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스타일과 전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근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한스타일과 직원 17명은 국제영화제와 한지문화축제에 맞춰 한복을 입고 청내 근무는 물론 출장업무까지 수행하는 등 한복 홍보 대사 역할에 나섰다.
특히 직원들은 각자의 기본 업무 외에도 문화축제 현장을 찾아 한스타일 및 각종 행사를 홍보하는 등 전주 이미지를 대외에 알려 나가기로 했다.
한스타일과 김회순 과장은 "한스타일 사업의 핵심 도시로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통해 전통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시키자는 차원에서 전 직원이 한복을 입고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ㆍ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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