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2일 폭력조직 선배가 교도소에 수감 중인 틈을 이용, 선배 집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물품 등을 훔친 전주 모 폭력조직원 황모(25)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007년 10월께 전주시 금암동 선배 유모(28)씨의 집에 들어가 시가 7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훔치는 등 모두 2700만원 상당의 명품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승만기자·na198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