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7시40분께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진안휴게소 부근에서 익산 방면에서 장수방향으로 달리던 전북29가 62XX호 프라이드 승용차(운전자 장모씨·32·완주군 용진면)가 빗길에 미끌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서있는 것을 뒤따라 오던 05소 60XX호 아반떼 승용차(운전자 최모씨·44·경기도 안산시)등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다행이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전에 내린 비로 미끌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장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승만기자·na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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