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군산지사(지사장 유희열)가 제4회 대한민국 기상정보 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통운 군산지사는 정보통신원에서 주관하는 기상정보대상에서 날씨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수입곡물 주원료 및 부원료의 하역손실률 감소는 물론 기상 변화 관측을 사전에 파악해 준비된 하역작업으로 생산성 향상에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군산기상대의 동네예보 시스템을 활용 항만 내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해 환경보전에 앞장섰고 깨끗한 군산항 이미지 고취로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 모범적인 기업상을 보여줬다.

유희열 대한통운 군산지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날씨가 시장을 움직인다’는 말과 같이 날씨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날씨 정보를 활용하고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군산=강경창기자․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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