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의 공약사업 진척률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27일 송시장이 공약한 7개 분야 118개 사업 추진현황을 분석한 결과 완료 43건, 정상추진 67건, 발주 예정 8건 등으로 93.2%의 진척률을 기록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행정절차 등이 진행 중인 사업 가운데 덕진시민광장 조성과 동고산성~오목대 주변 전통생태 숲 복원 및 종합경기장 주변 도시재생 등 3개 사업은 다음달 중으로, 한스타일 진흥원 건립과 풍남문~팔달로 중로개설 등 5개 사업은 올 하반기에 각각 발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생경제활성화를 위해 시장 공약사업은 물론 가능한 모든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며 "또한 실업해소를 위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1만2000개 창출 사업 등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권희성기자ㆍ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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