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은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전북대학교병원(원장 김영곤)과 전북지역암센터는 암 예방의 날 전날인 지난 20일 병원 교수연구동에서 도 심정연 복지여성보건국장과 김원장, 등 내·외빈과 도내 일선 보건소 암관리 사업 담당자, 호스피스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암 예방을 위해 힘써온 전북지역암센터 소병선 자원봉사자 등 4명에게 기념 포상 및 시상을 수여하고 국가암관리사업과 암 예방사업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또 행사에 앞서 오전 9시 30분부터 1부 순서로 ‘2009년 국가암관리사업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도내 사망원인 중 25%인 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임재호)도 암 예방의 날(21일)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동안 이마트 전주점에서 암 검진 안내문을 배포하고 혈압, 체성분 검사 등 건강상담을 해주는 캠페인을 벌였다./백세종기자·103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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