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다문화 인식개선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포스터 최우수, 교육수기 우수, 교육자료 부문 장려상 수상전북도교육청이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8회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과 교육수기 부문 우수상, 교육자료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세인고등학교 김현지 학생은 ‘다문화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다문화 인식개선 포스터 학생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전주우림초등학교 학부모 아이디 씨가 ‘낯선 나라에 어쩌다 학부모’라는 사례로 교육수기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부남초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주현)은 지난 9일 관내 공·사립 초·중 학교를 대상으로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예산교실’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학교회계시스템 예산을 처음으로 편성하는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예산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또한 직접 학교회계시스템에 접속해 예산작업을 함으로써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질의응답을 통한 사용자 유형에 따른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전주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회계업무에 대해 시기별로 교육을 추진하는 등 사용자 맞춤형 연수로 학교 현장의 투명하
전북교육청이 학교폭력 피해자가 거주지를 이전할 경우, 1회에 한해 최대 200만원까지 이사 비용을 지원한다.지난 9일 전북도교육청은 학교폭력으로 보복을 당할 우려가 있는 피해자가 거주지를 이전할 경우 이사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인정된 학교폭력 피해자이며, 사건 발생 후 1년 이내 이사하고, 이사한 때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지원을 희망할 경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정통보서와 이전비 지원신청서, 이사비 영수증(견적서), 부동산 매매(임대) 계약서, 통장사본 등 구
기존 3월 1일자 신학기 교원 발령을 2월 1일자로 앞당기겠다는 교육부의 추진 방안에 대해 전북교육청이 ‘현 체제에서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교육부는 매년 개학과 맞물려 이뤄지는 교원 인사발령으로 학교현장 업무 혼란이 빚어지는 것에 대한 고안으로 이번 정책을 마련했지만,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현행 교육여건상 당장 추진은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다.지난 9일 교육부와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는 ‘신학기 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학교 업무부담 경감 및 자율적 운영지원 방안(안)’을 발표하고, 2월이 신 학년 준비기간으로
전주 만성초등학교가 국토교통부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또 전주 홍산초등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6 우수시설학교’ 우수작으로 선정됐다.전북도교육청은 지난 2014년 전주 혁신도시로 이전 신축·개교한 전주 만성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심리적 안정과 사색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공간을 창출한 설계를 높이 평가해 ‘제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지하 1층, 지상 4층, 40학급 규모의 전주 만성초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외
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김민호·이하 GTEP사업단) 학생들이 해외 무역 박람회에 참여해 협력기업이 연간 30억 원의 수출 계약을 이뤄냈다. GTEP 사업단 전영진(27·행정학과), 김대경(27·영어영문학과), 심규명(25·무역학과) 학생은 최근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된 ‘2016 두바이 BIG5 SHOW(두바이 건축 박람회)’에 참가해 사업단 협력 기업인 ‘DUT KOREA’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박람회는 중동지역 최대 박람회로 113,000㎡의 규모 전시장에 약 3,100여 개 업체가 참가
도내 모 사립 대안학교에서 신입생 합격자 순위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특히 해당 학교는 합격자 순위 변경에 있어 학부모의 직업과 배경을 판단근거로 삼았다는 의혹과 함께 일각에서는 일부 교사들에 대한 재단 고위관계자의 ‘갑질 횡포’ 증언도 이어져 전북교육청이 즉각적인 감사에 착수했다.하지만 해당 학교 측은 현재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전교조 등 교육관련 시민단체들은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8일 전북도교육청과 전교조 전북지부 등에 따르면 도내 사립 대안 A중학교 교장 등은 지난해 10월20
어린이집연합회가 전북교육청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에 대한 즉각적인 편성을 요구하고 나섰다.전북어린이집연합회는 8일 전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국회에서 의결된 ‘유아교육지원 특별회계 설치법’을 존중해 전북지역 누리과정 해결을 위한 김승환 교육감의 법안 수용을 촉구했다.연합회는 “다행스럽게도 지난 2일 국회에서는 3년간 한시적으로 ‘특별회계 설치법’을 극적으로 합의해 미봉책이나마 중앙정부예산으로 8600억을 편성했다”면서 “김승환 교육감과 도의회는 국회의 특별법이 의결된 만큼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싼 갈등이 해소되
완주 동상초등학교와 전주 진북초등학교가 2016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됐다.특히 동상초는 상위 15% 우수학교에 선정돼 200만원의 포사금과 교육부장관 표창 및 인증패를 받는다.동상초는 ‘아이중심·행복중심·삶중심 동상 HeaLING 교육’을 주제로 4계절 참빛깔 HeaLING 교육으로 학생 배움 중심의 수업을 전개했으며, 4계절 프리즘 평가 체제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교사의 수업 개선 자료로 활용했다.아울러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의 체육·문화예술 교육을 전개했고, 학년군 별 꿈 너머 희망 DREAM 진로교육의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가결되더라도 헌법재판소의 결정 과정을 지켜보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그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문통역이 필요하다”고 비꼬았다.김 교육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가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의결하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있을 때 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더 정확하게 말하면 대통령 직위에 따르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집무실에 나와도 안 된다”고 전했다.이어 근거가 될 수 있는 헌법 제65조 제3항 ‘
감사원이 김승환 교육감을 지방공무원 근무성적평정 부당 개입 등 직권남용 및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감사원은 8일 ‘공직비리 기동점검’ 결과 공개를 통해 김 교육감이 직원들의 근무성적 순위를 임의로 뒤바꿔 자신이 원하는 직원을 승진시키는 방식으로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감사원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5급 일반직 공무원의 근무성적과 순위를 조작해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것이다.사실 감사원은 지난 7~8월, 수차례의 방문을 통해 전북도교육청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었고, 김 교
전북도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최소화를 위해 2017학년도 도내 공·사립고등학교 입학금 및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입학금은 지난 2002년 이후 15년, 수업료는 2008년 이후 9년째 동결이다.고등학교 입학금과 수업료는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 읍·면·도서지역에 따라 3급지로 나뉘는데 전주·군산·익산 등 평준화 일반고의 경우 수업료가 1분기 31만8000원이며 입학금은 1만6200원이다.비평준화지역 일반고 수업료는 분기별 25만500원, 읍 지역은 24만6000, 면 지역은 22만500원이다./유승훈기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발전기금 1200만원을 학교에 기부했다.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8일 본관 접견실에서 이호인 총장과 경기지도학과 교수, 태권도시범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태권도시범단이 각종 대회 입상과 태권도 공연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지난해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그 마음을 이어가고 있다. 전주대 태권도시범단은 올해 ‘2016세계태권도한마당’ 종합경연에서 시니어 우승을 차지했으며, 카자흐스탄과 타지키스탄에서 열린 ‘2016 한국&중앙아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한국대학국제교류협의회 정기 총회를 개최, 국내 대학 및 유관 기관을 초청해 국제화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전략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 개막해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동계 총회에는 전국 55개 대학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컨퍼런스와 문화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대학국제교류협의회는 102개 회원 대학이 가입해 있으며, 올해 전북대 윤명숙 대외협력본부장이 제18대 회장을 맡게 되면서 전북대가 회장교가 됐다. 첫날 행사에서는 정기총회를 통해 고등교육의 국제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발전
전주대학교가 7일 대학 본부에 성탄 트리의 불을 밝혔다. 길이 25m인 트리에는 무색과 빨강ㆍ노랑ㆍ파랑ㆍ녹색 등 5가지 색깔의 전구 1500여 개가 달렸다. 트리 상단에는 LED 조명으로 별(★) 문양과 ‘Merry Christmas’ 글자를 새겼다. 오는 26일부터는 글자가 ‘Happy New Year’로 바뀐다. 전주대는 신정문 주변의 벽면과 나무가지에도 LED조명을 설치해 연말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호인 총장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전주시민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의미를 담아 성탄 트리를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은 5일부터 7일까지 부안 모항해나루호텔에서 창업아이템검증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에서 지원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서는 1~2차 IR(Investor Relation: 기업설명활동)발표를 거쳐 선정된 28명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멘토링, 3차 IR발표를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명의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8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금은 기술특허선행조사, 마케팅조사, 시장조사 비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2016년 하반기 특성화 창의적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대상은 응급구조과 김하늘 학생이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주기전대학의 재학생 중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회 주제는 100년 후 미래 유망산업 및 유망 먹거리를 주제로 하여 펼쳐졌다.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학생들이 상상하는 미래동력산업 및 유망직업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대회는 미래 동력산업 및 유망 직업을 분석 및 예측하여 현재의 시점에서 발표하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실시했다. 김하늘 학생은 “교
전주교육청이 ‘전주다움 교육박람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특색 교육과정 운영 확산에 나섰다.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주현)은 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8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 노블레스 웨딩홀 3층에서 ‘전주다움 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 박람회에는 전주다움 교육배움터(교육관련 시민단체) 등에서 60여개의 부스를 개설하고, 전주지역 교육자원 발굴과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 교육관련 단체와 학교 교사들의 적극적인 토론이 이뤄졌다.박람회에 참석한 이부영 전주조촌초등학교 교사는 “올해 4
전북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청렴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청정 전북교육 실현을 위한 김승환 교육감의 여려 청렴 정책들이 대 내·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어느 기관보다 도덕성을 요구 받는 교육청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국민권익위원회가 7일 발표한 2016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대한 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전북도교육청은 종합청렴도 7.91점으로 제주(7.99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7.59점(전국 5위·2등급)보다 0.32점 오른 것으
수능 채점 결과가 발표된 7일, 도내 여러 고등학교에서는 “역시 ‘불수능’ 이었다”는 탄식이 쏟아졌다.최근 수년 간 가장 어려웠던 시험으로 평가 받는 2017학년도 대입 수능은 전북지역 ‘무(無) 만점자’라는 결과를 낳았다.이번 수능의 경우 수학 나형(문과)을 제외한 국어와 수학 가형(이과), 영어 영역 등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수학은 현행 선택형 수능 시험이 도입된 지난 2005학년도 이후 두 번째로 만점자 비율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7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7학년도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