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2년부터 2년간 잔류농약 분석기기 구입예산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상반기 전국 시군의 사업 신청을 받아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무주와 부안이 선정됐다. 이에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내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건축면적 620㎡, 연면적 1,300㎡)규모의 과학영농종합시설을 올해 11월 착공, 2023년 11월 준공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과학영농종합시설에 농산물 안
무주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4,75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286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군에 따르면 일반회계가 273억 원(6.9%) 증가한 4,226억 원, 특별회계는 13억 원(2.6%)이 증가한 526억 원이다. 무주군 기획실 최원희 실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집중해 편성을 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극복과 재해대응 사업을 우선 반영하고 민선 7기 주요 현안과 주민 숙원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반영
무주군이 문화재청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무주 적산산성에 대한 시굴조사를 최근 완료하면서 적상산성종합정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조사는 무주 적상산성종합정비계획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및 보존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무주 적상산성 정밀지표조사에서 확인된 자료를 바탕으로 성문의 위치와 형태, 축조방법, 운영시기, 성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첫 조사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의 허가를 받아 지난 4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재)전북문화재연구원(원장 김규정)에서 진행했으며, 산성과
무주군 생활체육의 지도력과 운영이 전국 농어촌 지자체 가운데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무주군과 무주군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의 ‘2020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평가 결과 ‘농어촌형’ 84개 시·군에서 전국 5위에 올랐다. 2019년에도 전국 3위를 달성하는 등 매년 전국 최고 수준 대열에 오르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매년 시·군·구체육회를 대상으로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의 발전적 운영과 성과 창출을 위해 도시형, 도 · 농복합형, 농어촌형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무주군체육회는 사업 운영능력(50점), 참여자 만족도(20점), 지
국민권익위원회가 8일 무주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중심의 청렴 특강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실시했다. 특강은 오는 2022년 5월 19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본격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법의 제정 배경과 주요내용 등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무주 전통문화의집에서 실시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특강은 권익위 이정희 부위원장이 직접 강의하였으며,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 부위원장은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과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한 사익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혜천)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5개 공공서비스 중간지원조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주민 서비스의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현재 무주읍 장기방치 건축물, 무풍면 (구)복지회관을 새롭게 생활 SOC 시설로 탈바꿈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무주군 주요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설천면 ‘눈꽃마을 도깨비시장’ 도시재생 예비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지난 5월 태권도 배후도시인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 신청을 완료했으며, 9월 말 무주읍 도시재생 뉴딜사
지난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황인홍 무주군수는 군청 군수실에서 관련 분야 유공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미환 씨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무주안성청소년문화의 집 이다예 씨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무주평화요양원 김영미 씨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이은주 팀장과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전진규 씨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또 무주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운경 씨와 무주군사회복지심부름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해 광폭 행보를 하고 있는 무주군이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명운동 동참을 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무주군 소속 공무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의 모든 공무원이 거미줄처럼 연결된 국가 전산망 새올 행정시스템을 활용하여 본인과 동명이인인 국가·지방직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전자 서명에 동참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낸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을 통한 서명운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여론 주도층인 국가 및 지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무주군이 전국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농촌진흥청 ‘2022~2023년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은 특화작목 및 R&D 연구개발기술, 농업·농촌자원을 연계한 융복합기술보급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품 육성 및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2~2023년 2개년이며, 사업비는 2022년 4억 원(국비 2억 원, 군비 2억 원), 2023년 6억 원(국비 3억 원, 군비 3억 원)으로 총 10억 원이다. 무주군의 대표 농작물인 곡류(쌀, 보리),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자로 선정(시상식 11.5. 예정)됐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이하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다양한 농업정책 실현 및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 · 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발굴 · 시상하는 것으로, 전라북도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선도인상 선정 심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취임 이후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농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 △귀농 · 귀촌 활성화, △농촌인력 부족 해결에 중점을 두고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에 주력, 다양한 성과를
무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무주군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반딧불사이버장터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추석맞이 감사 이벤트 형식으로 판매되는 이번 온라인 특판 행사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위축된 농가의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서다. 이번 추석맞이 감사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참기름, 밤꿀, 천홍록, 천마분말스틱 등 사은품 증정 이벤트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무주반딧불 사이버장터’는 무주에서 생산되는 1,580여 종의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
무주군 설천면 맞춤형복지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방문간호 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천면 맞춤형복지팀장과 간호전담 인력은 설천면내 취약 장애인 80여 가구를 발굴 및 방문하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위험요인 파악 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설천면 내 취약 장애인 가구는 80 가구다. 또 복용약물 점검 및 올바른 투약법과 장애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교육하며, 집중관리가 필요한 장애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타 의료기관 및 자활기관 연계서비스도 펼친다.
무주군이 ‘살기좋은 무주건설’의 토양이 될 2022년도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역동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주군은 7일부터 이틀동안 부군수실에서 김희옥 부군수와 실·과·소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시책 및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는다. 이 자리는 내년 신규사업 확정에 앞서 각 실과소가 제시한 신규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다. 7일은 문화체육과를 시작으로 12개 부서가, 8일은 농업지원과를 비롯한 8개 부서의 신규사업에 대한 토의가 이뤄진다. 군은 이번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1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총력을 쏟고 있는 무주군이 SNS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과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면서 공감대 형성에 큰 동력을 얻게 됐다. 3일 오후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정진옥 위원장 및 임원, 국내 틱폭 인플루언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CG해주는 남자, 강민수, 킴다경, 설화꽃, 트윙클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홍보 팸투어’ 발대식을 갖고 틱톡을 통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지지를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제 태권도 사
무주군은 ‘2020 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영 결과를 무주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방재정 공시는 지방재정법 60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운영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매년 2월(예산기준), 8월(결산기준) 연2회에 걸쳐 고시한다. 군이 공개한 공시내용을 보면 2020년 무주군 전체 살림규모는 5,786억 원으로 전년대비 256억 원 증가했으며, 세입재원 중 보조금(377억 원↑)이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증가해 가장 큰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오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한국민속촌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은 오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태권도복 착용자 및 단증 소지자에 대해 자유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히 태권도의 날인 4일에는 태권도원 인기 콘텐츠인 ‘송판 격파 체험’을 한국 민속촌 곳곳에서 진행한다. 태권도원 캐릭터인 태랑과 진진 탈을 쓴 인형이 한국민속촌 곳곳에서 활약하며 태권도의 날을 알린다. 이와 함께 관람객을 대상으로 태권도원 할인권 및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태권도원과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
무주군이 지난달 31일 무주향교 대성전에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부단체장 특별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희옥 부군수가 진행 중인 국가안전대진단 문화재 분야 민관합동점검 현장에 직접 참여해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민관합동점검반은 장수소방서, 민간전문가, 문화재돌봄사업단 등으로 구성했다. 현장 점검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기간 중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점검과 문화재에 대한 건조물 등 문화재 안전상태와 방재설비 가동상태 및 미비 시설 점검에 중점을 뒀다. 이번 점검에서는 문화재돌봄사
제26회 무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을 걸고 2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여부와 마스크착용, 출입자 확인,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무주군이 주최했으며 관내 여성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양성평등 실현을 갈망하는 양산 퍼포먼스 등에 함께 했으며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정명임 회장(65세, 무주읍)과 무주군농가주부모임 석진숙 회장(65세, 무주읍)이 양성평등 정
오는 9월 4일. 이 날은 법정기념일인 ‘태권도의 날’이다.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올해 태권도의 날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는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 등 태권도 기관 단체들의 결심이 있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을 만나 태권도의 날 의미와 태권도 발전, 지역 상생 등에 관한 의견을 들어본다.1. 태권도의 날을 소개 해 달라. -매년 9월 4일은 태권도의 날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다 함께 축하하는 날이다.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황인홍 무주군수가 1일 9월 월례조회 방송을 통해 무주의 브랜드와 경쟁력은 반딧불이와 함께 성장해 왔다면서 내년에는 매력적인 무주, 멋진 축제를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황 군수는 이날 월례조회를 통해 “그동안 반딧불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해 온 시간과 정성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없을 수 없다”라며 “반딧불이에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줌으로써 내년에 더 많은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황 군수는 또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기 까지는 어렵지만 다함께 감내하고 견뎌야 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