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봄을 맞아 행락철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순찰대와 합동근무에 들어갔다.정읍경찰서는 교통 사망사고 다발지역 및 상습법규위반지역을 중심으로, 경찰오토바이와 교통경찰관 등을 집중 배치해 단속을 강화했다고 말했다.특히 정읍서는 신호위반,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안전띠, 안전모 미착용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함께 홍보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정읍경찰서 김한곤 서장은 ”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거점 근무와 함께 지속적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정읍농업기술센터는 4월 1일부터 18일까지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참여자를 신청받는다.이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 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우수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우수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임차, 시설 설치·임차, 농업기계 구입 등에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0.5%로 융자로 지원된다.신청 자격은 후계농업 경영인 중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이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정읍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5월 17일까지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대상자 정기 소득기준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치매 증상의 호전 또는 악화 방지를 위해 치료·관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노후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자 시행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 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환자로, 치매 치료 관리비 보험 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3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시는 2년마다 정기 소득 조사를 실시해 연락두절, 서류 미제출 등의 사유로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정읍시는 10월까지 축산업 허가·등록 기준 적합 여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축산법 규정에 따라 허가 및 등록을 받은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가축 거래상인’등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단위 면적 당 적정 사육 기준 ▲소독 및 방역시설 등 필수 시설 구비 여부 ▲등록·허가된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에서 가축사육 여부 ▲축산업 변경 허가(적법화 완료 농가 등) 준수 여부 ▲동물용 의약품·농약 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시는 축산과와 19개 읍·면·동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자체 점
정읍시가 조사료 생산지원에 약 103억원을 투입한다.이번 지원은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량을 늘려 사료비 절감을 통한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시는 국비 사업으로 조사료 제조운반 지원, 종자 구입비, 조사료 품질관리 등 생산기반 확대에 94억원, 사료 기계․장비 지원에 5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시책 예산으로는 사료 구입비 보조에 4억원이 지원된다.시에 따르면 사료비는 축산물 생산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그러나 최근 국제 곡물 가격(옥수수 기준)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2022년 7월에는 1톤에 404달러를 기록했고,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대상으로 선정된 12농가에게 총 29억원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세대 당 농업창업 자금은 3억원,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금은 7500만원 한도로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 또는 고정금리(연 1.5%)이며,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대출금
정읍시는 28일부터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관광지와 맛집을 집중 홍보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24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전국에서 200개 기관이 참여해 440개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창·부안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쌍화차 거리·구절초 지방정원·내장산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벚꽃축제, 정읍 맛집을 집중 홍보한다.또한, 서울·경기 수도권 지역 여행객 유치를 위해 포토존을 운영하고 셔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는 지난 26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을 우선순위로 여겨 운영하는 것을 뜻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정읍 ESG 경영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며, 각 기관별 ESG 경영 추진 사항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기로 했다.이학수 시장은 “ESG는 기업안의 책임이 아니라, 전 인류가 함께 모색
정읍시가 28일 열리는 벚꽃축제를 앞두고 지난 25일 먹거리부스 운영자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먹거리 부스 20개소, 농특산물 판매업 1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을 취급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식품 보관 방법,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식품 안전관리 등에 대해 안내했다.특히 벚꽃축제 기간 중에는 식중독 사전 예방과 먹거리 부스 위생관리를 위해 위생지도반을 편성·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벚꽃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
정읍시가 임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4월1일부터 임업기계용 면세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지원대상자는 면세유류 구입권 등 교부대상 임업기계를 신고해 면세유류 공급대상자로 등록된 임업인이다.신청방법은 정읍산림조합에 임업기계용 면세유 신청서를 작성 후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지원 대상 기계는 기계톱, 천공기, 윈치, 동력상하차기, 임내차, 우드그랩 등이다. 대상 기계마다 발급 유량이 다르며, 지원금은 휘발유는 리터당 80원, 경유 리터당 112원 지원된다.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임업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유류비 상
정읍시가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앞두고 4월 5일까지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동학농민혁명 대상’은 ▲동학농민혁명 계승․발전을 위해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연구·문화 사업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상한다.시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관·단체장, 전국 각 지자체장·학교장, 관내 실과소장, 사학자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대한민국 국민(단체)이라면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으며, 수상자에
'책 읽는 도시' 정읍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으로 일반도서에 ‘지켜야 할 세계(문경민)’ 청소년 도서‘선감학원의 비밀(오혜원)’, 아동대표 도서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요(백혜영)를 각각 선정했다.한 권의 책은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상별 가장 높은 투표를 받은 도서가 선정됐다.일반, 청소년, 아동 각 분야의 한 권의 책은 각자가 가진 올곧은 세계관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통된 의미를 갖고 있다.시는 선정된 한 권의 책을 도서관, 학교, 공공기관, 카페
정읍시는 26일부터 황토현농협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과 함께하는 ‘지자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농협, 정읍아산병원, 전북과학대학교, 정읍시자원봉사자센터, 정읍남매안경원이 함께 추진한다.사업 대상자는 정읍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조합원과 농업인이다.이날 황토현농협 행사에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방문해 건강·구강검진, 검안, 돋보기 지원, 행복사진 등 찾아가는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한
정읍시와 새마을금고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고 출생아 통장 개설 시 20만원을 지급한다.시와 새마을금고는‘ 4월부터 올해 출생아 중 신청일 기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 명의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20만원을 적립받을 수 있다.통장개설 방법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출생아 기준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 부모 신분증, 부모 또는 아이 도장)를 지참해 정읍(본점, 시기, 수성지점), 연지(본점, 수성지점), 상명(본점, 시기, 상동지점) 새마을금고를 방문·신청하면 된다.시는
정읍시 북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유)동방이노베이션 김준식 대표가 25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김준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정읍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김준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유)동방이노베이션은 2005년 12월에 설립된 이후 스마트 정보통신 분야
정읍시 청소년수련관은 3월 문화의 달 행사로 오는 3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2회 와락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1부 싱얼롱과 퀴즈 한마당, 2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비발디 사계 중 ‘봄’), 3부 글로벌 학산고등학교 댄스동아리 ‘D샤’의 멋진 댄스 공연으로 구성됐다.최영락 관장은 “이번 콘서트는 봄 기운 가득한 클래식과 댄스 공연을 준비했다”며 “청소년과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봄을 느끼고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벌써 12회째인 와락콘서트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
정읍시 농민회는 지난 22일 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올해 농사 시작을 알리는 영농발대식과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농협장, 각 농민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법 제정과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정책협약식, 김순자 시 여성농민회 회장의 개회 선언, 농민 의례등 순으로 진행됐다.시 농민회는 영농 준비 강화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후 위기대응 특별법, 국가 책임 농정실현, 필수농자재지원법
정읍시가 노면 불량 시내ㆍ외 6개 노선 아스콘 포장 정비와 맨홀 단차 보수를 진행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 총 6억 2500만원을 투입해 6개 노선, 3.3km에 대해 아스콘포장 정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지로 시내권은 ▲정읍남로(시기소방서~호남고) 0.4km, ▲상동 대우드림채~우리타운 0.2km, ▲수성동 조곡천1길(버거킹~파리바게뜨) 0.4km, ▲서부산업도로(연지교~정읍역) 1.0km, ▲주천삼거리~정일중학교 1.1km이며, 시외권은 ▲입암초~내장IC(군고 2호선) 0.2km이다. 또한, 겨울철 잦은 강설과 호우로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5일 영상 간부회의에서 “주요 사업을 신속집행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 고 주문했다.특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나 지역개발사업 등 민생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는 사업들은 본격적인 영농기 시작 전까지 추진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오는 28일 개최하는 ‘2024 정읍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위생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미리 정비하라”면서“특히 공중화장실이나 음식 판매 부스 등의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단속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 활동에 나섰다.정읍서는 화물차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과적·추락방지조치 위반·판스프링 불법 장착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쳐 화물차량 운전자의 경각심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정읍서는 화물차 운송종사자 대상 교통법규와 안전운행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도로상 교통사고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순찰시 포트홀 및 도로 지반 침하상황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신속히 보수 될 수 있도록 도로관리사업소 등 관할 시청에 통보해 미연에 사고를 예방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