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호선)는 3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계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설 명절 동안 사건·사고 및 불우이웃 돕기 등 부서별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2014년 상반기 임실지역 치안 활동의 방향을 잡기 위한 회의로 진행 되었다. 최호순 서장은 “임실경찰의 각종 활동으로 주민들이 편안함을 유지한 체 생업에 종사 하는 게 최선이며, 임실경찰의 존재 이유는 지역 주민을 편안하게 하기 위함이다” 며 2014년 치안 활동의 방향에 대해 피력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
임실군은 소득이 일정하지 않고 생산이 감소하는 재배농업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통해 대상품목의 자급률 제고 및 생산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밭농업직불제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등록신청기간은 국비밭직불제 동계작물과 겨울철 이모작 사료․식량작물로 2월1일부터 3월21일까지, 하계작물은 2월1일부터 6월15일까지이며, 신청대상자는 농산물 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로서 밭농업보조금 지급대상 농지인 공부상 밭에서 지원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겨울철 논에 이모작 사료․식량작물을 재배하는 농업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임실에서도 AI 의심신고 1차적 결과가 조류독감으로 판정되어 오리 2만7천마리를 살처분 했다.임실군은 시험소에 27일 오전 9시께 청웅면 옥전리 최모씨가 운영하고 있는 농가에서 새끼오리가 폐사하는 AI 의심신고가 접수되었고 1차 결과로 조류독감으로 판정, 최종결과는 몇일 걸리지만 더 이상 피해확산를 막기위해 공무원 20여명과 장비를 투입하여 농장에서 사육하는 전체 오리 2만7천마리에 대해 매몰 처리하여 살처분 했다.현재 AI감염지역에서 500m내는 오염지역, 3km내는 위험지
지역공동체 형성 및 주민편의 복리증진을 위한 “신평면 2014 주민자치프로그램이 확정되어 오는 2월부터 본격 가동된다.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는 컴퓨터강의를 비롯한 게이트볼, 난타, 노래교실, 요가 5종목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이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시골정서상 흥겹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주민들의 문화생활 영위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평면은 지난해에도 주민자치프로그램 4종목을 운영하면서 참여한 인원만도 200여명이 넘을 정도로 주
임실 관촌면에 거주하며 산양삼을 재배하는 이금수씨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15백만원상당의 산양삼(50박스)을 임실군에 기탁했다. 이금수씨는 농협에 18년 재직하다 농림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다 산약초등의 부가가치에 대한 확신을 갖고 2004년부터 산양삼을 배재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농림사업에 전념하여 산양삼, 더덕 등 산약초를 재배하고 있으며, 현재는 산양삼부분에 있어 전국적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신농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임실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 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생활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따뜻한 설명절 보내기’위문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설명절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과 임실군 자체예산 및 기관·단체 등 8,000여만원을 확보해 29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한부모, 보훈세대 등 총202세대와 12개 읍·면 마을경로당 338개소, 사회복지생활시설 9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한다.신현택 군수권한대행은 28일 임실읍의 독거노인 2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위로 격려
한국전력공사 임실지점(지점장 이용백) 연합사회봉사단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직원들의 모금으로 러브펀드를 조성하여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또는 장애인을 찾아 우리쌀 20kg 28포와 김·라면등 부식을 전달하고 또한, 대외유관기관원 및 검침사·내선협력사가 합동으로 옥내 내선설비 점검 및 보수, 청소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전임실 연합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봉사의 한마음으로 모인 각계각층의 29명과 한전임실 직원 3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불우이웃돕기를 비롯한 마을 노인회관 후원금, 결핵퇴치기금, 호국보훈가족지원 등 지역사회 삶의 질
임실 삼계면 괘평마을 주민들은 농사일을 마치고 저녁 한가로운 시간을 이용해 마을회관에 모여 대박 공예를 배우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괘평마을은 행복마을 가꾸기사업을 추진해오면서 작년 봄에 씨앗을 뿌리고, 어르신들의 주름진 손으로 박 터널을 만들어 금이야 옥이야 정성껏 가꾸어온 대박으로 마을회관에 모여 박 공예에 재능이 있는 마을주민 오윤진씨의 지도아래 한땀 한땀 이야기를 담으며 박 공예를 배우고 있다. 처음 해보는 대박 공예는 날카로운 조각도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주의가 필요하지만 조심스레 한올 한올 새기는 정성에
육군 35보병사단은 부대 이전 후 처음으로 맞은 설을 앞두고 임실지역 어려운 이웃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35사단은 지난 2일 부대이전기념식 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06포대를 임실군에 거주하는 참전용사와 독거노인,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임실전통시장 장날인 26일에는 설 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부200여명은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은 점심을 사단 간부식당이 아닌 영외 임실읍 식당에서 하기로 했다. 이에 27일 점심시간에 35사단 사령부와 직할대 간부들이 삼삼오오 사단 위병소
육군 35보병사단은 부대 이전 후 처음으로 맞은 설을 앞두고 임실지역 어려운 이웃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35사단은 지난 2일 부대이전기념식 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06포대를 임실군에 거주하는 참전용사와 독거노인,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임실전통시장 장날인 26일에는 설 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부200여명은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은 점심을 사단 간부식당이 아닌 영외 임실읍 식당에서 하기로 했다. 이에 27일 점심시간에 35사단 사령부와 직할대 간부들이 삼삼오오 사단 위병소를
신평면의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져 추위를 녹여주고 있다.신평농공단지 내 (주)미가(대표 김관호)에서 밑반찬 30박스, (주)경보제지(대표 박미숙)에서 화장지 30롤 등 어려운 이웃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신평면사무소에 자사제품을 전달하였으며, 신평면 창인리에 거주하는 엄대은(49)씨는 해마다 백미40kg을 기증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강승 신평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명절을 훈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기업체들의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지부장 노시만)는 27일 설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40포대(200만원상당)를 임실군에 기탁했다. 임실군지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행복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쌀을 임실군에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용남 지부장은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통해 큰 기쁨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관촌면에서는 직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함께 노인요양시설인 원광수양원을 방문하여 시설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했다.이날 방문에서는 위문품 전달 및 주변정리 등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는 물론 이․미용서비스와 손 맛사지 등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정감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이명근 관촌면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즐거운 설을 맞이하도록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임실군은 갑오년(甲午年) 설을 맞아 자매결연지인 서울 강서구, 은평구 그리고, 비자매결연지인 마포구, 구로구에서도 지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농ㆍ특ㆍ축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수도권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청정지역 임실에서 땀 흘려 생산한 우수한 농ㆍ특ㆍ축산물을 임실축협, 임실치즈농협, 전북동부권고추(주) 등 관내 16개 업체 및 생산자단체가 시중가격보다 20%이상 저렴하게 판매하여 2억 5천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이번 판매행사에 앞서 임실군은 재경향우회원 및 출향인사 1,800여명에게 안내장을 발송하여
친우회(회장 윤상호) 회원 20여명은 24일 주택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방문, 쌀·기저귀 등 생필품과 성금(20만원상당)을 전달했다.두달전 주택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최종길(임실읍 향교마을)씨 가정을 방문하여 간난아이에게 필요한 기저귀 등 쌀을 전달하고, 또한, 이가정에 매달 10만원씩 1년간 자동이체로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윤상호 회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좋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친우회’가 되겠다” 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
임실치즈는 영양분이 충분한 임실지역 최고의 품질만을 고집한다. 임실치즈는 자연 친화적인 치즈를 만들고자 임실농가는 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위생적이고 몸에 좋은 유기농식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전라북도 임실지역에서 기른 순수100% 국산 원유를 사용한다. 임실치즈제품 선물세트 1호 피자치즈(500g 2개)와 슬라이스 100g(5개), 포션치즈(120 4개)로 구성됐고 가격은 5만7천500원 정도다. 또 선물세트 2호는 내용물은 같으나 물량이 적어 가격은 3만9천800원, 선물세트 3호의 경우는 슬라이스와 포션치
고려초부터 전래 되어온 우리고유의 한과는 어머니에서 어머니로 전승된 귀한 음식으로 용도가 제한 되었으나 오늘날에는 다양한 손님 접대용과 각종 상차림용, 간식용으로 널리 애용되어 왔다. 지난 76년에 설립된 임실전통한과는 30여 년동안 고객들의 성원으로 3대를 거듭하며 제품 하나 하나에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입장에 서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임실전통한과는 청정지역인 섬진상 상류의 맑고 깨끗한 옥토에서 생산된 곡물을 엄선해 우리네 어머니의 정성으로 빚어 조선 선비의 그 기상과 얼이 담겨져 있다. 한과는 여러가지 곡식의
김흥섭 엠에스테크(주) 대표이사가 22일 삼계면사무소를 방문, 김인숙 삼계면장에게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 대표이사는 그 동안 삼계면의 크고 작은 행사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동참 지원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면내 주민들내에서도 칭송이 자자하다. 김 대표이사는 “비록 작은 힘이지만 그러한 힘들이 모이고 모여 큰 힘이 되어 우리 사회의 어둠이 조금이라도 환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면장은 “행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
임실군 관촌면은 연초부터 더욱더 다가가는 친절로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키로 다짐했다.지난 22일에는 김유순(교보생명 다윈 컨설턴트)강사를 초빙해 ‘커뮤니케이션 스킬 UP, DISC를 활용한 고객 유형별 응대’ 라는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는 다윈서비스의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민원의 성향에 따라 응대하는 방법도 달리 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실시된 교육에서 민원응대요령 등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민원을 응대할 수 있도록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명근 관촌면장은 “몸에 베어나는 친절, 마음속에서 우러 나오는 미소를 교육을 통해 공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