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지사면 만들기’연석회의 개최
-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 등 4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방안 모색 -
임실군 지사면(면장 이석환)은 주민소득 증대로 풍요롭고 잘 사는 지사면을 만들기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기관사회 단체장, 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농촌현실이 저출산 고령화로 진입함에 따라 지역개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따른 지역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면정 주요시책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지역현안사업과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인구 늘리기, 12연주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비가림하우스를 이용한 소득증대방안, 취약계층 복지분야, 기타 주민숙원사업 등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이명기 번영회장은 “오늘 연석회의는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모은 것이 의미가 깊다”며, “오늘 회의결과를 면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우리 모두가 지사면을 소중히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임실=이재천기자lee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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