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3일 전북본부 군산지사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군산지사 관할인 중제1지구 개보수사업 현장 시찰을 시작으로 방문 일정에 들어간 홍사장은 사업 현장에서 사업현황을 들은 뒤 공사감독지원과 시공사 현장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부조리 예방을 위한 특별정신 교육도 실시했다.

홍사장은 이어 군산지사 회의실에서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왕 태 형) 및 인근 지사직원 150명과의 간담회를 갖고 2008년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실적을 이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홍사장은 또 이 자리에서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숨 가쁘게 추진해온 공사의 자랑스러운 업적을 치하하고 앞으로 전 직원이 힘을 합해 농어민에게 희망을 주고 침체된 국가 경제발전에 앞장서는 일등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당부했다./군산=강경창기자․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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