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3대 전주지검장에 민유태 (53)검사장이 취임했다.<관련기사 16면>

전주지검은 19일 오후 대 회의실에서 이건리 차장검사와 1, 2부장검사, 도내 각 지청장, 검사, 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 검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서 민 검사장은 “전통과 문화의 고장이자 서해안 시대의 중심지로 떠오른 전북을 관할하는 전주지검 검사장으로 부임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원칙과 정도를 지켜 부정부패 척결, 민생침해 범죄 근절에 앞장서는 검찰이 되자”고 말했다./백세종기자·103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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