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는 26일 조촌·동산동 14가구 방문을 끝으로 2009 농촌마을 및 저소득층 컴퓨터 무료점검 사업을 마무리했다.
덕진구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컴퓨터 무료점검 사업은 농촌마을과 저소득층 세대를 직접 찾아가 컴퓨터의 하드웨어 장애와 경미한 부품 등을 점검하고 무료로 교체해주는 내용으로 모두 15개동 235세대가 서비스를 받았다.
덕진구 관계자는 “올해 동산동을 끝으로 컴퓨터 무료점검 사업을 마무리 했다”며 “내년에도 정보 소외계층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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