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5월 5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교육지원청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5일 오전 10시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재능공연(K-pop 댄스그룹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실내·외 놀이터(에어바운스 8종) ▲푸드트럭(음료, 닭강정, 분식 등 8종) ▲드론축구, AI체험, DIY 만들기, 무료 먹거리 나눔 등 52개의 체험부스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또한
남원시는 18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지역산 신선 과일을 간식으로 공급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나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됐다.하지만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은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지방비를 편성해 자체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남원지역 간식 제공 대상자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관내 792명의 학생이며 연 31회에 걸쳐 공급된다.과일간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11~1
남원 광한루원 주변 상가 활성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공모에 남원시가 최종 선정됐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최대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인·주민·지자체 등이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발전 전략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발전의 새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광한루원의 대표상가인 경외상가를 핵심점포로 육성하고 인접 골목인 남원
김제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2024년 김제시 기록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김제시 기록화 사업’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기억과 소장 자료를 기록화하여 각 면의 역사, 문화, 생업, 생활환경 등의 모습을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올해는 죽산면, 부량면, 청하면, 성덕면을 대상으로 하며, 하반기에 기록집을 발간하고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주민의 삶의 흔적을 기록하는 일은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김제시는 지난 12일 요촌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앞 포켓공원에서 요촌동 도시재생 쌀 베이커리 교육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12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이어서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시 공영개발과, 인근의 상인들과 요촌동 주민협의체,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육생들이 개발한 쌀베이커리 제품을 시식하고 다양한 평가와 의견을 제시했다.시는 그동안 요촌동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니어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 제과제빵교육 등
정읍 신태인읍과 고창 아산면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금 14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이번 기부에는 각 읍·면 직원 14명씩이 참여해 상호 간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을 응원했다.정성섭 읍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상호기부에 동참한 고창군 아산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상호 기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읍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신청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 위험 요인(저신장, 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불량 등), 영양학적 요인(임신 시 비만, 임신 중 당뇨 등), 식생활 요인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문제를 보유해야 한다.대상자는 6가지 식품 패키지를 최대 12개월 동안 받으며 매월 1회 영양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16일 진행된 영양교육은‘영유아 빈혈’을 주제로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 진행됐다. 총 대상자 중 55가구 78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정읍시는 최근 축사시설 화재 증가에 대비해 봄철 축사 화재 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17일 시에 따르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에 축사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특히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가 화재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노후화된 전기 시설과 가연성 보온재를 점검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시는 이에 따라 ▲화재 취약 양돈농가에 대한 전기화재 안전 점검 ▲축사 화재 안전시스템 지원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부담금 지원 ▲축산농가 화재예방 안전교육·홍보 ▲화재 예방수칙 현수막 게첨 및
정읍시가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벼 수매자재(톤백) 구입비 지원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만 1050장(한장 당 9500원)의 톤백(800kg/1000kg) 포장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정읍에 거주하는 1000㎡ ~ 5만㎡이하 벼 재배농가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26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영세농, 중소농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2ha이하 벼 재배 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농가당 최대 20매 이내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톤백 포장
김제시는 17일 복죽동에 위치한 김제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밀폐공간 작업 안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상하수도과 담당자들도 함께 참석해 안전훈련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며 현장과 행정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이번 안전 훈련은 ▲밀폐공간에 대한 이해, ▲밀폐공간 작업 시 기본 절차 교육,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방법, ▲시나리오를 활용한 가상 상황 훈련,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보고 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안전훈련을 통해 밀폐공
김제시는 1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4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이번 공모는 가루쌀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 지역 축제 활용 홍보·마케팅 지원 등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 약 2억 원의 간접지원을 받게 된다.전국적인 대표 쌀 주산지인 김제가 ‘가루쌀’을 활용해 쌀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며 미래선도형 쌀 가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앞서, 시는 문체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심사(DMO)에서 신규지자체로 선정되며 5년 동안 최대 국비
호원대학교가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 활용해 대학혁신지원사업 홍보에 나선다.17일 호원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참여 활성화와 성과 지속과 확산을 위하여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전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모니터링단 학생 소개를 시작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개념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단으로서의 역할을 설명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종강일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김제시는 지난 16일 기반시설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과 함께‘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 제1차 기반시설 분야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략회의에서 새만금 주요기반시설 사업 추진현황 및 기존 발굴사업 필요성 설명과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새만금지역의 기반시설은 새만금 투자환경 개선 및 내부 개발 촉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지만, 현재 매립이 완료된 농생명용지에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새만금수목원(’27년 개원), 간척지 농업연구동(’24.12 준공) 등의 시설 준공 시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앞으로, 새만금지
재경 장계면 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준기, 이하 총동창회)는 지난 13일 서울 베뉴비안에서 장수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장계면 소재 초등학교(장계초, 장계남초, 명덕초, 주촌초) 졸업생 200여 명이 참석한 총동창회 33차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그동안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온 박준기 회장이 총동창회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박준기 회장은 “내 고향 장수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고민해 왔는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할 수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오재준)는 16일 장수읍 논개골행복나눔터에서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영농급수 물관리 계획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물관리 현장설명회는 지역 농업인의 물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와 이해 관계자간 소통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관련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례화해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영농급수계획 보고를 통해 영농급수 추진일정 등을 설명했다.또한 농업인 불편사항 의견청취를 통해 애로사항이 해소 될 수있도록 양방
새만금 배터리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경쟁의 역학 구도를 읽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6일 열린 제45회 새만금‧군산CEO경제포럼에서 ‘배터리 생태계 경쟁 구도로 보는 미래 배터리 산업과 기회 영역’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사로 특강에 나선 KPMG 삼정회계법인 장성원 상무는 “앞으로 배터리 대전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배터리 산업이 전동화-무선화 트렌드에 부합하고 탄소중립 달성과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근거로 배터리 시장은 3년 이내 4배가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SK온, 에코프로, LG화학 등
김제시는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찬준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 보고와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사업 지원대상자를 선정 심의했다.올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부모교육으로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기초학습 및 진로설계 지원, 멘토링 사업 등 학령기 다문화 자녀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을 확대하며, ▹외국인주민 및 결혼이민
김제시의회 양운엽 의원은 16일 제278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김제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이버 윤리 정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양운엽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의‘2023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서 청소년 사이버폭력에 대한 가해 또는 피해 경험 비율이 40.8%인 점을 언급하며 정보통신망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이 피해 또는 가해자로 쉽게 노출될 위험성에 대해 우려했다.이에 청소년들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 유형 및 대처방안, 디지털 성범죄 등 사이버 범죄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해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회장 우연태)는 16일 장수군여성문화회관에서 북한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미자) 주관으로 여성자문위원들 지역내 여성단체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김송금 탈북강사의 지도로 북한 음식을 직접 만드는 행사로 북한식 만두와 언 감자피로 만두를 만들고 유부초밥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미자 여성분과위원장은 “담백한 북한식 만두맛에 반했다”며 “이런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북한음식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우
김제시의회 오승경 의원은 16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농촌공간재구조화법은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종합적인 중장기 계획으로, 하향식 계획이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중앙정부와 지역 주민들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농촌 발전을 꾀하는 법안이다.또한 인구감소 및 대도시 인구 집중현상으로 인한 고령화와 지역소멸, 난개발과 무관심으로 인한 환경파괴와 지역경제 쇠퇴 등 농촌에서 일어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방안으로,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