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영유아 둔 부모에게 어린이집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갖는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와 보육정보센터는 오는 5일부터 도내 4개 시에서 ‘찾아가는 보육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이용안내 및 평가인증제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부모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강화하고, 육아의 질을 향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와 함께 보육전문가와 소아과 전문의들이 진행하는 ‘바람직한 부모 역할’, ‘영유아기 건강관리와 육아상식’ 등과 같은 부모 강연도 이뤄진다.
지역별 일정은 ▲5일 오전 10시 군산청소년수련관 ▲6일 오전 10시 김제지평선어울림센터 ▲7일 오후 2시 익산모현시립도서관 ▲17일 오전 10시 전주시청대강당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유아 부모는 정해진 날짜에 해당 장소를 찾으면 된다.
/김지혜기자 silver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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