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로컬푸드, 새 역사 다시 쓴다 주식회사 꼬리표 떼고 전국 첫 협동조합 전환생산자 단체로 전국적 최대규모 -1,000여명의 지역소농 참여, 20일 전북교육문화회관서 창립총회 완주로컬푸드가 운영조직의 법인격을 주식회사에서 협동조합으로 전환, 전국적인 첫 사례로 로컬푸드의 새역사를 다시 쓰게 됐다. 완주로컬푸드는 명실상부한 생산자가 주인이 되는 협동조합 조직으로 재탄생했으며, 생산자 단체로는 전국적으로 최대규모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발기인회(대표 안대성)는 20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1000여명의 생산자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개봉을 앞 둔 영화 시사회가 21일 CGV 군산점에서 배우 황정민 등 출연진과 한동욱 감독 등 제작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오후 8시30분 제작사인 사나이픽처스 주관으로 CGV 군산점 2관에서 열릴 시사회는 문동신 군산시장, 제작사 대표, 한동욱 감독, 주연배우 황정민 등의 무대인사와 영화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대부분의 촬영을 군산에서 가진 영화는 22일 전국 동시 상영 예정이다. 제작비 28억 원이 투자된 이 영화는 사나이픽처스(제작사)가 와 조감독을 지낸 한동욱 감독 영입해 주연배우 황정민, 한혜진 등과 함께 지
부안소방서(서장 박기환)는 지난 17일 부안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공동주택은 한 건물에 많은 주민들이 동시에 생활하고 있어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다른 건물보다 위험한 수준이어서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달 11일 부산의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4명의 가족이 숨지는 충격적인 화재사건이 있었다.이에 따라 부안소방서는 관내 22개 공동주택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사례 소개를 통한 화재발생시 취약성 및 안전관리
부안경찰서 하서파출소(소장 정성균)에서는 민족 대명절‘설’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농협·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예방 대책을 마련했다.실제 1단계로 20일~26일까지 금융기관, 편의점 등 범죄취약 개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2단계로 27일부터 설연휴가 끝나는 2월 2일까지 주요지점에 대한 거점 및 집중적인 순찰과 다목적 검문검색을 1일 4회로 늘려 범죄심리를 사전에 제압하고 효과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하서농협(조합장 권명식) 및 자율방범대(대장 신형식
김제시는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AI 확산방지를 위해 전라․광주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이 처음으로 발령된 가운데 20일 긴급방역 대책회의 가졌다.이날 AI 비상대책 상황실 임정수 축산진흥과장은 “고창․부안 등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AI가 김제지역에 넘어오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방역대책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시는 양계농가가 밀집한 용지면에 대해 보다 강력한 방역대책과 함께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예찰 강화, 외부인 차량 통
김제시는 설 명절 앞두고 지평선 공동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서울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판매 및 판촉 행사에 나섰다. 지평선마케팅과에 따르면 오늘부터 22일까지 은평구청 주관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행사에 설 선물 및 제수용품 등으로 지평선 쌀과 하소백련차와 황금보리소주선물세트, 연바라미, 지평선배, 지평선누룽지 등 20여 품목을 전시하게 된다.이번 전시 판매활동을 위해 지평선몰영농조합법인(대표 최 판산)관계자와 지평선홍보클럽(회장 이 지원 )에서 지원하고 있다.한편 시는 행사기간 동안 김제의 농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
부안군이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되는 도로명 주소 사용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안군은 관내 각종 사회단체 및 모임 회원들의 종전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해 줌으로써 우편물 발송시 도로명주소를 사용토록 하는 주소전환을 실시해 도로명 주소의 전면 사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부안군 모 단체 총무인 김모(72세)씨에 따르면 ‘군 도로명주소 담당부서에서 우리회원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해 주어 회원 관리 및 모임을 알리는 편지를 보낼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부안군 관
겨울철새의 안정적인 먹이제공 및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지원 사업이 확대 된다. 김제시는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예산을 전년대비 8천만 원 증가된 4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김제는 청보리 등 생물다양성 경작관리 계약면적에 비해 군산, 부안 등 인접시군에 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보상금액을 받아왔다며, 이번 예산 추가 확보로 농민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다한편 시는 지난해11월부터 생물다양성 계약 사업은 만경읍을 비롯한 8개 읍면에서 1,320농가(92,984ha)와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3억1,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자연의 나라 무주’를 지향하고 있는 무주군이 2014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전기 울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올해 전기 울타리 110개를 희망 농가 중 논, 밭 등 합법적인 토지에서 농사를 짓는 곳에 지원(국‧도‧군비 보조 60%, 자부담 40%)할 계획으로, 총사업비 2억 6천 여 만원이 투입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전기 울타리는 △피해예방사업 시설비를 지원받은 사실이 없는 농가, △과수 및 특용작물 재배 농가, △다수의 농가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지역,
무주군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AI 원천봉쇄에 들어갔다.무주군은 부안군 등지에서 발생한 AI가 확산조짐을 보이기 시작하자 특별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AI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1월 현재 무주군의 닭과 오리 등 가금류 사육 현황은 22호 17만 마리로, 지난 17일부터 AI방역 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무주 ․ 덕유산 IC와 국도 30호선 진안경계, 국도 19호선 장수 경계, 오산삼거리 등 5개소에 방역통제초소를 마련해 운영한다. 특히 중점 관리 대상 농가 6호(16만 4천 여 마리)에 대한
장수군 계남면체육회 신임회장에 류기행(50, 사진)씨가 선출됐다.계남면 체육회는 지난15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류기행, 부회장 이대운, 양종대, 김학모, 고춘기씨, 총무 김을수, 감사 최한규, 양양수, 박영섭씨를 각각 선출했다.류기행 신임회장은 “그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전 채동옥 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통해 지역 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류 회장은 현재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 부회장과 계남면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을 맡
주거용 특정건축물 양성화 추진-3.8주거용 특정건축물 양성화를 추진한다. 20일 고창군은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17일부터 오는 12월16까지 한시적으로 소규모 주거용 불법건축물에 대한 양성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 건축물은 201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사실상 완공된 주거용 건축물로 건축허가(신고)를 득하지 않았거나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건축물에 한하며 2013년 이후 발생한 위반건축물은 제외된다.주로 가구당 연면적 165㎡이하인 단독주택과 연면적 330㎡이하인 다가구주택, 전용면적 85㎡이하인
3억6000만원 투입, 120세대 주거환경 개선-3.1올해 고창군은 3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2014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자활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어르신, 소년소녀 가장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공간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두 120세대를 선정해 각 세대 당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주로 저소득계층의 노후된 주택 지붕개량과 부엌,화장실 개량, 도배, 장판 교체, 보
2014년 재전진안군향우회(회장 윤석정) 신년 하례회가 20일 오후 6시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정 회장을 비롯해 임병찬 명예회장과 향우회원, 송영선 진안군수, 구동수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송하진 전주시장, 및 김대섭 도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진안사람 한마음 큰잔??행사 등의 홍보영상 상영과 감사패‧공로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신년 하례회에서는 향우회의 화합과 진안군의 지역발전에 애쓴 공로로 김영조, 이갑춘, 김계홍 회원이 진안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아울러 원
진안군이 다음달 1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시 휴대폰으로 차량이동을 안내하는 문자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교통행정의 신뢰를 확보하고 차량단속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20일 군에 따르면 문자 서비스는 이동차량과 고정식 CCTV 단속구간 내에서 운전자에게 1차로 차량 이동을 안내하고 불응 시 20분 뒤에 단속확정을 알린다.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는 신청자에 한하며, 등록차량 1대에 서비스 수신 휴대폰번호 1대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군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건설교통과와 읍․면사무소에 구
새해 맞이 이웃 돕기 손길 이어져-2.2사진-천리안고창읍 유기농쌀연구회 류제관(58) 회장이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100포(20kg, 450만원 상당)를 17일 고창읍에 기증했다. 평소 불우이웃에게 남다른 사랑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류 회장은 10년째 불우시설인 호암마을 동혜원에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특히 다문화가정에도 관심을 갖고 부안면 다문화여성의 친정나들이를 위해 필리핀행 비행기 티켓 5매를 지원하는 등 다문화여성을 지원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이에 앞서 고창읍체육회(회장 전치호)
진안군 홍삼가공품 품질인증 심사위원회(위원장 강일고)는 20일 “관내 홍삼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하고 있는 7개 제품에 대한 품질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들 제품은 오는 27일 품질인증서를 받게 되면 최종적으로 진안군 홍삼가공품 품질인증 제품으로 인정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고 있는 진안홍삼 품질인증은 모두 37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39개 제품이 받게 됐다. 홍삼가공품 품질인증제는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홍삼가공품질을 진안군수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홍삼전문가와 교수, 소비자 단체 등으로 구성된
바이오디젤 신기술 친환경 방역 자원봉사-3.4사진-천리안고창 AI발생 현장을 방문해 바이오디젤 신기술 친환경 방역 자원봉사를 실시한 한 중소기업이 주민들의 칭찬을 독차지하고 있다.20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8일 고창읍이 고향인 (주)디엔 바이오 사업부 오은정 대표 외 7명은 이날 새벽부터 신림면 AI 발생 현장을 찾아 방역봉사를 진행했다.이번에 실시된 방역은 바이오디젤(콩, 대두, 옥수수, 팜오일)을 이용한 친환경 연무 및 연막 확산 흡착제를 사용한 신기술로 지난해 11월 필리핀 태풍 피해 시 전염병 예방과 박멸에 크게 기여하면
진안경찰서가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간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방범활동에서 진안서는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업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방범취약점을 보완하고 홍보활동을 통한 자위방범체제를 구축, 평온한 명절 치안을 확보키로 했다. 특히 진안장날인 29일에는 경찰서 내근직원등을 총동원해 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 집중 배치해 거점 및 집중순찰로 빈집털이․날치기 예방 등 가시적 방범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가창오리 떼죽음, 방역당국 긴장시켜-4.418일 가금류이동중지명령 이른바 스탠드스틸이 발동된 가운데 고창동림저수지 가창오리 100여마리 떼죽음이 방역당국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이번 가창오리 떼죽음이 관계당국을 잔뜩 긴장시키는 이유는 면역력이 강한 가창오리 죽음이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인 걸로 밝혀질 경우 전염차단이 더욱 어려질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방역당국이 지난 2011년, AI로 전국의 닭과 오리 647여만마리를 살 처분한 악몽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AI 전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인근 부안군의 두 곳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