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추진사업 완성위해 전력투구
임실군이 추진 중인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임실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김형진 군수 권한대행과 각 실과단원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검토하고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형진 군수권한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군정과제로 삼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이월사업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김 권한대행은 “임실의 현실과 발전 방향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고 급변하는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21C에 걸 맞는 창의행정, 선진행정, 명품행정실현’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또한,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 관광기반을 확충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 및 도를 수시로 방문, 국가예산 확보 및 신규사업 발굴 등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거듭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은 △임실치즈밸리조성사업 △필봉농악 풍물촌조성 △오수의견관광지조성사업 △군 청사이전신축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재래시장현대화사업 △고추원예브랜드육성사업 등이다./임실=이재천기자lee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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