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이 예비부부를 위한 혼수 용품 행사에 돌입했다.25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혼수 용품 행사로 웨딩 마일리지 적립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이번 행사는 가입한 날로부터 6개월간 적립이 가능하며 상품권 수령도 가능하다. 단 상품권 수령 시에는 청첩장(또는 예식장계약서)과 신분증, 웨딩 마일리지 적립카드를 지참해야 한다.혼수용품을 잘 고르고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가전제품의 품목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의 평수를 고려해 미리 배치도를 그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품목을 결정 하였다면
최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한 공동 구매 방식의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제품 가격을 절반 가까이 할인해 판매하는 소셜커머스가 20~30대 젊은 연령층으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게 현재 시장상황이다. 소셜커머스는 새로운 소비의 패러다임에 도전하는 위치로까지 떠오르고 있다. 이에 본지는 소셜커머스의 현황과 효과 등을 알아보고 이와 관련한 문제점 및 대안을 제시키로 한다. 上(상) 소셜커머스의 현황과 효과 소셜커머스가 도
여느 해보다 눈이 많이 내려 길게만 느껴졌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 덧 따사로운 봄이 성큼 다가왔다. 한 겨울 움츠렸던 몸을 이젠 서서히 풀어줘야 할 때다. 봄이 다가옴이 반가운 것은 야외운동을 맘껏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봄철 대표적인 운동 중 하나는 등산.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이번 주말엔 가족 또는 애인, 친구와 함께 가까우면서도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산을 찾아가 등산의 즐거움에 빠져보면 어떨까. ▲완주군 모악산전주시민들이 부담없이 즐겨찾는 산 중 한 곳인 모악산. ‘악’소리가 날 만큼 평탄한 산은 아니지만, 모악산은 전주에
중소 기업중앙회가 중소 기업인에 대한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고 있다.24일 중소 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전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중소기업계 유일의 종합포상이다.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포상부문은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등 4개 부문이다”며 “포상신청은 중소 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 게시된 추천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3월 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김은숙기자 myiope@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이틀간에 걸쳐 ‘2011년 고등학교 경제캠프’를 개최했다.2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열린 ‘2011년 고등학교 경제캠프’에 전주 소재 8개 고등학교 4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경제캠프는 바람직한 금융생활 요령 및 증권투자의 이해, 환율·경기변동·실업·인플레이션, 한국경제의 현황과 과제 등 참가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한 강의와 산업체(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견학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의 초·중등학생 경제캠프와 달리 경제토론 및 경제퀴즈 대회를 주된 프로그램
롯데백화점 전주점 온고을 나눔 봉사단은 24일 전주시 중노소동 ‘전주 인보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 공연 및 점심식사 대접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온고을 나눔봉사단 관계자는 “함께하는 시간이나마 친구, 가족이 되어드리는 마음으로 사랑과 관심을 드리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 iceblue@
구제역 여파로 인한 돼지고기는 물론 전체적인 신선식품, 생선 등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저렴하고 간편한 도시락을 선호하는 ‘도시락 族(족)’이 늘어나고 있다.특히 기존 음식점들이 메뉴 가격을 계속해서 올리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2000원 대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도내 대형마트에 따르면 김밥 및 도시락 제품 지난해에 비해 10~25%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이 외에도 도시락 제품 뿐 아니라 보온 도시락 및 도시락 용품도 지난달에 비해 10% 가량 매출이 상승했다. 이는 외식비가 계속해서 오르면서 좀 더 경제적이게 한
지난 해 도내 금융기관은 전일저축은행 부도 사태 등으로 인해 여·수신 증가폭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일사태를 겪은 도내 예금자들은 지난 해 수익성보다는 안전성에 비중을 두면서 예금은행의 정기예금과 우체국예금 등을 선호했다. 23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0년 전북지역 금융기관 동향 및 주요특???따르면 도내 금융기관 수신은 정기예금 호조에도 불구, 전일저축은행 파산과 펀드환매 증가 등으로 증가폭이 지난 2009년 2조 2,014억원에서 1조 9,177억원으로 축소됐다. 금융기관 여신도 주택관련 대출이 확대됐
전북기업환경협의회 (회장 나병윤·전주페이퍼 전무)는 23일 11시 (주)전주페이퍼 전주공장에서 ‘제10회 우수환경인상’시상식을 개최,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전북도 환경보전과 이익휘 사무관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 이날 지역의 환경보전 활동에 적극 앞장서는 기업체 직원 등 9명에게 각각 도지사상과 전북기업환경협의회장상 등을 시상했다.이번 시상식은 환경경영의 모범이 되는 환경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서 도내 환경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우수환경인을 선발, 시상함으로써 환경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수출초보 및 잠재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해 도내 수출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23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는 취약한 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의 활성화를 위해 다국어상품페이지 제작지원, 글로벌전시장 운영, 해외B2B사이트등록, 해외바이어체험단 지원 등 다양한 온라인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글로벌마케팅지원사업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고비즈코리아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중진공은 앞으로 3년 이내에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을 통한 수출비중을 현재의
전주상공회의소는 23일 상의 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와 회계연도 결산안 및 상의법과 동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정관 및 재규정 개정안에 대한 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김택수 회장은 “지난 한해는 생산 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했고 수출도 전북경제역사상 최고 실적을 거둔 뜻 깊은 한해였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은숙기자 myiope@
현대·기아자동차가 부품 협력사에 대한 수출 확대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도내 협력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대기업 본사 차원에서 부품협력사에 대한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도내 해당 기업들이 이 같은 지원책을 잘 활용할 경우 수출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23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부품협력사 수출 확대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도내 기업은 대략 30여개에 이른다. 이들 기업들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협력사로서 부품을 직접 수출이 아닌 업체에서 생산되는 부품을 공장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화폐수급업무 중단 소식에 도내 금융권은 물론 지역상공인들의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지역경제계는 지역본부가 화폐수급업무를 하지 못할 경우 장거리 수송으로 인한 시간?경제적 부담과 함께 안전성 우려를 내세우며 이같은 조치를 폐지·철회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22일 도내 금융권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그동안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맡아온 지역금융기관에 대한 화폐수급업무가 광역시 위주로 개편된다면 도내 금융기관들은 인근 광역본부로부터 화폐수급을 받을 수밖에 없게 돼 시간적·경제적 손실은 물론 안전성까지 위협받게 돼
이마트 전주점이 물량과 저가 공세에 이어 ‘안방 주문’이 가능한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도내 골목 상권을 더욱 위협하고 있다. 이마트는 특히 인기 상품 중 하나인 ‘이마트 피자’를 온라인으로 주문받는 등 편의성을 앞세운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22일 이마트 전주점에 따르면 지난 2월 초부터 총 하루 수량인 300판 중 50판을 ‘인터넷 예약, 점포 픽업 서비스’로 판매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주문하고 원하는 시간에 주문 확인 문자만 보여주면 물건 수령이 가능하다. 더욱이 이마트 저가 피자의 경우
전주저축은행의 영업이 정지된 이후 도내 저축은행의 경영지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에 따르면 도내 저축은행의 경우 건전성과 안전성의 핵심지표인 BIS비율(자기자본비율)이 비교적 양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영업중인 도내 저축은행은 모두 5곳. 이 가운데 가장 BIS비율이 높은 곳은 저축은행도지부를 맡고 있는 스타저축은행으로 12월말 기준 30.76%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저축은행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시중은행과 우량저축은행의 평균 BIS비율이 10%대인 점을 감안하
현대·기아차가 부품 협력사들의 수출 확대 지원을 통해 글로벌 중소·중견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기아차는 22일 우수한 품질의 한국산 자동차 부품 및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부품 협력업체 글로벌 시장 공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이번 지원 방안에서는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수출 수요처 확보 지원 ▲수출 인프라 지원 ▲수출 관련 모니터링 체제 구축 등을 부품 협력사 수출 확대를 위한 4대 중점 추진한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현대ㆍ기아차는 부품 협력사들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해 우수한 품질의 한국산 자동차 부품을 해
변덕스러운 환절기 날씨에 아이들 옷차림 고민 해결을 위해 아동복 코디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레이어드(겹쳐 입기) 코디는 어른들에게도 인기 있는 코디법으로 날씨의 변화에 따라 입고 벗기가 간편해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긴 팔 티셔츠 위에 반팔 셔츠를 덧입거나 남방 위에 니트 카디건 입는 식의 레이어드 룩은 아이가 입어 어색하지 않으면서 편하게 코디 해 주는 것이 좋다. 활동량이 많은 남아는 더러움이 덜 타는 청색 계열의 색상을 선택, 팔꿈치와 무릎 부분이 튼튼한 제품을 고르도록 해야 한다.여아의 경우, 활동이 자유로운 점
지난 1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영업조치를 받고서 21일 첫 영업일을 전주저축은행은 고객 수백여 명이 몰려들며 종일 혼란스러운 분위기였다.이날 일부 예금자들은 "대기표 가지고 월요일에 오라더니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며 항의하는 등 직원들에게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지만 대규모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다.은행측은 고객들에 대해 3차례에 걸친 설명회와 함께 사태 수습에 나섰다.이날 전주저축은행에는 이른 아침부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 예금주들이 대거 몰려 예금인출과 함께 '안심하라'던 은행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전주저축은행은 지난 17일 모기업인
21일 한국은행이 조직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지역본부가 독자적으로 맡아온 화폐수급업무가 대형지역본부로 편입 예속화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그동안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도내 1·2금융권의 화폐수급 업무를 담당해왔다. 그러나 이번 조직개편으로 내년부터는 대전이나 광주지역본부로 관련업무가 이관된다.이에 따라 도내 금융기관들은 원거리 화폐수급에 대한 불편함은 물론 지역정서상 “한국은행 지역본부마저 예속되느냐”는 상대적 박탈감도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이날 한국은행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본부와 지방조직 개편안을 마련, 발표했다.지방조직 개편안에
“이대로 라면 정말 문을 닫아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밀가루와 설탕 값이 오른 지 한 달여 밖에 안 지났는데 이번에는 우유와 생크림까지 인상된다니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사상 초유의 구제역 파동에 따른 우유 대란으로 도내 제과점 등 관련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계속되는 구제역 확산으로 우유공급에 차질이 예상되면서 3월 우유값 인상설과 맞물려 경영난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부 영세 제과업계는 벌써부터 “이러다가 문을 닫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마저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21일 제과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주시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