐방은 무주군 내 기관 및 업체, 개인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박람회 관람을 통해 해양 관련 산업에 대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지부장 조내수)는 지난 12일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농촌지역 일손부족의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관내 유속마을 소재 사과농가를 찾은 농협 무주군지부 직원들은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 직원 본연의 의무를 다하고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조내수)는 “지속적인 농촌인구 노령화로 인해 농촌의 일손이 턱없이 부족란 만큼 향후에도 영농기 농촌 인력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적극적으로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무주=김국진기자⋅kimda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여름철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이번 특별점검은 산사태 위험지 관리시스템 등을 활용, 관내 위험지를 사전 파악하여 관리하는 것은 물론 각종 사방사업을 우기이전에 완료하여 여름철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것이다.특히 지난해 피해가 많았던 수해 복구지, 사방사업지, 산사태 취약지, 산지전용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민가가 집중된 지역을 최우선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우면산등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집중호우로
농촌진흥청 현장기술지원단의 핵심기술 실천 현장 컨설팅이 지난 14일 무주 안성면 탑프루트 시범단지에서 열렸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 송양익 박사가 현장 실습 및 이론 교육으로 진행한 이날 현장 컨설팅에는 무주, 진안, 장수 등 3개 시 · 군의 시범단지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결실을 위한 적과 및 수체관리 요령 등을 공유했다. 안성 탑푸르트단지 진광섭 회장은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해 시범단지 농업인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와도 예찰 협약을 맺고 병해충
무주군이 도로명 주소 조기 정착을 위해 건물번호판을 자체 제작해 교부한다. 이번 새 번호판교부는 건물에 부착된 도로명 주소 번호판이 훼손된 경우나 건물 신축 등으로 번호판이 새롭게 필요한 경우에 한하며 도로명 주소 건물 번호판은 도로명주소법 제16조에 의거, 건물 신축 시 사용승인 전에 건물소유자가 제작해 부착하도록 돼 있다. 신축 건물의 도로명 주소 번호판 신청은 건물 신축 시 건축허가 사용 신청 전에 건물번호 부여 신청서와 함께 배치도를 군청에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가 접수되면 군에서는 건물번호를 부여해 번호판을 제작하게 된다.
무주군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시켰다. 무주군의 기존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 담당을 개편해 11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은 경제, 의료, 정서적으로 복합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대상자에게 복지뿐만 아니라 보건과 교육, 주거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 조직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공무원 4명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2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해 주는 업무를 맡게 된다. 무주군 희망복지지원단 김종흔 담당은 “지역 내 공공 · 민간 서
무주군 나눔. 행복 효도잔치가 지난 11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전문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어르신 태권도 봉사단원들의 시범무대와 기념식, 주계음우회의 문화공연, 건강가꾸기 레크레이션, 그리고 전문봉사단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5개 반 25명의 전문자원봉사단이 함께
무주군과 무진장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개최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제로를 선언했다. 오는 31일까지를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한 무주군은 현장 중심의 예방점검체계를 강화시키고 있으며, 안전시설 정비와 위험구역 설정, 안전관리요원 확보와 홍보 활동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물놀이가 본격화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TF팀을 구성 · 운영하는 한편, 읍 · 면별 책임관리 담당제 운영, 유관기관과 재난안전 네트워크구축, 물놀이 취약지역 및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경고판 부착, 매월 4
지난 10일 무주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제31기 무주군 노인대학(학장 서병순)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김준환 무주군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서일남 회장을 비롯한 무주군 6개 읍, 면 100여 명의 노인들이 참석했다.홍낙표 군수는 축사를 통해 “늘 앞선 지혜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노인대학생활을 통해 많이 움직이시고 많이 어울리시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31기 무주군 노인대학 과정은 노인들의 잠재능력을
9일 무주읍에 위치한 향산사에서 열린 부처님탄신 기념 산사음악회에서 신도들의 합창에 참석자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다./무주=김국지기자∙kimdanjang@
무주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봉자) 회원들의 녹색정원 가꾸기 사업이 지역사회에 푸르름을 더해주고 있다. 녹색정원 가꾸기 사업은 2012 무주군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3백만 원의 기금과 자부담 30만 원을 들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아름다운 무주를 가꿔 나가는데 기여한다는 취지로 공한지에 꽃을 심는 것이다. 회원들은 지난 4일 무주읍 오산삼거리 국악교실 화단에 연산홍을 비롯한 4종류의 꽃나무를 심었으며, 앞으로 꽃을 가꾸는 사후관리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무주군 새마을부녀회 양봉자 회장은 “놀고 있는 땅에 예쁜 꽃을 심
산사태방지를 위한 워크숍이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한 가운데 열리고 있는 산사태방지 워크숍은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현장의 산사태 예방 · 대응체계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대처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9일 진행된 워크숍 1일차 개회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전라북도 정헌율 행정부지사, 산림청 김남균 차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 단체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1일차 교육에는 산사태 현장 매뉴얼을 비롯한 모의훈련에 대한 결과보고와
무주군은 지난 8일 제40회 어버이날을 맞아 무주군에는 기념행사와 공연이 줄을 이었다. 무주종합복지관에서는 어버이 공경의 마음을 확산하고 은혜에 보답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의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으며 복지관 이용 노인들과 다문화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관 주최 기념식에서는 무주읍의 서일남 씨(노인회 회장)가 장한어버이 부문, 무풍면의 김은주 씨가 효행자 부문의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무주군청 주민생활지원과 박은진 씨가 사회복지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무주종합복지관 노인돌보미 최복희 씨와 영
무주군의 주민들을 위한 복지정책이 전라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민 삶의 질 향상 정책의 표본이 되고 있다.김완주 지사는 지난 8일 무주군 무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공중목욕탕을 시찰한 자리에서 “목욕탕을 직접 와서 보니 무주군이 도민들의 삶의 질 정책을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라는 생각이 든다”며, “무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 원 목욕탕에 장애인 시설을 보완해 공중목욕탕이 없는 도내 전체 읍면지역에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전라북도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농촌복지와 장애인복지를 위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이 6월 10일부터 개최된다. 오는 6월 8일부터 열리는 무주 반딧불축제 기간에 환경사랑을 주제로 열리는 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은 동요제와 그림 그리기대회, 글짓기대회, 반디컵어린이축구대회로 마련되며, 해마다 전국의 숨은 꿈나무를 발굴하는 무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의 참가 대상은 동요제가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대회가 유치원 및 초 · 중학교 재학생이며 글짓기(운문·산문)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다. 또한 반디컵 전국 어린이 축구대회는 전국의 유치원생
무주군 공무원들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적상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은 지난 5월 4일까지 상조마을과 상가마을에서 농가 일손 돕기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일손 돕기는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상조마을에서는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농가에 대한 시설복구를 도왔으며, 상가마을에서는 천마재배를 위해 필요한 나무깔기 작업 등에 팔을 걷고 나섰다. 적상면사무소 김인철 면장은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농사짓기도 힘들어졌지
무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세득) 무지개 가족봉사단은 지난 5일 제 90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행사장 주변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들에게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심어 주었다.무지개 가족봉사단은 지난 1년 동안 월 1회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녹색생활 문화 실천 캠페인과 반딧불시장, 남대천주변 환경활동, 덕유산 산불예방캠페인 등 비롯해 평화요양원, 햇살가득한집을 방문해 시설 대청소 및 어르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자원봉사센터 김복순 씨는 “가족봉사단의 운영을 통해 가족관계의 중요성 인식은 물
무주군은 지난 5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과 야외마당에서 “달려라 미래로! 날아라 희망으로!”란 주제로 제90회 어린이날행사를 개최했다.오전 11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무주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관람 등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화합의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천 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에서는 어린이 체험마당과 명랑운동회가 제2부에서는 어린이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제3부에서는 어린이 문화마당이 펼쳐졌다. 한편, 1부 체험마당에서는 각종 공예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