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산학협력단(단장 김종국)은 16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지역경제교육센터 호남권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대산학협력단은 광주발전연구원과 함께 호남지역의 지역경제교육을 담당하는 주 기관으로 활동하게 됐다.
 전주대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지역소재 연구기관, 금융기관, 상공기관 등과 연계해 경제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주체의 경제마인드를 제고하는 맞춤형 경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 1월 정부의 4대 광역경제권(충청, 대구․경북, 호남, 동남)과 2대 특별광역경제권(강원, 제주)에 지역경제교육센터를 선정해 교사와 학생, 소외계층, 일반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사업을 수행키로 결정했다./박은영기자․zzu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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