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6 11:44
유승훈 기자
남원시로 추진되는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계획이 관련 법률안 발의를 통해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전북도는 지난 21일 김태년, 유성엽, 김광수, 정운천, 이용호 의원 등 22명(더불어민주당 13명, 민주평화당 4명, 바른미래당 4명, 무소속 1명)의 국회의원이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근거 법률안’을 공동발의 했다고 밝혔다.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은 그간 도와 남원시, 전북 정치권 등이 서남대 폐교 대안으로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부처, 국회 등에 강력하게 요구해온 사안으로, 당·정 협의를 통해 남원 설립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