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에서는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17일 임실군농산물가공센터(성수면 오류리 소재)에서 잼류 생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센터에 설치된 가공시설을 이용하여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를 원료로 하여 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가공기계의 세척부터 배합, 농축, 포장까지 잼류 생산 일련의 과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특히,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베리, 복분자, 오디 등을 가공사업화 할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됨에 따라 가공사업을 하고자 하는 농업
임실군 드림스타트에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졸업캠프를 열었다. 연령 도래로 인해 드림스타트 사업이 종결되는 초등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졸업캠프에서는 학업에 지친 아동들에게 여유로운 활동 시간을 주어 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에버랜드 내 스페셜 직업 학습 체험(동물 사육사, 디자인, 축제 기획자 등)을 통해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과 친구들과의 활동을 통해 중학교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임실군 드림스타트 안경희 팀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임실군 보건의료원(원장 홍기방)에서는 2월 4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2014년도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읍·면별로 순회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동건강검진은 최신의 의료장비를 갖춘 검진차량을 이용하여 인구보건복지협의회와 협동진료를 2월4일 임실읍을 시작으로 관내 읍․면을 순회하면서 2014년 상반기 건강검진을 실시하게 된다.건강검진 대상자는 지역가입자 만40세 이상 가족 중 짝수년도 출생자와 직장 가입자중 비사무직, 사무직 근로자중 격년제 검진 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2014년도 건강검진 대상자 중 미수검자로서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강진면 이목마을에 거주하는 이기오(67)씨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난방비가 없어 화목보일러로 생활하면서 지난 11일 화재가 발생 주택 일부가 전소되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강진면 생활개선회(회장 곽정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영자),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영자)에서는 지난 16일 위문품을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함께한 회원들은 하나같이 "이씨가 희
부안군 보건소에서 설 연휴기간인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공공보건의료기관, 응급의료기관,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부안군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공공보건기관, 병․의원 진료 및 약국운영 사항을 안내해 주민과 귀성객들이 응급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119 부안구조대와 응급실 운영기관인 부안성모병원, 혜성병원과 연계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응급환자 발생 등 진료에 불편사항이 있을시 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
부안군이 장차 부안 발전을 이끌어갈 2014년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호수) 장학생을 선발한다.선발인원은 일반장학생 50명(고등학생 15, 대학생 35) 희망장학생 3명(대학생), 특별장학생 8명(초․중․고․대학생), 근농장학생 6명(대학생)등 총 67명을 선발하며 장학금 1억 1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장학금 지급대상은 부모가 부안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부안군 관내 학교에 재학 또는 졸업한 학생으로, 일반장학생은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 희망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대
부안에서 지난 2008년 현대상호저축은행이 400여억원 불법대출로 퇴출당하면서 주요 고객인 서민들의 불만이 채 가기 전, 또다시 부안 S 새마을금고가 임직원의 비리 혐의 등을 이유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어 지역 금융권의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17일 부안지역 금융업계에 따르면 "전주 지검 정읍지청에서 S 새마을금고 전·현직 직원들과 이사장에 대해 부당대출 및 비리 혐의점의 단서를 잡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읍 검찰은 해당 이사장에 대해서도 배임 등의 혐의로 지난 주 소환 조사를 버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익산]익산미륵산라이온스 ‘사랑의 이불’기증(사진)익산미륵산라이온스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이불 100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미륵산라이온스(회장 홍성철)는 17일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차상위 계층에 이불을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이불 100채를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에 전달했다. 미륵산라이온스가 기증한 이불 100채는 600만원 상당으로 회원들이 나눔실천에 적극 참여해 센터에 뜻을 전달했다.익산 라이온스는 매주 토요일 익산역 앞에서 1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김밥나누기 행사를
익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부동산 관련 서류 15종을 하나로 통합 발급한다.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시지가확인서, 주택가격확인서등 부동산 관련 서류 15종을 ‘일사편리’라는 이름의 종합증명서 1장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종합증명서 한 장 발급 수수료는 1,500원(맞춤형은 천원)으로 기존 발급받는데 평균 5천원의 수수료보다 3,500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또 소유권이전, 각종인․허가, 금융 업무 시 여러 장의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부
6·4 지방선거 익산 출마자들이 선거를 도울 핵심참모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안철수 신당 참여로 어느 선거 보다 예비후보자들이 난립하는 바람에, 선거캠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핵심참모 모셔오기(?)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 특히 자칫 브로커 기질이 농후한 참모를 영입할 경우, 부작용을 초래 할 수도 있어 이중고를 겪을 수 밖에 없다.이 때문에 각 캠프에선 핵심참모를 영입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고, 후보들 간 핵심 참모 모셔오기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같은 상황이다보니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경우도 있
[익산]원광대 원도연, 이숙현 교수,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상(사진 원도연교수)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원도연 교수와 귀금속보석공예과 이숙현 교수가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는 원교수와 이교수가 유턴기업의 미래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관련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일자리 경진대회는 매년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대학의 산학협력과 연계하여 고용률을
[익산]익산경찰서, 2014년 클린 익산경찰 실현, 1인1취미 갖기 전개(사진)익산경찰서가 클린 익산경찰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하는 1일1취미 갖기 운동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신명나는 익산경찰! 2014년 클린 익산경찰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전 직원 1인 1취미 갖기를 전개하면서 질높은 서비스를 펼치고자 17일 동호회별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클린익산경찰은 500여명의 전직원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체력단련과 교양프로그램 등 49
순창군이 경제적인 어려움과 자녀양육 등 가정사정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이주여성들에게 모국방문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순창군에서 실시하는 모국방문사업은 이국생활로 힘든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해 삶의 의욕을 높이고, 특히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모국을 방문할 수 있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모국방문은 1가족당 4인 이내에서 결혼이주여성, 한국인배우자, 자녀 등과 동반할 때 가능하며,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출입국사실증명확인서 등을 첨부해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
순창군이 “내 마을의 안전, 이웃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 하나로 수당도 없고 알아주는 곳도 없지만,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밤거리를 순찰하는 자율방범대의 방범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자율방범대는 각 읍면의 청장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구대 및 파출소, 치안센터의 지역경찰과 협력하여 범죄를 예방하고자 결성된 자율봉사조직이다. 주요 임무는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과 범죄예방활동, 관내 중요 행사시 질서유지와 기타 경찰업무 보조 등을 맡는다. 우리나라의 자율방범활동은 1963년경 지역주민들이 범죄피해를 스스로 막아보겠다는 의지
16년을 이어온 산골소년들과 바다소년들의 만남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30회 째를 맞은 무주-기장군 간 청소년 교류행사는 무주와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결연활동 가운데 하나이며 두 지역의 가정위탁,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저소득 세대의 4~6학년 초등학생 등 90여 명이 함께했다. 16일 교류 첫 날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스키와 눈썰매를 체험했으며, 17일에는 남대천 얼음축제장을 찾아 송어얼음낚시와 썰매, 얼음미끄럼틀 체험, 전통공예문화촌 최북미술관을 둘러봤다. 기장군 청소년들은 “
한국관광클럽에서 주관한 제6회 ‘한국관광대상’평가에서 순창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관광대상은 관광 성공사례 및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자체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국내 관광 80여개 여행사 CEO와 관광전문 언론인, 관광전문교수 등으로 구성된 한국관광클럽은 지난해 12월 전국 지방자체단체를 대상으로 『제6회 한국관광대상』을 공모해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2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결과 ‘순창군’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심사단은 특히 황숙주 순창군수의 관광객 유치에 대한 열의를 높게 평가했으며,
군산항 항계가 대폭 조정돼 대형선박 안전정박과 원활한 어로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군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형대)은 군산항 입출항 선박 대형화 추세에 따른 심흘수 선박(흘수 10m 이상)의 안전정박 및 어업인들의 원활한 어로 활동을 위해 군산항 항계변경을 위한 항만법시행령 개정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항계 변경 안은 군산항 동쪽 항계의 경우 구포산정 30미터 지점에서 경포천 서측 끝단으로 하고 남쪽 항계는 비응항에서 3마일 지점에서 1마일 지점으로 축소, 서쪽 항계는 기존 3개 정박지 인근에서 3.5마일 외해
무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20일부터 시행하는 종합대책은 우선 군청을 비롯한 읍면사무소에 지원 ‧ 결연창구를 개설해 한부모세대아동과 무의탁 독거노인세대, 생활형편이 어려운 세대 등과의 결연을 주선하는 한다.29일까지는 전 직원 1마을 1담당 출장을 통해 평화요양원과 하은의 집, 불우독거노인, 경로당, 가정위탁 세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이웃 등 272개소 2,493세대를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상하수도와 가스, 전기, 보일러 등 불편사항으로 접수된 내용
군산시가 설 연휴를 틈 타 환경오염 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에 나섰다. 군산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감독이 취약한 틈을 타 환경오염물질 투기 등 불법행위로 인한 오염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연휴 전·중·후 등 3단계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공장 밀집지역 및 환경오염 취약지역의 순찰과 함께 대규모 폐수 배출업체 등 중점감시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한다. 설 연휴 전 단계인 오는 29일까지는 폐기물
[익산]익산세관, 설명절 대비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대책’ 마련익산세관이 설명절을 맞아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과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과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의 신속한 통관지원을 위해 ‘설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했다.익산세관(세관장 이정기)은 이를위해 17부터 오는 2월6일까지 20일동안을 ‘설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대책’을 수립하고 ‘24시간 특별통관지원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4시간 특별통관지원반’은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 등 업무분야별로 편성, 24시간 상시 특별통관체제를 유지하면서 제수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