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25일 JBNU BK21 FOUR 성과포럼·학술연구 전시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성과를 공유했다.전북대는 핵심 학문분야 연구 역량 제고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원생들의 교육‧연구‧산학협력‧국제화 역량 향상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날 성과포럼에서 전형민 대학원혁신·연구처 부처장이 지난 한 해 BK사업을 통한 성과를 발표했고, 반도체 화학공학 교육연구단 등 9개 교육연구단(팀)이 각각의 우수한 연구성과들을 설명했다. 전북대는 4단계 BK21 사업에 참여해 2022년 이공계열 게재 논문 중 JCR 상위 10% 이내인 논문이
전주대학교는 25일 KT 전남·북 광역본부와 글로컬 대학 선정·AI/DX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분야별 산·학 협력 ▲KT의 인재 육성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업 실무형 AI 인재 양성 상호 협력 ▲ICT 기술을 활용한 안전하고도 쾌적한 캠퍼스 환경 구축 협력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특성화 사업 발굴 도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박진배 총장은 “KT와의 협약은 전주대의 글로컬대학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
유미경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이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24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대학 경쟁력 향상 기금으로 지정돼 치과대학 교육과정과 교육 환경개선에 쓰일 예정이다.유미경 학장은 “저를 시작으로 동문이나 기업들을 기부에 동참시켜 높아지는 대학 위상에 걸맞게 역동적인 치과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는 24일 ‘C-nergy Lab(시너지 랩)’ 착공식을 개최했다.‘시너지 랩’은 전주대학교가 콘텐츠 융복합 교육과정의 실현과 지역사회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축하는 창의적 콘텐츠 창작기지다.새로 구축되는 공간에는 대학과 기업 간 소통과 아이디어 교류가 이루어질 네트워킹 라운지, 콘텐츠 창작 강의가 이루어질 창작스튜디오, 전문가용 데스크톱과 태블릿 일체를 갖춘 제작 스튜디오, 그리고 국제표준 인증 시스템을 갖출 VR-사운드 스튜디오, 프로젝트 회의가 가능한 프로젝트룸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권수태 전주대학교 사업단장은 "시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전북 LiFE 2.0 사업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전북 LiFE 2.0 추진단은 전북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해 고등 평생교육 체제를 확산하고 RISE 체계에서의 직업 평생교육 준비를 위해 결성됐다.이번 출범식에는 도내 LiFE 2.0 사업 참여 4개 대학(군장대, 우석대, 전주대, 호원대) 사업 관계자와 전라북도, JB지산학협력단, 평생교육 관계자가 참석했다.각 대학 관계자들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대학 간 상호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발과 앞으로 다가올 RISE 체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성현 학생이 수의과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또 졸업예정자도 전원 합격해 수의과대학이 겹경사를 맞았다.전북대 수의대는 최근 발표된 제68회 수의사국가시험 결과 졸업예정자 49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 2019년에 이어 재차 전국 수석을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수의사 양성 요람임을 재확인시켰다.올해 수의사 국가시험에는 국내 수의과대학 출신자 526명과 외국대학 출신자 10명 등 총 536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며, 결시 4명을 제외한 532명이 응시했다.채점 결과 응시
전북대학교가 외국인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22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전북의 우수 관광자원을 활용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전북대의 교육 인프라를 알리고, 한국으로 유학을 오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6개국 132명이 참가한다.참여 학생들은 평소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고, 이들 중 한국으로의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아 유학생 유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조화림 국제처장은 “이번 프로그
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세계식량농업기구(FAO)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22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세계식량농업기구 식량안보위원회 고위급 전문가 패널인 에바리스트 니콜레티가 이날부터 이틀간 전북대를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관련한 농생명 산업 분야와의 연구 협력을 논의하기 해 마련됐으며, 특히 전북대 농생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식량 시스템 개발과 공동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양오봉 총장은 “니콜레티 조정관님의 이번 방문을 통해 세계식량농업
전북대학교 라그나마이 모하파트라 연구교수와 유승화 교수가 수질오염을 해결하는 특정 광촉매 적용에 대한 리뷰논문을 화학·공학 분야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이들은 이번 논문을 통해 수질오염이라는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삼상 초친수 광촉매’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삼상(고체-액체-공기) 광촉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환경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적용방안도 제안했다. 기존의 광촉매가 산소 농도가 낮고 확산 속도가 느린 고체-액체 계면에서 반응이 일어나는 것과 달리, 삼상 광촉매는 빠르고 효율적인 유기 오염물 제거
우석대학교가 12년 연속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학생의 부담을 경감하고 국가 정책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다.우석대는 2012학년도 6.4% 인하 후 12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 바 있으며, 지난 15일부터 학생·교직원·동문·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남천현 총장은 “오랜 등록금 동결로 대학의 재정이 어렵지만 대학의 사회적 책무와 고물가로 인한 학부모와 학생 부담을 고려해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게 됐다”면서 “등록금 동결이 학생 교육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긴축재정과 정부 사업 수주 등을 통해
전북대학교가 올해도 국·공립대학 청렴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18일 국민권익위원회 국·공립대학 및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전북대학교는 청렴체감도 3등급·청렴노력도 4등급을 받으면서 올해도 종합청렴도 4등급에 머물렀다.전북대는 지난 2018년 최하위인 5등급에서 1등급 상승한 이래 청렴도 4등급에 머무르고 있다.이에 반해 전북대병원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지난해 평가(2022년)보다 1등급 오른 종합 2등급을 받았다. 또 처음 평가를 받은 전북군산의료원은 청렴체감도 2등급,
전북대학교 손정민 교수가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신산업혁신융합대학사업 활성화와 안정적 운영에 이바지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전북대는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전기자동차,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2021년 고려대, 서울대 등 7개 대학과 컨소시엄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 에너지신산업혁신대학사업을 실시해왔다.3차년도에 단장을 맡은 손정민 교수는 관련 교과목 20개를 개설해 총 2,042명의 수강생을 배출했고, 200명의 학생이 관련 분야 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손정민 단장은 “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사업 참여 창업기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돌아보기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지난 한 해 사업성과에 대한 현황 보고와 아세안 시장에 대한 판로개척, 중소기업 자금조달 방안, 기업인의 신용관리 방법 등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지난 한 해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총 82개의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사업기간 중 1,674억 원의 매출과 11억 원의 수출을 달성했으며, 200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2
우석대학교 한약학과가 2년 연속 한약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우석대학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제25회 한약사 국가시험에서 한약학과 박주현 학생이 250점 만점에 227점을 취득해 전국 수석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박주현 학생은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가르침과 더불어 주변 분들의 뜨거운 격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면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따뜻한 한약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이번 한약사 국가시험에는 146명이 응시해 128명이 합격, 87.7%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전주기전대는 △진로취업 인프라 서비스 강화 △통합상담 서비스 체계화 △진로 교과목 운영 내실화 △진로취업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 유관기관 협업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조덕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교내 진로·취업 지원의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6개 팀이 2023년 전국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연구성과 발표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132개 팀,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중등사사과정 지구과학분야에서 지구과학반 김태우·성도현·오은서·이준기·임서진 학생이 ‘딥러닝을 활용한 암석 분류 탐구’연구 주제로 영예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중등사사과정 수학분야에서는 수학반 권채은·김채린·이태환·한민주 학생이 ‘한글 암호 고안 및 수학적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3년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전주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기준 3년 연속,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기간까지 포함하면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3년 차 평가에서는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대학을 대상으로 △청년 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청년정책 체감도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총 5개 분야를 심사했다.이상행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에 대해 “우리는 변화하는 사회
“코스프린의 화장품은 안전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메신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K-뷰티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화장품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전주시에 둥지를 튼 (주)코스프린(대표 김지환)이다.코스프린은 전북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의 지원을 받으면서 창조적인 아이디어에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브랜드 파워를 쌓아가고 있다.코스프린의 대표적인 상품은 ‘PR바이옴 스킨케어3종(클렌징워터, 올인원세럼, 밀착크림)’과 ‘스킨부스터 아이스세럼(블루, 핑크)’, ‘B5판테놀 세럼’이다.‘PR바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이 ‘CBMC 전주지회’의 명예 회원으로 위촉됐다.CBMC 전주지회는 박진배 총장을 명예 회원으로 위촉하면서 전주대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박진배 총장은 “전주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며 장학금까지 전달해 주셔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CBMC 전주지회 명예 회원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 연구진이 지방세포에 있는 특정 단백질의 억제가 비만을 방지하고, 새로운 표적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음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전북대 의대, 약대와 전북대병원 외과 공동연구진은 지방세포 내 특정 단백질의 억제를 통해 비만을 방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네이처 메타볼리즘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전북대 의대 박병현 교수와 약대 배은주 교수 연구팀의 주도하에 전북대병원과 성균관대 약대, 서울대 생명과학부, 보로노이(주) 연구팀이 참여했다.전북대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PAK4라는 단백질이 F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